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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 디자인
필로 디자인
저자 : 김민수
출판사 : 그린비
출판년 : 2007
ISBN : 9788976829771

책소개

디자인, 삶과 철학을 만나다

〈필로디자인〉은 삶과 미래에 대한 성찰을 제시하는 디자이너들의 삶과 철학, 그리고 그들의 작품을 살펴보는 책이다. 6년 반 동안의 복직 투쟁과 소송을 거쳐 2005년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로 복직한 김민수 교수가 5년 만에 펴낸 새로운 디자인 책으로, 인간 삶과 미래에 대한 성찰을 제공한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면 올컬러로 제작하였으며, 표지에는 트레싱지(반투명 종이)를 입히는 실험적인 시도를 하였다.

이 책에서는 100여 년 전의 인물부터 동시대의 인물까지, 자신의 철학에 따라 디자인 작업을 하며 시대를 바꾸고 인간 삶에 성찰을 주었던 22인의 디자이너들을 살펴보고 있다. 각각의 디자이너들에 대한 소개를 넘어 그들의 삶과 철학과 디자인 작품의 유기적인 관계를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이를 통해 철학과 만난 디자인만이 가질 수 있는 '삶을 바꾸고, 사회를 바꾸는 힘'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디자인을 조형적 차원을 넘어 사회 개혁의 차원에서 고민했던 인물들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첨단 기술을 사용하면서 기술 너머의 예술적 경지를 보여준 디자이너들을 다루고 있다. 3부에서는 역사와 전통에 대한 성찰 속에서 그 너머를 사유해낸 창조자들을 살펴본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디자인, 삶과 철학을 만나다!!
삶과 미래에 대한 성찰을 제시하는 위대한 디자이너들의 삶과 철학,
그리고 그들의 작품!

필자는 유행과 욕망이 지배하는 소비 사회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정체성과 주체적 스타일이 생명인 디자이너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중증의 물질 문명을 치료하기 위한 해독제는 그것을 씨 뿌린 사람들, 즉 디자이너들 속에 있는 것이다. 디자이너들의 삶과 철학을 이해함으로써, 타인에 의존하는 소비 성향의 수동성에서 벗어나 끓어오르는 ‘쾌락 명령’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 만일 타인 지향형 인간이 제대로 된 디자이너처럼 자신의 정체성과 삶에 대해 끊임없는 발견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면, 그는 군중 속의 고독을 줄이기 위해 굳이 유행이나 동료 집단에 의지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디자이너들의 창조적 자아가 그렇듯, 모든 인간의 내면에는 퍼내도 마르지 않는 우물처럼 가능성이 잠재해 있기 때문이다. 이 우물의 깊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욕망을 조작된 마케팅의 제물로 헌납하지 않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만일 그런 상태가 될 수 있다면, 인간은 알이 탱탱한 포도 송이와 같은 존재의 포만감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세상을 새롭게 볼 수 있을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필로디자인Philodesign』은 6년 반 동안의 복직 투쟁과 소송을 거쳐 2005년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로 원직 복직한 김민수 교수가 5년 만에 펴낸 새로운 디자인 책이다. 이전의 저작들에서부터 꾸준히 디자인의 사회적 의미와 역할, 성찰적 기능에 대해 이야기해왔던 김민수 교수는, 『필로디자인』에서 이전의 문제의식을 계속 밀고 나아가 인간 삶과 미래에 대한 성찰을 가능케 하는 디자인에 대해 말한다. 그리고 그가 이런 디자인에 대해 말하기 위해 살펴보는 것은 바로 시대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22인의 삶과 작품, 그리고 그들의 철학이다. 자신의 디자인 철학과 삶을 일치시키며 살려 했기에, 오랜 기간 고초를 겪기도 했던 저자는 서울대 내에서 천막을 치고 농성하며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무학점 강의를 하던 바로 그 기간에 22인의 디자이너들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00여 년 전의 인물부터 동시대의 인물까지, 자신의 철학에 따라 디자인 작업을 하며 시대를 바꾸고 인간 삶에 대한 성찰을 주었던 22인의 디자이너들을 통해 김민수는 철학과 만난 디자인만이 가질 수 있는 ‘삶을 바꾸고, 사회를 바꾸는’ 힘에 대해 말하고자 했던 것이다.
‘근대’라는 새로운 시대의 여명기에 근대 ‘너머’를 고민했던 디자이너들부터 기술의 발전 속에서 기술 너머를 고민했던 디자이너들, 그리고 상상력과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로 역사 너머를 사유하는 동시대 디자이너들의 삶과 작품을, 그들의 사유와 생애의 역사성 속에서 살펴보는 이 책 『필로디자인』은 디자인과 철학이 어떻게 만나는지를 디자이너의 삶을 통해 보여주는 새로운 예술-인문 에세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디자이너들에 대한 소개가 작품 중심이거나 평전 위주의 구성이었던 데 비해 이 책은 각각의 디자이너들에 대한 소개를 넘어 삶과 철학과 디자인 작품의 유기적 관계를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리하여 예비 디자이너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조력을 갖춘 ‘훌륭한 디자인’은 결국 삶과 사회에 대한 성찰에서 비롯됨을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하며, 일반 독자들에게는 문화의 수동적인 소비에서 벗어난 ‘주체적’이고 ‘자율적’인 삶에 대한 단초를 제공해 줄 것이다.


