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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로게이트 (두 뇌로 달린다)
써로게이트 (두 뇌로 달린다)
저자 : 강태진
출판사 : 나녹
출판년 : 2020
ISBN : 9788994940953

책소개

포스트코로나 디지털사피엔스는 두 개의 뇌를 달고 ICT를 접목하여 보이지 않는 것의 지배를 더 강화해 가고 있다. 『써로게이트』의 저자는 포스트코로나, 디지털사피엔스가 일궈온 산업의 역사 속에서 써로게이트 두 뇌를 달고 지성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법을 책에 서술하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코리아 4.0 지금이다』 『패션, 공학을 입다』『코리아아젠다』로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세워온 공학자
강태진 서울대 교수 _ 그가 말하는 포스트코로나, 디지털사피엔스의 길

산업은 어떻게 진화했고 그 산업의 효율을 가져온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왔으며
기존 사업모델은 AI, 빅데이터와 만나며 어떻게 진화하고 있을까?
의료산업의 디지털혁신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
디지털플랫폼은 무엇을 향해 가고 있을까?
소유가 아닌, 공유를 향해 나아가는 인류의 모습은?
창의적인 스타트업의 진로는 어디를 향할까?
스마트팩토리를 표방한 선진제조업은 어떻게 도심으로 돌아오고 있을까?
디지털 뉴딜은 어디로 가야 할까?

포스트코로나 _
디지털사피엔스는 두 개의 뇌를 달고 ICT를 접목하여
보이지 않는 것의 지배를 더 강화해 가고 있다

저자는 포스트코로나, 디지털사피엔스가 일궈온 산업의 역사 속에서 써로게이트 -두 뇌를 달고 지성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법을 이책에서 서술하였다.

이 책은 5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 「보이지 않는 것의 지배」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팬테믹으로 바뀌는 뉴 노멀과 보이지 않는 지배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다뤘다.

제2부 「문명을열다」에서는 지구의 4대 문명을 형성해 나간 농업혁명을 다뤘다. 도구가 발전되어 생산성이 늘어났고, 그 기반에 힘입어 전 세계 인구 500만 명 가량이 빙하기를 살아남아 그 후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들은 마을을 만들어 전 대륙에 흩어져 살면서 윤리와 도덕을 세워 4대 문명을 형성해 나가는 기초를 닦았다.

제3부 「노동에 날개를 달다」에서는 증기기관을 이용해 생산성의 혁명이 이끈 기계혁명, 혁신의 컨베이어벨트 시스템으로 인류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다시 한번 끌어올린 전기혁명, 컴퓨터와 인터넷. 디지털 기술로 촉발한 정보혁명까지를 다뤘다. 하루 세 끼의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종일 노동해야 했지만 산업혁명은 이러한 밥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생산의 속도가 빨라지자 운반의 속도가 빨라졌고, 운반의 속도가 빨라지자 소비의 속도도 빨라졌다. 인간은 처음으로 생산의 속도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됐다.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19세기부터 유럽 전체로 퍼졌고, 미국도 남북전쟁(1861~1865)이 끝난 뒤 유럽의 산업혁명 기술을 흡수하고 기계공업도 발달시켰다.
전기의 발명은 동력용 전기 모터의 발명으로 이어져 내연기관의 발명과 함께 증기기관을 대체하는 동력기관으로 산업전반에 적용됐다. 혁신적인 컨베이어벨트 시스템에 의한 분업과 연속 생산방식은 전 산업분야로 확산되어 인류의 생산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고, 대량생산에 의한 풍요로운 물질문명 시대를 열었다.
디지털 기술의 확장과 컴퓨터 기술의 발전은 인터넷의 보급과 함께 산업과 사회의 큰 변화를 가져왔고, ‘정보 혁명’의 근간이 됐다. 산업 현장에서 관리, 생산 등의 혁신을 가져왔고, 무인화와 자동화 등을 통해 생산성을 더욱 끌어올렸고, 생활 속으로도 스며들어 삶의 방식을 전폭적으로 바꿔놓았다.
디지털 정보를 활용하여 인공지능을 만들고, 이렇게 만들어진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점, 생각하는 인공지능(인공의식)의 개발이 거대한 지성혁명의 시작점임을 설명한다.

