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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인 이탈리아 와인 입문서!

이탈리아 와인에 대한 실용적인 안내서 『이탈리아 와인 가이드』. 상쾌하고 간결한 소아베부터 복잡한 슈퍼토스카나 와인까지, 이탈리아 와인의 세계로 초대한다. 와인에 대한 단순한 설명을 넘어, 이탈리아 와인을 통해 이탈리아를 이해하고 이탈리아 문화를 통해 이탈리아 와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채로운 특성을 지닌 이탈리아의 각 지방을 살펴보고 그곳의 주된 품종과 양조 방식, 대표적인 생산자, 지역의 역사 및 그 지방을 대표하는 와인 등을 다루고 있다. 이탈리아 와인은 음식과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각 지방의 대표적인 요리도 함께 소개한다.

“이탈리아 와인에 대한 정말 객관적이고도 훌륭한 안내서이다.
와인애호가라면 반드시 한 권쯤은 가지고 있어야 할 책!”
-로버트 M. 파커 주니어(Robert M. Parker, Jr.)-

추천평

“이탈리아가 지난 20년간 가장 큰 변화를 겪은 와인 생산국이다 보니 이 책처럼 권위 있고 포괄적인 책에 대한 필요가 절실했다. 음식을 빼놓고서는 이탈리아 와인을 탐구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에 『이탈리아 와인 가이드』에 등장하는 레시피와 요리에 대한 이야기들은 매우 유용하다. 이 책의 저자들이 가진 열정은 전무후무한 것으로 그 열정이 책 속에 그대로 녹아 있다. 이 책 하나면 충분하다.”
-케빈 즈랠리(Kevin Zraly), 『Windows on the World: Complete Wine Course』의 저자

“가장 흥미롭고 가장 다양하면서 또 가장 난해한 와인 생산국을 정리한 책이 마침내 등장했다. 바스티아니치와 린치는 이탈리아 와인에 대한 종합적이며 권위 있고 읽기 쉬운 안내서를 탄생시켰다. 와인애호가들의 필수 도서임은 물론 한치 요리와는 무슨 와인이 어울릴지에 대해 한 번이라도 고민해 본 적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리디아 바스티아니치와 마리오 바탈리의 레시피는 정말 멋진 부록이다.”
-제이 맥이너니(Jay McInerney), 월스트리트 저널 칼럼니스트-

“조 바스티아니치와 데이비드 린치는 이 주제를 신선함과 스타일을 가지고 다루었다. 이 책은 오늘날의 와인산업 현장에 대한 풍부한 정보와 더불어 이탈리아의 삶의 방식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지난 몇 년간 읽은 와인 서적(이탈리아 와인에만 국한해서가 아니다) 중 가장 즐겁게 읽은 책이다.”
-버튼 앤더슨(Burton Anderson), 『이탈리아 와인아틀라스(The Wine Atlas of Italy)』의 저자-

"『이탈리아 와인 가이드』의 한국판 출간은 실로 신선하고 놀라운 충격이다. 이 책은 이탈리아 와인문화가 지닌 풍부한 배경의 깊이에 다가서게 해주는 가장 올바르고 기분 좋은 길잡이이며, 진정으로 이탈리아 와인에 입문하게 해주는 단 한 권의 책이다. 이 책이 국내 와인문화의 진정한 출발점이 되리라는 사실을 확신한다."
-안준범(이탈리아 와인 전문가)-

- 어려웠던 이탈리아 와인이 한눈에 들어온다.
- 백과사전 같은 완벽함! 구매안내서의 실용성!

