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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레이의 겸손과 순종 (겸손과 순종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한다)
머레이의 겸손과 순종 (겸손과 순종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한다)
저자 : 앤드류 머레이
출판사 : 브니엘
출판년 : 2011
ISBN : 9788993239447

책소개

겸손과 순종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한다!

「Christian Classic Series」는 기독교 고전 중 최고의 작품만을 선별하여 현대적 언어에 맞게 재구성한 기독교 고전 시리즈이다. 제 14권『머레이의 겸손과 순종』은 19세기 남아프리카의 성자라고 불리는 앤드류 머레이가 신앙의 핵심을 찾아서 일목요연하게 해설한 책이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경건과 기도생활 가운데 직접 깨닫고 체험한 것을 담고 있기에 더욱 놀라운 깊이가 있으며 동시에 우리의 신앙생활과 직결되어 있어 강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남아프리카의 가장 사랑받는 설교자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 명성을 지닌 저술가인 앤드류 머레이의 삶과 그가 남긴 저서들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걸어가야 할 올바른 길을 발견할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겸손히 자신을 내려놓고 죽도록 순종하라!”

겸손은 모든 피조물의 가장 높은 차원의 미덕이고
순종은 천상의 예술이며 믿음의 시작이다.

물은 언제나 가장 낮은 자리로 흘러가 그곳을 가득 채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자신을 낮추고 비우는 순종의 삶을 살 때,
하나님은 영광과 능력으로 우리를 채우시고 한껏 축복해주신다.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 높아지려고 발버둥치는 거대한 흐름과 아우성 속에 갇혀서 꼼짝달싹 못하고 있다. 그들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무작정 높은 곳만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 이것이 지금 대다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우리네 삶의 현주소이다. 아무리 신앙심 깊은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하더라도 높은 자리, 좋은 자리, 탐나는 자리, 이름값 있는 자리를 차지하지 못해 안달이다. 교회 안에서도, 교회 밖에서도 그건 여전히 마찬가지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높아지려는 자는 마땅히 낮아져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우두머리가 되려고 하기보다는 섬기는 종이 되라고 말씀하신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리라”(마 20:27, 막 10:44). 우리가 모든 사람들의 종이 되어 겸손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으로서 우리 삶의 목적과 운명을 가장 높은 차원에서 성취하는 것이다.
이렇듯 겸손의 미덕은 어느 시대에나 가장 필요한 삶의 기술이다. 그런 까닭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더욱 절실해진 성품 훈련, 하나님이 가장 간절히 찾고 계신 영성의 실천이 바로 겸손이 아닐까 한다. 오직 마음의 온유함과 낮아짐이야말로 하나님의 어린양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할 가장 중요한 표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머레이는 겸손을 “모든 피조물의 가장 높은 차원의 미덕이며, 온갖 미덕의 근본”이라고 말한다. 그와는 반대로 “교만, 또는 이와 같은 겸손의 상실은 모든 죄와 악의 뿌리”라고 말한다.
그렇게 낮아진 마음이야말로, 그렇게 자신을 철저히 낮출 수 있는 자라야, 이 땅에서든 저 하늘에서든 어떤 권위와 질서에도 기꺼이 순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순종함으로 나아갈 때 풍성하고 충만한 삶을 넘어서 훨씬 더 많은 것을 부어주기 원하시는 하늘에 계신 보호자이자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 시대는 꿈과 도전을 가장하여 끝없이 ‘거스름’을 부추기고 있다. 각 사람의 인격과 인권에 대한 지나친 강조는 조화와 협력을 거부하고 독단과 고집과 반항을 일삼는 문화를 양산하고 있다. 개인생활이나 가정생활, 또는 사회생활에서 ‘나’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점차 공동체가 깨어지고 있다. 겸손을 모르고 순종을 거부하는 우리 시대와 문화가 낳은 당연한 결과이다.
이제 우리는 그처럼 반역하는 삶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시대와 문화를 뛰어넘어 모두가 차분히 겸손과 순종으로 나아가야 할 때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다시금 우리에게 더욱 간절하고 절실한 부르짖음과 외침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 세상에서 눈에 보이는 질서와 권위에 순종할 줄 아는 자만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저 하늘의 하나님께도 즉시 기꺼이 순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단 한 가지 희생제사는 바로 순종의 제사”라고 머레이는 말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그분의 모든 자녀들이 그분께 온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하여 순종하기를 기대하신다. 그와 같은 순종이야말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겸손한 삶과 우리의 끝없는 사랑을 가장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옮긴이 머리말

Part 1. 겸손, 거룩함의 아름다움
01. 겸손은 은혜를 뿌리내리게 만드는 유일한 토양이다
02. 겸손은 그리스도 구속의 비밀을 푸는 열쇠이다
03. 예수님은 자신을 내려놓음으로 겸손을 보이셨다
04. 겸손은 예수님의 지상 최고의 가르침이다
05. 제자들의 삶을 통해 겸손에 대한 교훈을 배워라
06. 참된 겸손은 일상생활을 통해서 나타난다
07. 겸손은 거룩함 최고의 아름다움이다
08. 죄에 대한 인식이 우리를 겸손하게 만든다
09. 믿음은 존재할 수 있는 가장 큰 겸손의 본질이다
10. 자아에 대한 죽음은 겸손의 완전한 열매이다
11. 겸손은 우리를 행복한 삶으로 인도한다
12. 겸손은 결국 자신을 영화롭게 만든다

Part 2. 순종, 은혜와 축복을 누리는 통로
01. 순종은 운명을 결정짓는 유일한 요소이다
02. 그리스도의 순종은 결국 우리 삶의 회복이다
03. 순종의 열쇠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에 있다
04. 온전한 순종의 갈망은 새벽 기도를 통해 이뤄진다
05. 우리는 어떻게 완전한 순종의 삶을 살 수 있을까
06. 완전한 순종은 완전한 믿음에서 시작된다
07. 그리스도의 순종학교에서 원리를 배워라
08. 사는 동안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에 순종하라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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