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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사모의 노래 (들녘에 핀 꽃처럼 아름다운 신앙이야기)
들꽃 사모의 노래 (들녘에 핀 꽃처럼 아름다운 신앙이야기)
저자 : 이은숙
출판사 : KMC
출판년 : 2010
ISBN : 9788984304925

책소개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 향기와 아름다움이 오래 남는 들꽃같은 삶!

들녘에 핀 꽃처럼 아름다운 신앙이야기 『들꽃 사모의 노래』. 이 책은 농어촌 목회에 인생을 바치고, 개척한 교회와 중국 선교에 힘써온 이이규 목사의 동반자이자, 사모인 저자가 결혼한 지 13년 만에 얻은 사무엘의 어머니로서의 아픔과 감사의 체험들을 모은 글이다. 어려운 미자림교회를 목회하는 남편을 따라 가난과 시련의 길을 걸으면서도 목양에 지친 남편을 내조하고 기도하며 지나온 30여 년의 세월,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글들을 담았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이은숙 사모(군산 한사랑교회)는 자신을 들꽃으로 비유했다. 이이규 목사와 목회하며 살아온 여정을 가감 없이 이야기하듯 글로 썼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 향기와 아름다움이 오래 남는 들꽃처럼 고단한 목회 길이었지만, 이 사모의 글에는 주님을 향한 뜨거운 믿음과 사람을 향한 사랑과 나아가 세계인류를 향한 선교정신이 그대로 살아 있다. 사모로서의 사명을 받아들이고 감당하며, 이를 세계선교로 승화시키기까지의 과정을 정말 솔직하고 재미있게 전하고 있다.
목사와 결혼해서 어찌어찌해서 된 사모가 아니라, 목사님의 동역자로서의 이은숙 사모를 만나게 될 것이다. 특별히 목회의 길을 걷는 후배 목회자들과 사모들은 오직 믿음으로 걸어온 목회여정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 추천사 ]

참 아름다운노래! 가슴이 뭉클함으로 코끝을 시리게 하고 눈시울 붉히게 하는 삶의 노래! 꾸밈도 없고 숨기거나 다듬지 않은 들꽃 같은 노래, 삶이 그대로 묻어 있고 땀내 풀풀 나지만 결코 싫지 않은 삶의 노래를 듣는듯합니다. 나는 누구일까? 이름은 없지만 향기 있는 꽃! 들꽃 사모! 참 아름다운 삶 그 자체를 보았습니다. - 박계화 목사(함께하는교회)

겨울이 가고 말랐던 가지가지마다 꽃이 피어 봄이 오듯, 목회자 아내의 삶과 그리스도에 대한 절절한 사랑 이야기가 메마른 이 시절에 신선하게 새로운 감동으로 기쁨을 안겨줍니다. 많은 목회자 부부가 읽었으면 합니다. - 이상조 목사(고북교회)

저자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 때 말없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한 사라처럼,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렸던 한나의 심정으로, 옥합을 깨뜨려 하나님께 헌신해왔습니다. 이 책은 농어촌 목회에 인생을 바치고, 개척한 교회와 중국 선교에 힘써온 이이규 목사님의 사역을 함께해 온 동반자요 사모요 아내이며 결혼한 지 13년 만에 얻은 사무엘의 어머니로서의 아픔과 감사의 체험들을 그대로 적은 글입니다. - 이의규 목사(삼능교회, 서서울 노회장)

목회하는 남편을 따라 가난과 시련의 길을 걸으면서도 목양에 지친 남편을 내조하고 기도하며 지나온 30여 년의 세월,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읊은 ?들꽃 사모의 노래?를 읽어보았습니다. 지난날 무엇이 없어서 부족한 것이 아니라, 무지(無知)에서 묻어나오는 불안과 불평, 부족감에 시달려온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들에 백합화를 보라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다” 하신 주님의 말씀이 모든 보화를 쌓아둔 어느 보물창고보다도 더욱 풍성함을 깨달으며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 이춘직 감독

영혼을 향한 진통으로 울고 웃었던 눈물의 흔적이 묻어나기에 저자의 간증은 더욱 값진 보석과 같습니다. 한 장 한 장 읽어내려 갈 때마다 목사님 사모님과 함께하신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잔잔한 감동으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들꽃의 향기가 더욱 오래 가듯이 부디 이 글을 읽는 사람들마다 들꽃 사모님이 부르는 하나님을 향한 노래가 널리 울려 퍼지기를 소망합니다. - 임영훈 감독(한사랑교회)

들꽃처럼 자기에게 주어진 자리를 성실하게 지켜가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해 주신 저자에게 감사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큰 사건이나 기적보다는 날마다 반복되는 잔잔한 일상 속에서 뿌리내리고 자라고 열매 맺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작은 자리에서 충성하는 이들을 찾아가시며 복 주시는 우리 하나님을 만나,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귀한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 장종현(백석학원 설립자)

우리는 빠르게 많은 것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보석을 얻기 위해 달과 별빛의 여유를 포기합니다. 교회도 예외는 아니라서 슬픕니다. 숨어서 드러나지 않고 다 받아내며 끝까지 참는 여성성과 어머니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강하고 화려하며 앞장서는 목사 부인들이 대표적입니다. 여전히 촌스럽고 무엇이든지 맨 가슴으로 받아내는 사모님의 어눌한 이야기가 반가운 이유입니다. - 황대성 목사(대소원교회)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어린아이가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15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게 해 주세요 27

폭풍주의보 속에서 섬 교회로 37

가평 시댁에서 시부모님과 함께 47

천국과 지옥에 관한 체험 57

흰 메밀꽃이 아름다운 강원도로 63

눈먼 음악이 시작되다 69

아름다운 동해안 바닷가 교회로 83

때늦은 대학생활 97

교생 수업 103

벚꽃이 흩날리는 날, 짐을 풀다 113

암환자를 통하여 시작된 교회 건축 121

사명자를 기를 선교원 143

하늘 문을 여는 사람들 159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171

천상의 음을 받은 러시아로 203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할꼬 217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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