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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한중관계사의 재조명』은 일찍이 19세기 말부터 근본적인 전환과정을 거쳐 확립된 근대적 상호관계가 파란만장하게 변화 및 전개되어온 한중관계사를 재조명하고 있는 책이다.

총 14편의 논문을 수록하고 있으며 19세기 후반부터 전개된 한중관계의 근대적 전환과정을 모두 다루고 있다. 제1,2회 세계한국학대회에서 발표된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에 관한 두 편의 논문을 비롯하여 이홍장과 이유원의 왕복서신에 관한 연구, 그리고 세편이나 되는 김옥균에 대한 논문을 싣고 있다.

- 머리말



1866년의 병인양요에 대한 중국 청정부의 대응

1871년의 신미양요와 중국 청정부의 대응 연구

한중관계의 근대적 전환과정에서 나타난 비밀 외교채널

김옥균 암살사건과 청정부의 관계에 대하여

김옥균과 중국-대중국인식을 중심으로-



근대조선의 아시아협력 구상에 관한 역사적 고찰

[오청경헌색론]을 통해 본 청정부의 대조선 간섭정책

장서각 소장문서를 통해 본 19세기 말 조선왕조의 대중국외교

'양철체제'와 19세기 말 조선왕조의 대중국외교

러일전쟁과 중한관계의 변천(1904~1905)



한중 상호이해의 어제와 오늘

근대이래 중한 양국의 상호인식

중국학계의 근대 중한관계사 연구현황에 대하여

중국학자가 살펴본 조선왕조 대중국인식의 변화과정



- 찾아보기

- 수록논문의 원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