근대의 초입에서 근대 너머를 사유하다-모리스부터 이상(李箱)까지

이 책 『필로디자인』 1부에서 다루는 인물들은 미술공예운동을 통해 산업자본주의의 획일성을 벗어나려 한 윌리엄 모리스, 바우하우스라는 근대 디자인의 규범을 완성한 발터 그로피우스, 20세기 최초의 총체 예술가 라슬로 모호이-너지, 신타이포그래피를 창조한 얀 치홀트, 중국 디자인 문화의 아버지인 루쉰, 최초의 멀티미디어 인간 이상(李箱) 등이다. 이들은 모두 자본주의가 사회경제 체제로 안정되어 가고,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속화 되는 한편, 일상에는 근대 이전의 생활양식과 새로운 생활양식이 혼재하던 19세기 말~20세기 초의 인물들로, 디자인을 조형적 차원을 넘어 사회 개혁의 차원에서 고민했던 인물들이다.
그런 점에서 김민수가 1부의 첫 인물로 윌리엄 모리스(1834~ 1896)를 택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모리스는 예술을 소수를 위한 고급 예술이 아니라 ‘생활 예술로의 민주화’로 이해한 인물로, 산업적 노예 상태에서 인간 삶과 예술을 구제하고 노동을 통해 공동체적 가치를 표현하고자 했다. 그래서 그는 뜻을 함께 하는 친구들과 함께 생활의 전 영역에 걸친 디자인 수주와 제작을 목표로 활동했다. 모리스의 이런 미술공예운동이 대량생산 체제에서 고가의 수공예품을 만들어내는 모순에 직면했던 것을 두고, 그의 실패를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김민수의 생각은 다르다. 김민수는 디자인이 자본의 이윤 극대화를 위한 고부가가치의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이, ‘디자인이 인간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느냐’는 모리스식의 물음을 다시 제기하고 있으며, 그런 점에서 ‘인간 자유의 해방과 예술 민주화’라는 모리스의 정신은 시효가 끝난 것이 아니라 재조명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기술로 기술 너머를 사유하다-드레이퍼스부터 장 누벨까지

『필로디자인』 2부는 20세기 중반부터 당대에 이르기까지 급속한 과학기술의 발전 속에서 첨단 기술을 사용하되 기술 너머의 예술적 경지를 보여준 디자이너들을 다루고 있다. 미국 산업디자이너의 원형으로 불리는 헨리 드레이퍼스, 디자인 문화 운동 집단인 멤피스의 창시자 에토레 소트사스, 끊임없이 새로워지는 그래픽 디자인을 선보였던 폴 랜드, 자동차를 질주하는 조각으로 승화시킨 피닌파리나, 활자에 감정을 부여한 허브 루발린, 디지털 시대의 활자를 보여준 네빌 브로디, 건축의 에너지를 시적(詩的) 감동의 차원으로 끌어올린 장 누벨 등이 2부에서 만나는 디자이너들이다.
이 인물들은 모두 기술력의 발전을 누구보다 먼저 받아들이고 그것을 자신의 작품을 만드는 데 이용했지만, ‘삶의 희로애락’이라는 화두를 놓치지 않고 고민하여 궁극적으로 ‘기술’만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창의적 작품들을 선보였다. 사물의 기능만을 중시하며 산업체의 부품으로 전락한 당대의 산업디자인을 비판하면서 정서적·미학적·인간적 측면에서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1980년대 디자인계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멤피스그룹의 소트사스(1917~ )나, 프랑스의 건축가 장 누벨(1945~ )이 금속과 유리 소재를 사용해 선보인 ‘카르티에 재단 현대 미술관’이 마치 19세기에 심어진 주변의 삼나무들 사이에서 원래 그 자리에 심어져 자라난 듯 보이는 것 등은, ‘디자인’이 산업이나 기술과 만나서도 그 눈길만은 어디를 향해 있어야 하는가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예이다.


