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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즐겁다 1 (흐릿하지만 섬세했던 유년의 기억)
아이들은 즐겁다 1 (흐릿하지만 섬세했던 유년의 기억)
저자 : 허5파6
출판사 : 비아북
출판년 : 2014
ISBN : 9788993642605

책소개

어른이 되어서야 보이는 유년 시절의 아련한 기억과 만나다!

흐릿하지만 섬세했던 유년의 기억『아이들은 즐겁다』제1권. 아이들을 둘러싼 위태로운 세계를 날카롭게 그리고 있지만 동시에 주변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불행 앞에서 주인공은 친구들과 이웃, 가족을 버팀목삼아 의지하며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 상처가 상처인 줄, 슬픔이 슬픔인 줄 모르던 그 때. 세상을 겪어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담하게 펼쳐진다.

동네 사람들의 수군거리는 뒷이야기, 도시락을 싸 가지 않은 학교 소풍, 친척 손에 맡겨져 이사 가는 친구와의 마지막 인사 등 흐릿하지만 섬세하게 느꼈던 어린시절 슬픔과 상처. 이 책은 세상의 냉정한 표정을 처음 마주하게 된 어린 날의 당혹스러운 마음, 우리 모두가 겪고 지나 온 그때 그 순간을 예리하게 포착하였다. 소소하지만 현실적인 이야기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어른이 된 모두에게 위로를 전한다.

1권에서는 초등학교에 들어간 주인공 다이의 일상이 펼쳐진다. 첫 등교, 반장선거, 소풍, 방학 등 일상이 전개되는 가운데 소소한 즐거움과 마음이 쿵 내려앉는 순간들을 교차하여 그려냈다. 친구들을 만나 서서히 학교생활에 적응해가는 다이와 점점 야위어가는 엄마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2권의 클라이막스를 예고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세상이 이리도 모진데 아이들이 어찌 마냥 즐거울 수 있을까
흐릿하지만 섬세했던 유년의 기억, 《아이들은 즐겁다》

이제 여덟 살, 다정하고 책을 좋아하는 다이는 혼자서 밥을 먹고 학교에 간다. 헌 책을 얻은 날, 엄마를 만나고 온 날은 기분이 좋지만 왠지 서럽고 힘든 날도 많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일들도 많다.

100점을 맞으면 안경이는 행복해질까?
왕눈이는 계속 슈퍼 아저씨를 속일 수 있을까?
어른이 되면 게임기를 백 개도 넘게 살 수 있을까?
엄마랑 아빠랑 다이랑, 다 같이 저녁도 먹고 놀이동산도 가고 싶은데…….

상처가 상처인 줄, 슬픔이 슬픔인 줄 모르던 그 때. 세상을 겪어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담하게 펼쳐진다.

어른이 되어서야 보이는 그 때, 그 상처의 크기
‘상처와 불행 이후’를 살아갈 이유를 알려주는 책!

《아이들은 즐겁다》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책이다. 동네 사람들의 수군거리는 뒷이야기에서, 도시락을 싸 가지 않은 학교 소풍에서, 친척 손에 맡겨져 이사 가는 친구와의 마지막 인사에서. 흐릿하지만 섬세하게 느꼈던 슬픔과 상처를 이야기한다. 세상의 냉정한 표정을 처음 마주하게 된 어린 날의 당혹스러운 마음, 우리 모두가 겪고 지나온 그 때 그 순간을 예리하게 포착하여 담아냈다.
시험에서 1등을 하지 못하면 틀린 개수대로 매를 맞는 안경이, 화가가 되고 싶지만 가난이 걱정되는 유진이, 날라리 형이 싫지만 저도 모르게 형을 조금씩 닮아가는 민호…. 안쓰럽고 짠한 그 아이들의 슬픔은 모두 우리 자신의 슬픔과 닮아있다. 소소하지만 현실적인 이야기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어른이 된 모두에게 위로를 전한다.
《아이들은 즐겁다》는 아이들을 둘러싼 위태로운 세계를 날카롭게 그리고 있지만 동시에 주변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불행 앞에서 주인공은 친구들과 이웃, 가족을 버팀목삼아 의지하며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 우리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한 주인공의 성장담은 ‘상처와 불행 이후’를 살아갈 이유를 알려준다.

“마음이 아프다가도 편안해지는 웹툰”

병원에 있는 엄마는 아픈 와중에도 다이에게 애틋한 사랑을 남긴다. 무뚝뚝하고 말이 없는 줄만 알았던 아빠는 조금씩 다이에게 다가와 마음을 표현해주기 시작한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마음이 아프다가도 감동적인 이야기에 행복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절제된 슬픔이 점점 고조되는 점층적인 이야기 구조를 통해 독자들에게 슬프고도 후련한 감정의 정화를 선물한다.
1권에서는 초등학교에 들어간 다이의 일상이 펼쳐진다. 첫 등교, 반장선거, 소풍, 방학 등 일상이 전개되는 가운데 소소한 즐거움과 마음이 쿵 내려앉는 순간들이 교차된다. 친구들을 만나 서서히 학교생활에 적응해가는 다이와 점점 야위어가는 엄마의 모습이 대비되며 2권의 클라이막스를 예고한다.

담백한 그림에 담긴 밀도 높은 이야기

《아이들은 즐겁다》는 여백이 많은 만화다. 그림체는 간결하고 단순하지만 흰 바탕에 검은 선, 아이의 붉어진 뺨만으로도 미세한 감정의 흐름을 완성도 높게 표현하여 독자들에게 여운과 감동을 주었다. 담백한 그림체에 담긴 밀도 있는 이야기,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에 독자들은 매 주 만점에 가까운 별점으로 화답했다. 단행본에서는 작가의 미공개 일러스트와 특별 부록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작가의 말

01 내 이름은 다이
02 헐레벌떡
03 괜찮아
04 일요일
05 솔직히 말해봐
06 펑
07 원숭이 1
08 흥
09 소곤소곤
10 오렌지를 남겨줘
11 천둥 방귀
12 형아들
13 올챙이야 미안해
14 원숭이 2
15 수군수군
16 옛날에
17 아프지 마
18 훌륭한 사람
19 웃는 남자 1
20 웃는 남자 2
21 착한 놈
22 사이좋게
23 이야기 속으로
24 시골에서 - 열 밤만 자면
25 시골에서 - 회고
26 시골에서 - 너도 예뻐
27 시골에서 - 안녕! 안녕?
28 겁쟁이
29 명과 암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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