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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속 문양의 세계 (연꽃부터 플라워 파워까지)
예술 속 문양의 세계 (연꽃부터 플라워 파워까지)
저자 : 다이애나 뉴월|크리스티나 언윈
출판사 : 시그마북스
출판년 : 2012
ISBN : 9788984454873

책소개

3,000년에 걸친 문양의 양식을 탐구하다!

『예술 속 문양의 세계』는 고대 이집트 연꽃 디자인부터 1960년대의 플라워 파워를 지나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3,000여 년에 걸친 문양의 양식을 탐구하는 책이다. 무수히 많은 디자인들이 어떻게 탄생하고 잊혀졌다가 다시 주목받고, 변화하고 부활하였는지를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보여준다. 옷, 장신구, 섬유, 벽지, 가구, 도자기, 그림, 조각, 건축물 등 문양이 장식된 사물 자체와 함께 각 시대의 사회적ㆍ문화적 모습을 읽을 수 있다. 주제에 따라 문양과 사물들을 묶어 형태, 기원, 의미, 기능과 연관 관계를 설명하고, 함께 보면 좋은 예술품이나 건축물이 있을 경우 다양한 문양 요소를 자세히 분석했다. 또한 문양 디자인에 큰 공헌을 한 인물들의 일대기를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써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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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고대 이집트의 연꽃 디자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3,000년에 걸친 문양의 양식을 탐구하는 유일무이한 시간여행서!!



우리는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이나 옷감 등에서 화려하게 수놓아진 여러 모티프를 볼 수 있고,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회화나 모자이크, 상감과 건축 등에서도 수많은 문양들을 볼 수 있다. 우리가 관심을 갖고 보지 않았을 뿐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이러한 문양들은 수없이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디자인이나 문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최근에는 과거의 문양과 디자인들이 다시 주목받는 복고풍이 유행을 선도하기도 한다.



이 책 『예술 속 문양의 세계』는 인류 역사 3,000년 동안 이어지는 섬유, 회화, 상감 건축 등에 나타난 문양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무수히 많은 디자인들이 어떻게 탄생하고, 잊혔다가 다시 주목받고, 변화하고 부활했는지를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보여주고 있다. 반복?변화?교차되고 대칭 또는 비대칭으로 연결된 모티프들로 이루어진 문양은 옷, 장신구, 섬유, 벽지, 가구, 도자기, 그림, 조각, 건축물 등 문양이 장식된 사물 자체와 함께 그 시대의 사회적?문화적인 모습들을 읽을 수 있게 한다.



문양은 읽고 해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 표현되기도 한다. 물건은 제작된 환경의 문화적 요소에 따라 문양 등을 포함한 겉모습이 형성되고, 결과적으로 그 물건을 감상하거나 사용하는 사회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이집트 문화의 연꽃 모티프에는 자신들의 정체성과 우주 질서를 인지하는 토대가 되어 준 광범위한 의미와 상징이 담겨있는 것이다.



또한 문양은 출입구나 문지방처럼 사회적으로 민감한 장소의 액막이로서 거부하고 싶은 주술적 기운으로부터 사물이나 사회적 공간을 지키기도 한다. 색과 형태의 어우러짐을 통해 보는 이를 유혹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복잡성을 이용해 원치 않는 기운을 막는 방어막을 치는 것이다. 현대에 들어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에 로고가 점점 많이 들어가는 것 역시 이러한 방어 기능의 부활이다. 구초 구치의 GG 모티프, 루이뷔통 가방의 LV는 무늬가 되어 상품을 장식하고, 기업의 정체성과 진정성을 의미하는 상표는 명품 브랜드에서 강력한 기표 역할을 한다.



이렇듯 문양에는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고 만들어가는 방식이 반영되어 있으며, 우리는 그러한 문양들에 둘러싸여 있다. 이 책은 기원전 1100년경부터 서기 2011년까지를 시대와 세기별로 나누어 구성하여, 문양과 문양이 들어간 사물의 종류와 발전되어온 모습을 탐구한다. 전 세계의 다양하고 풍부한 문양과 문양이 장식된 사물들이 어떻게 탄생했고 사람들은 이를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문양과 사람은 어떤 상호 작용을 했는지를 세기에 따라 보여 준다.



『예술 속 문양의 세계』는 주제에 따라 문양과 사물들을 묶어 형태, 기원, 의미, 기능과 연관 관계를 설명하고, 함께 보면 좋은 예술품이나 건축물이 있을 경우 다양한 문양 요소를 자세히 분석했다. 또한 문양의 혁신을 주도하고 촉진시킨 주요 인물과 디자이너의 일대기를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써, 3,000년에 걸친 문양 양식의 시간여행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갈구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참고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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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문양 읽기
문양 해석하기
이 책의 구성
문양 보기

1100 BCE~300 CE

선사시대에서 고대까지
300~700
초기 중세
700~1100
중세
1100~1400
후기 중세
1400~1500
15세기
1500~1600
16세기
1600~1700
17세기
1700~1800
18세기
1800~1900
19세기
1900~2000
20세기
2000~2011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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