역사로 역사 너머를 사유하다-필립 스탁부터 뤼징런까지

역사와 전통에 대한 성찰 속에서 그 너머를 사유해낸 창조자들을 다루고 있는 3부의 주인공들은 스펙터클한 디자인 작품을 선보이기로 유명한 필립 스탁, 20세기 미국 건축의 대부 필립 존슨, 전후 일본의 자화상을 니시키에팝(銀 pop)으로 표현한 요코 다다노리(橫尾忠則), 우주적 명상의 건축을 책에 구현하는 북 디자이너 스기우라 고헤이(杉浦康平), 우리의 전통 건축을 풍경에 담아내는 조성룡, 한글의 정신을 새로운 타이포그래피에 담아내는 안상수, 중국 북 아트의 전통과 혁신을 조화시킨 뤼징런(呂敬人) 등이다.
흔히 ‘현대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은 전통적 요소를 배제하고 추상적인 ‘미래적’ 형태(그러나 역설적이게도 현재에 안주하고 마는 결과물을 낳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로 구현된 것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3부의 인물들은 각자가 속한 사회의 역사성과 전통을 배제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로부터 영감을 받아 ‘현재’에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구현해낸 디자이너들이다. 전통 한국 누각과 정자의 물아일치(物我一致)의 흥취를 광주 무등산 자락에 되살려낸 건축가 조성룡의 의재미술관이나, 일본 전통 미술인 니시키에와 콜라주 기법으로 전후 일본 대중문화의 현실을 미국의 팝아트적 통속성 속에 담아낸 요코 다다노리의 포스터, 중국 고대 목판본의 장정 기술을 현대적 문맥으로 부활시켜 새로운 물성(物性)을 구현한 뤼징런의 책 등은 역사와 전통이 ‘종지부가 아니라 미래로 향해가는 길’임을 일깨워 주며, 디자이너들이 전통에 대한 깊은 이해 속에서 작업할 때 이룰 수 있는 성취의 경지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좋은 디자인은 시민 의식에서 나온다

우리의 일상에서 디자인이란 삶 자체와 다르지 않은 말이 되었다. 우리가 지내는 공간, 사용하는 물건, 입거나 먹는 모든 것에서 우리는 디자인과 만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 한국 사회에서 디자인은 ‘삶’의 문제라기보다는 ‘고급 제품’으로 표상되는 ‘화폐’의 문제로 느껴진다. 제품을 더 아름답게 디자인하려는 것은 더 높은 가격을 매기기 위함이고, 공간을 아름답게 꾸미는 일은 그 속에 사는 ‘나’의 가치가 그것으로 드러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떤 한 컬러나 스타일이 유행하면 모두가 그것을 쓰고 입어야만 뒤처지지 않았다는 안도감을 갖는 사회의 구성원이 ‘주체적’이고 튼실한 내면을 지녔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저자 김민수는 바로 이런 뒤틀린 사회의 모습을 바로잡고 우리의 미래상을 구상하는 데 이 책 『필로디자인』이 다루는 디자이너들의 삶이 한 참조점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22인의 디자이너들에게 디자인은 철저히 ‘사회’와 ‘인간 삶’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이었다. 이들은 의식적으로 ‘사회’를 바꾸기 위해 디자인을 한 것은 아니었으며, 시대를 한 발 앞서 선도하려는 욕심에서 튀기 위해 작업을 한 것도 아니었다. 다만 인간 삶과 사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철학이 결과적으로 그들의 작품을 ‘세기의 작품’으로 만들고, 그들을 시대를 디자인한 사람들로 만들었던 것이다.
‘I♥NY’ 로고를 만든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디자이너 밀턴 글레이저는 9·11 사태 발생 일주일 정도 후 ‘I♥NY More Than Ever’라고 쓰인 포스터를 만들어 뉴욕 시민들의 상처를 어루만졌다(‘I♥NY More Than Ever’ 속의 하트 왼쪽 아래에는 뉴욕 서남단에 있다 붕괴된 세계무역센터 건물을 상징하듯 얼룩진 자국이 있다). 이렇게 사회 구성원들의 상처를 디자인을 통해 어루만져 준 글레이저는 한 인터뷰에서 디자이너의 역할에 대해 이렇게 밝힌 바 있다. “디자이너의 역할은 여느 선량한 시민의 역할과 다를 바 없다. 좋은 시민이란 민주주의에 참여하고 견해를 피력하고, 한 시대에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이는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더 많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가 좋은 시민이 되기 위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글레이저의 말처럼 한 시대에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인식하는 디자이너들이 많아진다면, 우리 사회에서 디자인도 ‘화폐’의 문제를 벗어나 진정한 ‘삶’의 문제이자 동반자로 인식될 것이다. 그리고 이런 디자이너들을 이해할 수 있을 때 우리도 김민수가 말하듯 “자신의 욕망을 조작된 마케팅의 제물로 헌납하지 않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머리말 우리가 디자이너에 주목하는 이유

