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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세우기
가족 세우기
저자 : 존 페인
출판사 : 샨티
출판년 : 2008
ISBN : 9788991075443

책소개

가족을 위한 통합적 치유 방법론 '가족 세우기'

〈가족 세우기〉는 독일의 심리 치료사인 버트 헬링거가 계발한 '가족 세우기'를 소개하는 책이다. 가족 세우기는 정신분석, 게슈탈트 이론, 교류 분석과 가족 치료를 통합한 심리 치료 기법으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가족 문제뿐만 아니라 학교나 회사 등 다양한 형태의 집단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효과적인 도구이다.

이 책에서는 가족 세우기 치료사인 저자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일상 생활에서 가족 세우기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소개한다. 일반인들도 볼 수 있도록 가족 세우기의 원리 및 기본 개념을 구체적인 치료 사례들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24가지 사례를 바로 눈앞에서 가족 세우기 세션이 진행되는 것처럼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저자는 가족 세우기 치료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치유의 문구'를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준다. 우리 주변의 친구나 연인, 부부, 가족과 직장 동료 사이에서 되풀이되는 패턴이나 문제를 스스로 깨닫고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질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에서는 원치 않는 이성과 자주 관계하게 된다는 여성, 아내가 남처럼 여겨진다는 남자, 친척에게 성추행을 당한 여성, 동성애자, 원인 모를 수치심에 떠는 사람, 유독 외로움을 타는 사람, 자살 충동을 느끼는 사람, 입양아, 알코올 중독자 등 24가지 사례를 바로 눈앞에서 세션을 진행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가족 세우기 워크숍에 참여해 본 사람들은 이 작업이 굉장히 실험적이고 경이로운 경험이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지만, 직접 참여해 보지 않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만큼 자세하고 현장감 있게 설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의 사례들에 등장하는 ‘치유의 문구(영혼의 언어)’만 익힌다고 해도 일상 생활에서 놀라운 변화들을 일궈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출간에 맞춰 추천사를 써준 각계의 인사들은 대부분 이미 한 번 이상 가족 세우기를 체험해 본 사람들이다. 자연의학박사이자 요가지도자인 송방호는 “가족 세우기 작업에서는 누구나 길고 긴 ‘슬픔의 유통 기간’에 전율하며, 영혼의 언어로 사랑의 물줄기가 다시 흐르는 강렬한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였고, 귀농 운동의 대부로 일컬어지는 이병철은 “가족 세우기를 하던 때의 감동이 이 책을 읽으며 고스란히 되살아났다”고 털어놨다. 또 유방암 전문의 최명숙은 가족 세우기 경험이 “참 많이 울었고 참 많이 행복했던 경험”이었다고. 수의사 이동일은 “가족 세우기를 체험한 뒤 아내와 내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관계로 변했다”고 고백했다. 사단법인 한국가족상담협회 오제은 회장은 “가족, 친구, 연인, 동료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물론 이들을 돕고자 하는 전문가들에게도 일독을 권한다”며 이 책을 강력히 추천했다.
가족 세우기는 단순한 심리 치료나, 영혼의 언어를 일상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깊은 영적 경험이 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그 경계조차 뛰어넘어 내면을 성장시키는 영적인 각성법”으로서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세계 40여 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상담가, 심리치료사들이 가족 세우기를 배우고 실행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책 머리에
가족 세우기란?
프롤로그

1. 진실의 덮개, 스토리
이성 친구와의 만남이 쉽지 않아요.
아내가 남처럼 느껴집니다.
제가 사랑하는 남자들은 저를 사랑하지 않아요.

2. 영혼의 언어가 보여주는 진실
친척에게 성추행을 당했어요.
남자와 가까워지는 게 두려워요.
강간을 당했습니다.
원인 모를 수치심을 느껴요.
재혼한 남편의 전 부인이 미워요.
동성연인과 살고 있어요.
바람피운 사실을 아내에게 사과하고 싶어요.

3. 삶의 의지를 되찾다
상실감과 공허감을 느껴요.
늘 외롭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죽음이 늘 제 주변을 맴돌고 있어요.
우리 가족한테 저주가 내린 것 같아요.
저는 쓸모없는 사람이에요.

4. 나는 누구에게 속해 있는가?
양어머니와 관계에 문제가 많아요.
친어머니가 정말 그리워요.

5. 잃어버린 존재와 중독
오빠가 마약 중독에서 빠져 나오지 못해요.
대마초에 중독되었어요.
술 때문에 온갖 문제가 일어나요.

6. 도대체 누구의 인생입니까?
그들 모두 아우슈비츠에서 죽었어요.
항상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려요.
제가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7.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

8. 분명하게 사과를 하다
딸하고 관계가 힘들어요.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기고 나서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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