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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갱신 (부모가 변해야 자녀가 성장한다)
부모갱신 (부모가 변해야 자녀가 성장한다)
저자 : 조봉희
출판사 : 교회성장연구소
출판년 : 2018
ISBN : 9788983042811

책소개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당신은 자녀에게 어떤 부모인가?

“너 공부 안 할래? 엄마 죽는 꼴 보고 싶니?” “네 성적에 잠이 와? 대학에 따라 인생 달라지는 거야!” 정서적으로 병든 환경 속에서 많은 부모가 자녀에게 이 같은 ‘공포 교육’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다. 자녀 교육에 그릇된 열정으로, 대학에 입학한 자녀의 수강신청을 도와주기 위해 직접 학교에 오거나 교수 면담을 신청하는 부모도 있다. 심지어 대학원생 자녀를 위해 교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학점에 관해 건의와 항의를 하기도 한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자녀들이 이런 부모를 창피해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고마워한다는 데 있다. 이러한 부모의 가치관을 그대로 받아, 더 높은 곳으로 가는 것이 성공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자녀들은 또 같은 방식으로 자신의 자녀를 양육하게 된다.
이런 시대적 풍조에 맞서, 성경은 건강한 자녀양육 지침과 함께 부모갱신을 요청한다. 부모부터 먼저 자화상과 가치관이 달라져야 한다. 가정의 리더인 부모가 먼저 변화되어야, 자녀들도 끊임없이 새로워질 수 있다. 자녀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라기에, 가정의 앞마당 못지않게 뒷마당의 정리정돈이 필요하다. 부모의 앞모습, 뒷모습이 같아야 자녀들이 건강한 정체성을 확립하며 살아갈 수 있다.
본서는 성경에 등장하는 여러 부모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반추하여 부모갱신의 모델케이스로 제시하고 있다. 본서를 통해 성경 인물들이 부모로서 어떻게 행동하고 가르쳤는지 살펴보고, 우리가 자녀들에게 행하고 보여야 할 삶의 원리와 가치관들을 배운다.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자녀를 양육하는 데 가장 기본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부모
★ 자녀가 가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부모
★ 가정 내에서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확신하지 못하는 아빠
★ 직장 일과 자녀양육의 병행이 버거운 엄마
★ 자녀와의 어긋난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부모
★ 어머니학교, 아버지학교 등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는 평신도 리더 및 사역자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을 세우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요즘 한국교육의 근원적 불행은 교육을 통해 신분 상승 외에는 다른 삶을 향한 출구를 보여 주지 못하는 데 있다. 우리는 자녀들을 무조건 상위 1%에 넣으려고 하다 보니 부작용이 많다. 부모의 과욕이 자녀들의 능력에 과부하를 걸어, 자녀들이 자괴감에 빠져 살게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대학서열 중독증’을 앓고 있다.
이런 시대적 풍조에 대해 성경은 건강한 자녀양육 지침과 함께 부모갱신을 요청하고 있다. 부모부터 자화상과 가치관이 달라져야 한다. 가정의 리더인 부모가 먼저 변화 받아야 자녀들도 끊임없이 새로워진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형상으로 갱신되어야 할 주인공들이다. 거두절미하고 내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

[책속으로 추가]

성경에서 사용하는 ‘훈육’(discipline)은 두 가지 뜻을 함축하고 있다. 첫째는 ‘가르침, 학습’이고(discipulus), 둘째는 ‘학생, 제자’(disciples)를 의미한다. 따라서 자녀를 양육하는 것은, 곧 자녀를 제자로 삼는 것이다. 부모는 자녀에게, 예수님 같은 제자훈련자가 되어야 한다. 자녀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부모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다.
- 7. 부모여, 자녀를 제자훈련 합시다 中

부부가 함께 기도하는 가정에 기적이 찾아온다. 모든 어려움과 문제는 오직 은혜로 풀린다. 특히 부모로서 자녀의 양육을 두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무릎을 꿇는 만큼 하나님은 기쁨으로 응답하신다. 자녀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기에 우리가 그것을 인정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그 자녀가 당신의 작품이 되도록 축복하신다.
- 8. 부모의 가장 훌륭한 기도 中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정이 치유 받고, 안식을 누리며, 축복 속에 살아갈 수 있다. 가족 간의 사랑이 아무리 크고 넘친다 해도 그 중심에 하나님 사랑이 없으면, 그 가정은 온전한 안식처가 될 수 없다. 참된 치유와 안식을 누리는 가정을 이루고 싶다면 방법은 한 가지뿐이다. 예수님의 손을 붙잡는 것이다.
- 10. 가정: 치유와 안식의 요람 中

결혼생활이 행복하려면 4가지 L을 잘하라는 말이 있다. ‘Love, Like, Listen, Laugh’다. 서로를 사랑하고, 같은 취미를 갖고,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잘 웃으라는 이야기다. 우리 부부는 이 네 가지 L을 얼마나 잘하고 있는가?
- 11. 더 나은 반쪽이 됩시다 中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대단한 것도 아니다. 감사한 추억을 남기며 사는 만큼 행복하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만큼 축복해 주고 싶어 하신다. 그러니 내게 주어진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일상에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소한 일에도 감사를 표현하며 살기를 바란다.
- 12. 감사한 추억을 남기며 살기 中

당신이 약자를 배려하는 성품을 가졌다면 자랑스러운 사람이다. 당신이 자아를 비우고 내려놓는 성품을 가졌다면 자랑스러운 사람이다. 당신이 인생의 합창을 만들어 내는 성품을 가졌다면 자랑스러운 사람이다. 오늘 우리에게 이런 아름다운 DNA가 있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자녀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으로 거듭난 본성, 복된 본성을 만들어 주는 고결한 부모가 되기를 축원한다.
- 13. 복된 성품 만들어 주기 中

하나님이 은혜를 부어 주시면 모든 것은 지금보다 나아진다. 오히려 약하고 부족할수록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도구로 적합한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부모가 먼저 자녀를 긍정의 눈으로 바라보고, 자녀가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야 한다. 자신이 가정의 보배로서 행복을 가져다주는 존재임을 알게 해야 한다.
- 14. 자녀는 애물이 아니라 선물입니다 中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서문

1. 부모의 뒷모습 양육
2. 부모의 방심은 근심을…
3. 자격지심에서 벗어납시다
4. 가정은 사랑으로 끌어안는 안식처
5. 성령님께 귀 기울이는 가정
6. 기적이 일어나는 가정 만들기
7. 부모여, 자녀를 제자훈련 합시다
8. 부모의 가장 훌륭한 기도
9. 부모여, 잘하고 있습니다
10. 가정: 치유와 안식의 요람
11. 더 나은 반쪽이 됩시다
12. 감사한 추억을 남기며 살기
13. 복된 성품 만들어 주기
14. 자녀는 애물이 아니라 선물입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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