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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위한 중급 중국어 교재이다. 인사말, 일상용어, 생활용어, 감정표현 등 4부분으로 나누어 편집하였으며, 상황별 회화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꾸몄다. 저자는 기존 문법 중심으로 출판된 교재와 다른 시각으로 문형 중심의 해설을 기본으로 삼고 단어의 선정에 있어서도 실용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 집필하였다고 한다. 한국의 일상을 중국어로 말하는 방식으로 구성하였고, 자주 쓰는 상황별 대화문과 다양한 어휘화 정확한 표현만을 엄선해 수록하였다.

한중 수교이후 중국에 대한 관심의 폭이 어떤 것으로 잴 수 없을 만큼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로 알려졌던 ‘중국 ’이제는 더이상 먼 나라가 아닙니다. 이제는 한국인 누구나가 간단하게 중국말로 인사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정치, 경제, 사업 등에서 중국과의 교류가 많아지고 다양해져서 중국어 수준이 고급까지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본서는 고급을 공부하고 싶은 학습자를 위하여 디딤돌로서 개발된 중급중국어 학습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