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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친다는 것은 (최고의 선생님 51명이 말하는 가르침의 도)
가르친다는 것은 (최고의 선생님 51명이 말하는 가르침의 도)
저자 : 빌 스무트
출판사 : 이매진
출판년 : 2011
ISBN : 9788993985474

책소개

사회 곳곳에서 ‘가르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51명의 선생님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뒤 펴낸 책이다. 책에 등장하는 최고의 선생님 51명에는 학교 선생님, 대학교수와 의사, 스포츠 감독과 코치, 발레와 피아노, 연기와 서커스, 목공과 배관, 제빵 등을 가르치는 사람, 수감자와 노숙자를 위한 강사, 버락 오바마 같은 정치가의 멘토와 기업가의 컨설턴트까지 아주 다양하다.



30년째 선생님으로 살고 있는 저자인 빌 스무트는 교육의 3요소를 교사와 학생, 그리고 그 둘 사이에 통하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교사와 학생 사이에는 무엇이 어떻게 통하는 것인지, 뭔가를 배우게 되는 변화는 어떻게 생기는 것인지, 훌륭한 선생님에게 과연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해졌고, 이 의문을 풀기 위해 직접 인터뷰를 하기로 마음먹고 선생님을 찾아 나섰다.



우수교수 상을 받았거나 자신의 분야에서 명성을 날리는 51명의 선생님한테는 각각 어떤 ‘비기’가 있는 것일까? 가르치는 방법 51가지를 배우고 나면 우리도 ‘훌륭한 선생님’이 될 수 있는 걸까? 도대체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인가? 오늘도 학교 현장을 누비는 선생님에게, 교사를 꿈꾸는 예비 교사에게, 365일 아이들을 품고 가르쳐야 하는 부모에게, 그리고 교육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난…… 이렇게 가르친다”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부터 버락 오바마의 멘토까지,

물리학 교수부터 수감자 담당 강사까지,

신경외과 의사부터 목수까지,

최고의 선생님들이 말하는 가르치는 법과 교육자의 길!



가르침의 도, 30년차 교사가 묻고 51명이 답하다

우리는 늘 가르치고 배운다. 가르치고 배운다는 것, 그리고 교육은 학교를 떠나도 사회 곳곳에서 날마다 겪는 일이고, 평생 끊임없이 일어나는 일이다. 그렇다면 가르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우리는 최고의 선생님을 만난 적이 있는가? 또 누군가에게 최고의 선생님이 되어준 적이 있는가?

《가르친다는 것은 ― 최고의 선생님 51명이 말하는 가르침의 도》는 사회 곳곳에서 ‘가르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51명의 선생님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뒤 펴낸 책이다. 책에 등장하는 최고의 선생님 51명에는 학교 선생님, 대학교수와 의사, 스포츠 감독과 코치, 발레와 피아노, 연기와 서커스, 목공과 배관, 제빵 등을 가르치는 사람, 수감자와 노숙자를 위한 강사, 버락 오바마 같은 정치가의 멘토와 기업가의 컨설턴트까지 아주 다양하다.

30년째 선생님으로 살고 있는 저자인 빌 스무트는 교육의 3요소를 교사와 학생, 그리고 그 둘 사이에 통하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교사와 학생 사이에는 무엇이 어떻게 통하는 것인지, 뭔가를 배우게 되는 변화는 어떻게 생기는 것인지, 훌륭한 선생님에게 과연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해졌고, 이 의문을 풀기 위해 직접 인터뷰를 하기로 마음먹고 선생님을 찾아 나섰다. 당연히 처음에는 학교 선생님부터 만난 스무트는 곧 가르침이란 사회 곳곳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4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선생님들을 만나게 됐다.

그렇다면 우수교사 상과 우수교수 상을 받았거나 자신의 분야에서 명성을 날리는 51명의 선생님한테는 각각 어떤 ‘비기’가 있는 것일까? 가르치는 방법 51가지를 배우고 나면 우리도 ‘훌륭한 선생님’이 될 수 있는 걸까?



교사 유감, 최고의 멘토는 최고의 멘티

책은 ‘가르친다는 것은’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학교 선생님부터 시작한다. 고등학교 영어 교사는 자기가 어디 있는지 아는 사람, 진정으로 교실에 있는 사람이 좋은 선생님이라고 얘기하고, 초등학교 4학년 선생님은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배우는 걸 모험으로 느끼기를 바란다. 수학 선생님은 학생들이 자신을 여자 친구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으로 봐주는 게 정말 기뻤고, 체육 선생님은 아이들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담담하게 말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수들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건 어려울 뿐이다. 늘 자신의 가르치는 방식을 자책하던 물리학 교수는 어느 날 수업을 하다가 깨닫는다. ‘설명하지 말고 질문하라.’ 철학 교수와 신경외과 의사는 가르치다 보면 결국 주는 것보다 배우는 게 더 많다고 얘기한다.