제4부 「두 뇌로 달리다」에서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으로 인간의 영역에 도전하는 지성혁명의 역사를 면밀하게 살폈다. 환경지능의 개발로 필요한 정보를 어떤 자리에서든 얻을 수 있게 되어 인류는 더욱 스마트해지고, 지금까지 상상할 수 없던 일이 가능하게 되었다. 인공지능과 로봇은 무인생산공장을 가능하게 하고, 다수의 노동력을 대체함으로써 제조의 부가가치를 높여 선진국으로 제조업을 다시 불러들이고 있다.
지금까지 신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인간의 생각, 의식의 실현에까지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저자는 긍정적인 지성혁명의 시대를 예고한다.

제5부 「창조하고 발명하라」에서는 인공지능 디지털플랫폼이 창출하는 새로운 산업의 「제조와 변형」에 대한 흐름을 다뤘다.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생산력 증가와 기술혁신이 제조업에서 일어나면 국가의 부를 창출하기도 하지만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외친다.
지능로봇과 인공지능은 어떻게 선진제조업의 기반이며, 인공지능 디지털플랫폼이 d어떻게 산업간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페이스북이 뉴스를 하나도 생산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최대의 뉴스미디어가 되는지, 디지털플랫폼은 딥러닝, 기계학습에 바탕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동원되어 인간 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솔루션을 어떻게 계속 확보해 가며 각 분야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얼마나 잘 만들어낼 수 있는지 설명한다. 이 플랫폼은 지금까지 있어온 모든 산업분야를 석권함과 동시에 전혀 관련없는 분야에도 진출하여 그 분야까지도 흡수하고,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창출해 내고 있다.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다시 높아지는 현실에서 디지털 경제의 핵심도 제조업이라는 인식 아래 미래산업의 발전방향도 제시했다.

특히 저자는 제조업은 더이상 후진국 사업이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선진산업으로 변모해 가고 있으며 ‘나만의 제품MadeforMe’ 시대가 오고 있다, ‘소확행’의 길이 선진제조업을 통해 열릴 것이다, 디지털경제는 ‘거대한 소수’가 흐름을 잡는 것이 아니라 ‘작은 다수’가 만들어 간다, 빅데이터와 결합된 인공지능 집단지성은 엄청난 힘을 발휘, 작은 다수의 힘을 증폭시켜 줄 것이다, 인공지능 디지털플랫폼은 서로를 엮고, 묶어준다. 그 안에서 생각과 지식, 지혜를 언제 어디서나 나눌 수 있다.
미래에 대비하여 학습할 수도 있다, 디지털플랫폼 속에서 재화를 함께 나누며 글로벌 사회·경제공동체로 나아갈 것이다, 이제 과학기술은 더 이상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라 누구라도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인공지능 디지털플랫폼 시대에 우리는 어디로 가고, 무엇을 할 것인가. 이 엄중한 시기에 써로게이터-두 뇌로 달리며 변화를 위해서 늘 도전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여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머리말 보이지 않는 것에 주목하라 4

1부 보이지 않는 것의 지배
1 코로나바이러스와 기회의 창 21
뉴 노멀뉴 노멀을 요구하는 코로나바이러스/ 21
폴더폰과 선진제조업선진제조업/ 25
휴머노이드휴머노이드, 공학과 과학의 일/ 28
경계를 허무는 과학자와 공학자/ 32
공학, 도전과 응전의 과정/34
2 만드는 자가 강하다 38
빌려 쓰는 시대/ 38
공학, 살아남는 1의 비밀/ 40
인공지능인공지능 디지털플랫폼디지털플랫폼 사회/ 44
지역분쟁과 기후변화기후변화/ 45
디지털 경제, 패권 전쟁으로/ 47
만드는 자가 강하다/ 52

