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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보다 1 (선사 고대)
세계사를 보다 1 (선사 고대)
저자 : 박찬영|버질 힐라이어
출판사 : 리베르스쿨
출판년 : 2009
ISBN : 9788991759817

책소개

『세계사를 보다 1 : 선사 고대』는 세계사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이야기 세계사이자 대안 교과서이다. 역사 이야기의 행간과 맥락을 살필 수 있도록 지도, 그림, 사진, 일화 등 필수 자료를 다양하게 수록하였으며 세계사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읽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세계사, 절대 그냥 읽지 마라!
세계사 공부를 위한 두 가지 특명
1 지도와 연표로 동서양을 묶어라!
2 사진과 스토리로 내용을 묶어라!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기 훨씬 전에 이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풀어주는 이야기 세계사이자 대안 교과서이다. 요즘 아이들은 눈앞의 세계만 보기 때문에 작은 세계를 자신의 시각으로 확대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자기중심적인 세계관을 가질 수도 있다. 따라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보다 넓히고 사고의 깊이를 더함으로써 지나간 시대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어야 한다. 다시 말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중요한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을 시간과 공간의 맥락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세계사를 더욱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역사 속의 인물이나 사건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역사 이야기의 행간과 맥락을 살필 수 있도록 지도, 그림, 사진, 일화 등 필수 자료가 다양하게 제공해야 한다. 연대는 물론 사건이 일어난 장소도 지도를 통해 확인하고, 중간 중간에 나오는 연상기억법의 노하우를 익히면,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순서대로 완벽하게 기억하고 관련된 주제를 자유자재로 설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세계사를 보다』는 세계사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해 만들었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 교과 내용도 빠뜨리지 않고 다루었다. 따라서 배경 지식의 이해를 요구하는 수능시험과 논술시험에 가장 적합한 교재라고 할 수 있다. 성인도 세계사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읽고자 한다면 이보다 더 적합한 세계사 교양서적은 없을 것이다. 역사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뉴스거리를 모아 놓은 것이기 때문이다. 전쟁을 비롯하여 정치, 경제는 물론 일반인들의 생활을 지배하는 문화도 역사가 될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토대이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들만 모아 놓은 것이 역사여서 그런지 많은 학생들이 역사 과목을 좋아한다. 하지만 세계사는 외울 게 많고 복잡해 공부하기 힘든 과목으로 여겨지고 있다. 단편 지식 위주의 교과서도 세계사 기피 현상에 일조하고 있다. 주입식으로 무함마드가 메카에서 메디나로 이주한 사건을 헤지라라고 외웠다고 해도 뭔가 석연치 않은 것이 있다. 어디가 메카이고 어디가 메디나인지를 모른다면, 헤지라가 역사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모른다면, 결국 반쪽짜리 지식밖에 되지 않게 될 것이다. 명나라 영락제의 환관이었던 정화가 62척의 배를 이끌고 난징을 출발해 아프리카까지 항해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경로가 어떻게 되는지, 어떤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간과한다면 내용을 제대로 파악했다고 말할 수 없다. 바빌론 유수에 대해 배웠지만 정작 바빌론이 어디에 있는지,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를 모른다면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것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

『세계사를 보다』의 특징과 장점
첫째, 세계사를 단순하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듯 구성.

그동안 세계사가 재미없고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교과서와 참고서가 암기해야 할 토막 지식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커피 한 잔이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이 됐으며,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이 크림 전쟁을 승리로 이끈 진짜 영웅이라고 묘사되어 있다. 게다가 중세의 성당을 그 자체로 한 권의 성경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한마디로『세계사를 보다』는 무궁무진한 이야기의 보물창고인 셈이다. 에피소드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세계사는 더 이상 암기과목이 아니라 이해과목이 될 것이다. 사실 세계사는 잘 짜인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다. 역사적 사실의 전후관계 및 인과관계를 살핀다면 이것처럼 재미있고 쉬운 과목도 없을 것이다.

둘째,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사진이나 그림을 이용하여 보기 쉽게 편집.
요즘 아이들이 활자 세대가 아니라 이미지 세대임을 감안하여 사진이나 그림, 지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이들 시각 자료만 보아도 세계사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각 자료는 그 자체로 세계사의 길잡이 역할과 요점 정리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인 현장을 두 발로 직접 걸어 다니며 경험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찍은 사진들과 현지 작가들의 사진은 세계사의 실제 장면 속으로 뛰어드는 느낌이 들도록 할 것이다.

셋째, 지도 속에 연표와 중요 사건을 표시해서 입체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유도.
역사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과관계의 연속이기 때문에 단편적인 지식은 기억에서 쉽게 사라져버리게 마련이다. 이 책에서는 연표와 중요 내용을 지도를 통해 확인하고, 동시대 주변 지역의 사건까지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도도한 역사의 흐름을 정확히 연결하려면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장소는 물론이거니와 연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역사는 역사지도, 연대표, 시대적 배경 등이 종횡으로 연결되어야 비로소 자신의 것이 될 것이다.