서커스를 가르치다가 마법처럼 아이들이 변하는 순간을 보게 될 때, 발레를 가르치다가 학생 하나하나가 바뀌는 모습을 볼 때, 선생님들은 누구보다도 기쁘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은 언제든 더 나아질 수 있고, 꼭 해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믿고 있다. 유명한 배우이자 연기 선생님인 마틴 랜도가 얘기한 것처럼 선생님들은 재능을 줄 수는 없지만 학생이 가진 재능을 쓸 수 있게 도울 수 있다.

목수는 학생들에게 긍지를 불어넣으려고 애쓰고, 난방과 배관을 가르치는 선생님은 매일 웃으며 가르치러 간다. 그리고 탁월한 요리사이자 제빵 선생님은 청출어람이 가장 큰 보람이고 얘기한다. 90대의 펜싱 코치에게 속도는 가르침과 배움의 적이고, 카 레이싱 강사는 사람은 모두 다르니까 사람마다 개별적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에게 중요한 건 실패할까봐 걱정하는 게 아니라 잘할 가능성 30퍼센트에 신경 쓰는 것이다.

클레멘트 프로그램에서, 교도소에서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는 학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어떤 사람이 되려고 하건 인정해주는 것, 사심 없이 베풀고, 모든 사람의 얘기에 귀 기울이고, 모든 사람의 고통을 귀중히 여기는 것이 가르치는 방법이다. 해병대 훈련 교관에게도, 무예를 가르치는 사람에게도, 소방 훈련관에게도, FBI아카데미 강사에게도 가르치고 배우는 건 매순간 정성을 다해야 하는 일이다. 멘토와 컨설턴트들은 아주 열심히 강의를 준비하고, 가르치면서 영감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변화의 산파가 되기 위해 달린다. 버락 오바마의 멘토는 이렇게 얘기했다. “늘 자신에게 진실해야 한다.”



교육 문제, 최고의 선생님이 최상의 해결책

최고의 선생님들은 하나같이 가르침에 관한 ‘명언’을 쏟아내지만, 또 다들 책에 나올 만큼 대단한 건 없다며 손사래를 친다. 그리고 모두 현장에서 직접 가르치고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는 걸 좋아했다. 빌 스무트는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그렇게 다양한 분야를 그토록 다양한 방식으로 가르치고 있는데도 선생님들이 말하는 가르침에 관한 얘기가 비슷하다는 데 놀랐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 읽기와 쓰기를 가르치는 선생님의 말과 어른들한테 악어와 씨름하는 법을 가르치는 사람의 말이 거의 같을 때도 있었다. 51개의 비기는 ‘존재하지 않았다’. 날마다 진심을 다해 학생들 앞에 서는 최고의 선생님들은 얘기한다. 학생은 무엇을 가르쳐줬느냐가 아니라 선생님이 나를 어떻게 가르쳤는지, 그것을 기억한다고.

도대체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인가? 오늘도 학교 현장을 누비는 선생님에게, 교사를 꿈꾸는 예비 교사에게, 365일 아이들을 품고 가르쳐야 하는 부모에게, 그리고 교육을 고민하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가르친다는 것은》이 가르침의 정도를 안내해줄 것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서문

1장 학교에서 가르친다는 것

좋은 선생님은 자기가 어디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__존 파지 사립 고등학교 영어 교사

1학년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보다 더 즐거운 일은 없을 거예요__리네트 웨인 초등학교 1학년 교사

아이들이 배우는 걸 모험으로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__스티븐 레비 초등학교 4학년 교사

전 절대로 포기하지 않습니다__캐슬린 엥글 중학교 체육 교사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 정말 중요합니다__디어드리 그로드 중학교 언어와 사회 교사

아름다운 것들 중에는 어려운 게 많습니다__폴 카라피올 고등학교 수학 교사

87분 동안 45분을 효과적으로 공부한다면 누가 봐도 괜찮은 거죠__마이크 아우어바흐 고등학교 생물과 화학 교사

전 기회를 제공하는 사람입니다__데이비드 레저슨 특수 교육



2장 대학에서 가르친다는 것

설명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가르쳐야 합니다__에릭 마저 물리학 교수

가르치는 걸 진짜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다른 일을 해야죠__엘렌 페플리 원예학 교수