prologue
시민 의식과 디자이너

01 'I ♥ Truth': 위대한 시민 디자이너, 밀턴 글레이저
1 911의 혈흔과 진실 | 2 'I ♥ Truth' | 3 위대한 시민 디자이너!

1부 근대의 초입에서 근대 너머를 사유하다
02 근대 디자인과 최초의 자의식 : 윌리엄 모리스
1 모리스의 현대적 의미 | 2 배경 | 3 미술공예운동과 그 이후
03 바우하우스의 성궤를 찾아서 : 발터 그로피우스
1 노을 속의 바우하우스 | 2 절박한 삶, 새로운 예술 | 3 그로피우스의 비애
04 20세기 최초의 총체 예술가 : 라슬로 모호이-너지
1 이미지 문맹의 예견 | 2 삶과 여정 | 3 새로운 시각(The New Vision)
05 신타이포그래피의 창조와 해체 : 얀 치홀트
1 문자의 특권 | 2 생애 | 3 신타이포그래피의 빛과 그림자
06 중국 디자인 문화의 정신 : 루쉰
1 '춤추는 베이징'의 배후 | 2 생애 | 3 사상과 실천 | 4 루쉰의 교훈
07 가상공간에 펼친 날개-최초의 멀티미디어 인간 : 이상
1 매트릭스 속으로 | 2 식민도시 게이조 블루스 | 3 한국 최초의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2부 기술로 기술 너머를 사유하다
08 미국 산업디자이너의 원형 : 헨리 드레이퍼스
1 자존심의 이유 | 2 헨리의 꿈 | 3 스타일링에서 인간공학으로
09 멤피스의 추억 : 에토레 소트사스
1 2인의 슈퍼 스타 | 2 멤피스로 가는 길 | 3 보석의 참뜻
10 그래픽 디자이너의 모던 예술 : 폴 랜드
1 마지막 신간 | 2 라스코에서 브루클린까지 | 3 브루클린에서 예일로 가는 길 | 4 경험 미학의 완성
11 질주하는 조각 : 피닌파리나의 신화
1 와인과 치시탈리아 | 2 카로체리아, 피닌파리나 | 3 피닌파리나에서 미토스까지
12 활자는 사랑을 싣고 : 허브 루발린
1 광장의 소음과 일상 | 2 사랑의 이름으로 3 활자의 표정
13 활자의 파가니니 : 데이비드 카슨
1 인쇄의 종말 | 2 활자의 파가니니 3 파가니니 스타일
14 디지털 시대 활자 인간 : 네빌 브로디의 타이포그래피 세계
1 디지털 은하계 | 2 브로디 부기우기 | 3 법을 초월하는 법
15 건축 너머, 건축의 시학 : 장 누벨
1 관용의 미학 | 2 건축의 시학 | 3 건축을 넘어서

3부 역사로 역사 너머를 사유하다
16 참을 수 없는 저항과 발명의 본능 : 필립 스탁
1 스타 스탁 Star Starck | 2 스탁표 유머와 상상 | 3 저항+발명+혁신
17 20세기 미국 건축의 대부 : 필립 존슨의 빛과 그림자
1 건물의 추억 | 2 성공 신화 | 3 모던에서 해체까지
18 일본 문화의 영매(靈媒) : 요코 다다노리의 그래픽 세계
1 롯폰기 부르스 | 2 탄생과 선언 | 3 니시키(銀) 팝(Pop)의 주술사
19 명상의 건축, 북 디자이너 : 스기우라 고헤이
1 껍질에 염증 날 때 | 2 수행자의 길 | 3 우주적 명상의 건축
20 풍경을 담는 그릇 : 건축가 조성룡
1 풍경의 건축 | 2 삶과 건축 사이 | 3 친절한 잠입자
21 한글꼴 디자인의 상상과 운공 : 안상수
1 민화와 한글 | 2 실험의 길 | 3 한글의 상상과 운공
22 중국 북 디자인의 고전적 혁신 : 뤼징런
1 파주 출판 도시에서 본 동아시아 풍경 | 2 인생 공정(人生工程) | 3 뤼징런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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