추 천 사
역사 공부의 문제점이 해결되다! 일선 학교의 교감으로서 학부모와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싶은 게 하나 있다. 학생들이 대체로 세계사 과목을 기피하고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역사는 외울 것이 많고 복잡해 공부하기 힘든 과목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좋아하는 학생들은 많다. 심지어 역사 교과서를 통째로 외운 학생도 있다. 하지만 정작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학생은 드물다. 학창 시절에 역사책을 줄줄 외던 친구라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외웠던 내용을 거의 다 잊어버린다. 인과관계가 명료하지 않은 단편 지식은 기억에서 쉽게 사라져버린다. 역사는 사건의 발생 장소, 시대적 배경과 순서 등이 씨줄날줄로 연결돼야 비로소 자신의 것이 된다. 『세계사를 보다』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지도, 연표, 사진, 그림 등 시각적 요소가 스토리텔링과 잘 어우러져 있다. 교육 현장에서의 고민이 이 책을 통해 일거에 해결된 것 같아 무척 반갑다.
_ 오삼천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득 찬 ‘명품 콘텐츠 북’! 잘 정리된 역사 지도를 펴놓고 세계사와 한국사의 시대 흐름과 배경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역사 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 주요 사건이 일어난 장소와 연도를 지도에서 확인하면서 공부하면 관련 내용이 신기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더구나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빠져들다 보면, 이 책이 ‘명품 콘텐츠 북’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한마디로 마법 같은 세계사책이다.
_ 최도영 MBC PD, 부국장

이것이 바로 살아 있는 세계사 여행! 이 책에서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장소의 위치를 강조하는 이유는 단지 공부의 효율성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에서 무슨 일이 있어났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옛일을 오늘에 반추해볼 수도 있다. 여행을 할 때 역사적 장소에 대해 알고 그곳을 찾아가면, 유적을 대할 때 남다른 감회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살아 있는 세계사 여행이 아닐까.
_ 강태욱 중앙일보기자, 동시통역사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 돌 속에서 찾아낸 칼 | 인류의 기원
원시인의 등장 / 구석기시대의 생활 / 신석기시대의 생활

2 불을 훔친 사람들 | 인류의 진화
불의 주인 / 위대한 발견

3 점토로 만들어진 왕국 | 메소포타미아문명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 수메르문명 / 백인의 먼 할아버지

4 역사시대의 문을 연 집시들 | 이집트문명
그리스도의 탄생 / 역사의 첫 장

5 사라진 벽돌 도시 | 인더스문명
벽돌 문명 / 신분의 굴레에 갇힌 사람들

6 용틀임하는 중국 | 황허문명
시베리아의 선물 / 피로 얼룩진 왕의 역사 / 춘추전국시대에 꽃핀 제자백가 사상

7 이집트인이 남긴 수수께끼 | 이집트의 문자
수수께끼를 푼 사람들 / 태양신의 아들 파라오

8 위대한 무덤, 피라미드 | 이집트의 종교
미라의 왕국 / 왕의 무덤 / 이집트의 마스코트

9 에덴동산의 도시 | 바빌로니아 왕국
전설의 도시 / 바빌로니아의 찬란한 문명

10 약속의 땅을 찾아서 | 헤브라이의 역사
우르에서 이집트까지 / 이집트에서 가나안까지 / 왕의 시대

11 그리스신화 | 그리스문명
올림포스의 열두 신 / 신에게 바치는 제물 / 델포이 신탁

12 신화의 고향 | 트로이 전쟁
트로이 전쟁 / 트로이를 노래한 시

13 나라를 잃어버린 백성 | 헤브라이 왕국
다윗과 골리앗 /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왕, 솔로몬 / 나라를 잃고 떠도는 유대인

14 알파벳을 만든 사람 | 페니키아문명
알파벳을 만든 목수의 이야기 / 장사꾼 페니키아인

15 영원한 앙숙 | 그리스의 역사
사자처럼 자라는 스파르타의 아이들 / 학문과 예술을 사랑한 아테네

16 올림피아제전 | 그리스의 문화
월계수 잎으로 만든 ‘월계관’ / 올림피아제전의 부활

17 왕은 오직 하나다 | 로마의 역사
늑대의 아들 / 추악한 출발

18 아시리아의 곱슬머리왕 | 아시리아의 역사
거대한 강대국 아시리아 / 니네베의 몰락

19 뉴욕보다 큰 도시 | 신바빌로니아의 역사
철옹성의 도시 / 사랑의 힘으로 만든 공중정원 / 소가 된 왕

20 페르시아의 깜짝파티 | 페르시아의 역사
솔로몬처럼 현명한 조로아스터 / 세상에서 가장 부자인 크로이소스 / 바빌론을 무너뜨린 키루스 왕

21 문화와 종교의 나라 | 인도문명
호기심 많은 아이 싯다르타 / 동물 병원을 세운 아소카 왕 / 불교와 힌두교가 만나다 / 비슈누 신에게 바쳐진 앙코르와트

22 죽음을 두려워한 황제 | 통일 제국의 등장
거대한 지하 도시 / 백성들의 무덤이 된 만리장성 / 한나라의 등장 / 동서 무역로

23 위대한 심판 | 아테네의 민주정치
솔론의 실패한 개혁 / 민주주의의 씨앗

24 왕을 쫓아낸 로마 | 로마시대
왕정을 넘어 / 다리 위의 호라티우스 / 대장군 킹킨나투스

25 마라톤 전투 | 페르시아 제국
사자의 코털을 건드리다 / 마라톤의 유래

26 살라미스 해전 | 페르시아 제국
유비무환의 교훈 / 2백만 명의 페르시아군이 몰려오다 / 1대 1,000의 싸움 / 살라미스 해전

27 그리스의 황금시대 | 델로스 동맹
아테네의 봄 / 돌에 생명을 불어넣는 사람 / 기둥에 담은 정신 / 막을 내리는 황금시대

28 펠로폰네소스 전쟁 | 그리스의 몰락
상처뿐인 전쟁 / 소크라테스의 변명

29 반칙도 역사다 | 마케도니아 왕조
필리포스의 계략 / 위대한 스승 / 고르디오스의 매듭 / 알렉산드리아 / 더 이상 정복할 땅이 없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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