관점을 가질 수는 있지만, 다른 쪽에 관해서도 공정해야지요__토마스 버클리 신부 신학

가르치다 보면…… 선생이 배우게 되지__윌리엄 개스 철학 교수

최고의 교사는 가르치는 주제에 관한 열정을 학생에게 전달할 수 있는 교사입니다__수잔 몰러 언론학 교수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이 중요합니다__잭 메츠걸 성인 교육



3장 의사들을 가르친다는 것

질병이 아니라 환자를 치료하라__레슬리 힐거 피부과

가르치면 주는 것보다 배우는 게 많습니다__앨런 프라이드먼 신경외과

전 가르치는 일에 몹시 끌립니다__크레이그 캠블 정신과



4장 예술가들을 가르친다는 것

마법처럼 아이들이 변합니다__알렉산더 사치 파블라타 서커스

교사가 바라는 건 학생 하나하나가 바뀌는 거죠__수키 소럴 발레

가르치다 보니 더 좋은 사진작가가 되었습니다__키스 카터 사진

학생들은 언제든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__데이비드 켈시 피아노와 성악

반드시 해내야겠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겁니다__랜 사만사 챙 창조적 글쓰기

재능을 줄 수는 없어도 재능을 쓸 수 있게 도울 수는 있어요__마틴 랜도 연기



5장 만들고 고치는 일을 가르친다는 것

저는 긍지를 불어넣으려고 애씁니다__키나 맥아피 목공

저는 매일 웃으며 가르치러 갑니다__랄프 살렘 난방과 배관

청출어람, 그게 가장 큰 보람이죠__디이터 쇼르너 제빵과 파이 아트

탁월한 분위기를 조성하면 탁월해지고 싶은 사람들은 그렇게 됩니다__더그 버틀러 장제술



6장 운동을 가르친다는 것

자기가 자신을 지도하는 것, 그게 궁극적인 목표죠__톰 놀런드 농구 슈팅

속도는 배움의 적입니다__아서 래인 펜싱

전 오늘도 배우고 있습니다__마이크 하일먼 악어 레슬링

개별적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니까요__마크 왈러캐시어크 카 레이싱

왜 실패할 걸 걱정합니까? 잘할 가능성 30퍼센트에 신경 써야지__론 워싱턴 메이저 리그 야구



7장 인간에 관해 가르친다는 것

가르친다는 것은 실제로 나 자신으로 귀착됩니다__로키타 카터 탄트라

순수한 배움을 향한 열정을 심어줘야 합니다__잰 초젠 베이스 선

여러분 자신의 목소리를 찾으세요__로버트 스미스 신학대학원 교수

여러분 바깥에 있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__캐서린 로스 섹시 댄싱

우리 앞에 간 사람들이 우리의 선생님들입니다__트라후톨리니(에르네스토 콜린 알베레즈) 스페인어와 아스텍 춤



8장 소외된 사람들을 가르친다는 것

인문학은 우리가 소중히 여기고 믿는 바를 가르쳐줍니다__자네트 라일리 클레멘트 프로그램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어떤 사람이 되려고 하건 인정해줘야죠__베티 마틴 여성 수감자 교육

가르친다는 건 사심 없이 베푸는 것이죠__사이나 트레이스먼 교도소 명상과 요가 지도

모든 사람의 얘기는 중요해요. 모든 사람의 고통은 귀중한 거예요__로데사 존스 여성 수감자 예술 교육



9장 안전 요원들을 가르친다는 것

가르치는 모든 게 심각해야 합니다. 목숨이 달린 일이니까요__다니엘 푸슨 해병대 훈련 교관

늘 초심자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__롭 마가오 민간인과 법 집행 요원 무예 지도

훈련이 목숨을 구합니다__빈스 던 소방 훈련관

좋은 선생님은 좋은 지도자입니다__캐시 미첼 FBI아카데미 강사



10장 정치가와 사업가를 가르친다는 것

가르친다는 건 영감을 주는 문제입니다__마이클 앤사 기업 컨설턴트

지식을 물려주는 게 다음 세대를 도와주는 길이지요__에밀 존스 정치 멘토

저는 변화의 산파입니다__마이클 벨 기업 컨설턴트

강의를 아주 열심히 준비합니다__한나 라일리 볼스 고위 경영자 교육 과정

배울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는 게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__조지 슐츠 정치 멘토

세상이 어쩔지 생각해보라고 합니다__데이비드 킹 초선 의원 프로그램 책임자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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