2부 문명을 열다
1 혁명인가, 물결인가 57
2 사회를 열다 60
농업혁명농업혁명 이전의 인류/ 60
인류는 왜 정착했나/ 63
혁신적으로 바꾼 인간의 사고/ 65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 67

3부 노동에 날개를 달다
1 부를 경험하다 73
밥 문제 해결/ 73
기계혁명 기계혁명기계혁명과 폭발적 생산성/ 75
증기기관증기기관과 인프라의 구축 75/ 증기기관증기기관 76/ 증기선증기선과 증기기관증기기관차증기기관차 79/ 증기기관 증기기관의 동력, 석탄 82
공장과 도시의 등장/ 84
패권국으로 올라선 영국/ 86
속도가 키운 근대/ 90
자연을 지배하라 90/ 효율성의 시대다 91/ 문제는 시간이다 93
출렁이는 환경/ 96
기후변화기후변화 96/ 초록빛의 땅인가 얼음의 땅인가 100/ 보이지 않는 공기와 도시 스모그 104/ 지속가능성 108
플라스틱 문명시대/ 117
2 속도가 붙다 130
조이는 모던 타임즈모던 타임즈/ 130
대량생산 시대를 연 포디즘포디즘/ 132
포드의 혁신과 컨베이어 벨트 132/ 새로운 학문의 개화/ 134
차별화 전략, 슬론주의 슬론슬론주의/ 136
생산과 경영의 혁신/ 137
새로운 동력의 출현, 전기 137/ 규격화규격화, 표준화표준화, 통계통계의 시대/ 138
물질이 바꿔놓은 삶/ 141
아비투스아비투스 141/ 패션과 유행 145/ 옷과 평등 148/ 공학은 정신을 바꿨다 150
3 두 뇌가 시작되다 153
디지털 시대의 개막/ 153
클로드 섀넌클로드 섀넌, 정보이론의 아버지 153/ 아날로그 정보아날로그 정보: 연속성을 기록하기 155/ 디지털 정보, 유·무로 기록하기 157/ 디지털 혁명디지털 혁명이 가져 온 변화 161
4부 두 뇌로 달리다
사람 닮은 인공지능인공지능 167
초연결사회초연결사회/ 169
SNS 시대SNS 시대/ 176
더 큰 인간으로의 발걸음, 환경지능환경지능/ 179
유비쿼터스 모바일유비쿼터스 모바일 인터넷 179/ 해저 케이블해저 케이블 180/ 인터랙션인터랙션,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 182/ 의식이 있는 인공지능인공지능 185/ 앰비언트 인텔리전스앰비언트 인텔리전스, 환경지능환경지능의 시대 192/ AI 헬스케어 플랫폼헬스케어 플랫폼, 호스피털호스피털에서 홈스피털홈스피털로 200

5부 창조하고 발명하라
1 제조와 변형 205
대영제국을 부른 제조업/ 205
2 미래의 제조업 210
초연결사회초연결사회와 선진제조업선진제조업의 시대/ 210
다시 꽃피는 제조업 212/ 패션산업패션산업으로 미리 보는 선진제조업선진제조업 214/ 3차원 가상공간 응용기술 220/ 스마트 패션 공장 224
선진제조업선진제조업의 기반, 빅데이터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인공지능/ 225
다시 제조업으로/ 230
성장활력을 잃어버린 제조업 231/ 우리 제조업의 현주소를 찾아 233/ 제조업 르네상스를 열어가는 선진국들 236/ 리쇼어링리쇼어링해야 할 우리 기업 240/ 기술혁신이 승부를 가른다 242
제4 번영의 길/ 245
스타트업스타트업 육성으로 일자리 만들어야/ 248

찾아보기 250
참고문헌 254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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