이탈리아는 세계의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와인 생산량이 많은 나라다. 뿐만 아니라 생산되는 와인의 대부분이 훌륭한 품질과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이탈리아 와인은 일반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어쩌면 이탈리아 와인이라고 하면 아직도 우리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지푸라기로 병을 감싼 채 피자가게에 장식되어 있던 싸구려 레드 와인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이탈리아 와인 용어가 복잡해서, 혹은 아직까지 이탈리아 와인을 다룬 전문 서적이 아예 없는 것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다. 물론 이제는 아니다.
『이탈리아 와인 가이드』는 백과사전 같은 완벽함과 구매안내서의 실용성으로 이 무궁무진한 세계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했다. 각각의 장마다 놀랄 정도로 다채로운 특성을 지닌 이탈리아의 각 지방을 샅샅이 살피고 있다. 그곳의 주된 품종과 더불어 양조 방식, 대표적인 생산자, 지역의 역사 및 그 지방을 대표하는 와인에 대해서 다룬다. 또한 각 지방의 최고 빈티지나 테이스팅가이드는 물론 여행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두었다. 음식과의 조화를 이루는 것을 운명으로 여기는 이탈리아의 와인이기에 각 지방의 대표적인 요리에 대한 소개도 빼놓지 않았다. 여기에 마리오 바탈리와 리디아 바스티아니치의 레시피를 곁들였다. 마리오 바탈리와 리디아 바스티아니치는 모두 유명한 레스토랑 오너이자 텔레비전 출연자이며 요리책의 저자다.
상쾌하고 간결한 소아베부터 복잡한 슈퍼토스카나 와인까지, 이탈리아 와인의 세계에서 선택의 범위란 실로 광대하다. 하지만 『이탈리아 와인 가이드』만 손에 있다면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으리라. 이 책은 최고의 와인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을 위한 초대장이다.

-『이탈리아 와인 가이드』의 한국판 출간은 실로 신선하고 놀라운 충격!

오늘날 이탈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하고 평균적으로도 질이 가장 우수한 와인을 생산하는 나라다. 그리고 이탈리아 와인이 가진 다양한 개성들은 우리나라 와인시장이 가야 할 와인의 대중화뿐만 아니라 와인문화의 대중화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향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 생각한다. 더불어 와인 서적 역시 그간 표면적인 와인 대중화를 선도해
왔던 와인 입문서에서 탈피해 와인 뒤에 숨어 있는 배경의 깊이를 통해 와인이 보여주는 진정한 가치를 생각하게 만드는 와인 서적들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탈리아 와인 가이드』의 한국판 출간은 실로 신선하고 놀라운 충격이다. 그것은 이탈리아 와인이
너무 복잡하고 다양하며 그것을 명확하게 해소해 줄 수 있는 정보나 책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특정 와인에 대한 학습 수준의 설명을 넘어서 이탈리아 와인을 통해 이탈리아를 이해하게 하며, 이탈리아 문화를 통해 이탈리아 와인을 이해하게 만들어준다.

-진정으로 이탈리아 와인에 입문하게 해주는 단 한 권의 책!

이탈리아 와인의 매력은 제반 환경이 만들어 내는 독특하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다양성에 기인한다. 와인은 마침표가 아니라 끊임없는 물음표이며 그것은 와인이 가진 개성 이상으로 이탈리아 와인 문화가 가진 놀랄 만큼 다양한 깊이에 근거한다. 또한 이 책은 와인 문화가 음식 문화와 더불어 얼마나 일상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본문 구성을 보면, 1부는 도입부의 형식을 띠며 세계 와인 시장에서 이탈리아 와인의 위치와 배경, 기본적인 법규와 주요 포도 품종들을 개괄적으로 정리해주며, 2부에서는 제 각각의 산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탈리아 각 지방으로 들어가는 도입부 일화들은 압권이다. 그 안에는 와인을 통해 이탈리아 사람들의 일상을 투영해내는 저자의 혜안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3부는 부록의 형태로 주요 농장이나 다양한 와인마다의 다양한 품종배합 비율 같은 기억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쉽게 참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이탈리아 와인문화가 지닌 풍부한 배경의 깊이에 다가서게 해주는 가장 올바르고 기분 좋은 길잡이이며, 진정으로 이탈리아 와인에 입문하게 해주는 단 한 권의 책이다. 이 책이 국내 와인문화의 진정한 출발점이 되리라는 사실을 확신한다.
(안준범 / 감수의 글 중 中에서)

감수의 글
추천의 글
서문
이 책의 활용법

제 1 부 기 초

역사
법과 품종, 수입 과정

제 2 부 지 역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
베네토
트렌티노-알토아디제
롬바르디아
발레 다오스타
피에몬테
리구리아
에밀리아-로마냐
토스카나
움브리아
레 마르케
라치오
아브루초와 몰리세
캄파니아
풀리아
바실리카타
칼라브리아
시칠리아
샤르데냐

제 3 부 부 록

부록 I 이탈리아 와인 용어
부록 II 포도 품종
부록 III DOC(G), IGT Zone 목록
부록 IV 생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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