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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전집 16 (서신 4)
루쉰전집 16 (서신 4)
저자 : 루쉰
출판사 : 그린비
출판년 : 2018
ISBN : 9788976822895

책소개

1936년의 루쉰 서신, 외국인사에게 보낸 서신

‘서신 4’는 루쉰 생애 마지막 해인 1936년에 보낸 서신과 1920년대부터 외국인사에게 보낸 서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루쉰의 서신은 다른 산문에 비해 ‘관계 속에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한다는 특징이 있다. 공식적 글에 비해 사적인 감상, 속마음이 좀더 잘 드러난다. 뿐만 아니라 서신이 당대 문인, 학자, 나아가 외국인사에게까지 닿아 있어 그 당시 루쉰이 맺은 다양한 관계와 문화의 장을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루쉰의 다양한 네트워크와 상호작용을 볼 수 있는 가치 있는 자료

‘서신 4’는 루쉰 생애 마지막 해인 1936년에 보낸 서신과 1920년대부터 외국인사에게 보낸 서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루쉰의 서신은 다른 산문에 비해 ‘관계 속에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한다는 특징이 있다. 공식적 글에 비해 사적인 감상, 속마음이 좀더 잘 드러난다. 뿐만 아니라 서신이 당대 문인, 학자, 나아가 외국인사에게까지 닿아 있어 그 당시 루쉰이 맺은 다양한 관계와 문화의 장을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청년 작가, 예술가들을 독려하고 지원하는 모습, 국민당의 끊임없는 검열과 만행에 괴로워하면서도 다양한 필명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문학계가 사그라지지 않도록 잠행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외국인사와의 서신을 보면, 마스다 와타루, 야마모토 하쓰에, 우치야마 간조, 에팅거, 프루셰크 등과 우정을 나누며 문학과 고전, 번역, 판화예술 등을 가지고 교유했다. 특히 루쉰의 『중국소설사략』을 번역하는 마스다 와타루와 깊이 있게 서신을 교환하는 모습은 국적을 뛰어넘는 진실한 우정 관계를 보여 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루쉰전집』을 발간하며

1936년
360105① 차오징화에게
360105② 후펑에게
360107 쉬마오융에게
360108① 황위안에게
360108② 선옌빙에게


[중략]


361012① 쑹린에게
361012② 자오자비에게
361015① 차오바이에게
361015② 타이징눙에게
361017 차오징화에게

외국인사에게 보낸 서신
201214(일) 아오키 마사루에게
261231(일)가라시마 다케시에게
310303(일) 야마가미 마사요시에게
320105(일) 마스다 와타루에게
320116(일) 마스다 와타루에게


[중략]


360928(체코) 야로슬라프 프루셰크에게
361005(일) 마스다 와타루에게
361011(일) 마스다 와타루에게
361014(일) 마스다 와타루에게
361018(일) 우치야마 간조에게

부록 1 | 예사오쥔에게 / 어머니께 / 가오즈에게 / 류셴에게 / 첸싱춘에게 / 유빙치에게 / 류웨이어에게 / 차오쥐런에게 / 돤무훙량에게 / 키진스키 등에게 / 곤차로프에게 / 크랍첸코에게
부록 2 | 마스다 와타루의 질문 편지에 대한 답신 집록 / 『중국소설사략』에 관하여 / 『세계 유머 전집 - 중국편』에 관하여 / 『루쉰전집』과 「소품문의 위기」에 관하여
부록 3 | 루쉰, 마오둔이 홍군에게 보내는 축하 편지

『서신 4』에 대하여 / 편지 수신인 찾아보기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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