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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호르몬! (기분, 몸매, 성격, 건강에서 키와 성적, 기억력까지  내 인생은 호르몬이 좌우한다)
뭐든지, 호르몬! (기분, 몸매, 성격, 건강에서 키와 성적, 기억력까지 내 인생은 호르몬이 좌우한다)
저자 : 이토 히로시
출판사 : 계단
출판년 : 2016
ISBN : 9788998243043

책소개

일반인이 알아야할 호르몬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호르몬은 무엇인지, 호르몬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부터, 호르몬은 생명체에서 어떤 진화적 근원을 갖고 발전해왔는지까지 의학적 지식은 물론 생물학과 진화의 발전과정까지 훑어 볼 수 있다.



또한 이 책의 핵심인 10가지 주요 호르몬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인체 내 약 50여개의 호르몬을 언급하면서, 이들 호르몬이 우리 인체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그리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혹은 그 반대로 아프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해당 호르몬과 연결시켜 조목조목 짚어준다. 뚝뚝 끊어진 단편적인 사례 하나하나가 아니라,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호르몬들 사이의 상호관계와 인체의 상태 변화를 체계적으로 짚어준다.



즉 하나의 호르몬이 인체의 여러 부분과 여러 기능에 관계하는 상황과 그에 따른 몸과 건강의 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보여주는 것이다. 물론 '뼈를 튼튼하게 하고 싶다'라는 식으로 특정 건강 상태에 대한 지식까지 빼놓지 않고 다양한 호르몬과 연결시켜 종합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인슐린은 왜 주사만 있고, 먹는 약은 없을까?

일찍 자는 아이에게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이유는?

중요한 사업 결정은 왜 아침에 내리는 게 좋을까?



기분, 몸매, 성격, 건강에서 키와 성적, 기억력까지

내 인생은 호르몬이 좌우한다



"호르몬이야말로 모든 의료 활동의 중심"

_ 마치는 글에서



호르몬은 "이런 것"까지 결정한다!

사랑에 빠졌다. 호르몬 때문이다. 눈물이 흐르고, 웃음이 터진다. 호르몬 때문이다. 얼굴이 뻘개지도록 화를 낼 때도, 하늘을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우울할 때도 호르몬 탓이다. 호르몬은 기분과 성격만 좌우하는 게 아니다. 호르몬은 몸 속의 모든 신진대사와 생물학적?화학적 활동을 조절한다. 내가 아픈 것도 호르몬 때문이고, 내가 건강한 것도 호르몬 덕분이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호르몬은 따로 있다. 호르몬에 균형이 잡히면, 인생이 바뀐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 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호르몬이 있다. 나이, 성별, 유전, 생활 환경, 건강상태나 영양조건에 따라 각종 호르몬이 나의 몸을 좌우한다. 이 책은 "내 몸의 진정한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호르몬이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이 호르몬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하나하나 알려준다.

우리는 활기차게, 건강하게, 오래도록 살고 싶다. 우리가 알고 싶은 것도 바로 호르몬의 이런 기능들이다. 이 책은 인체의 복잡한 생리현상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10가지 호르몬 중심으로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요약해, 우리가 일상을 보다 건강하고 기분좋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한다.

'여성이 갑자기 예뻐보인다는 칭찬을 듣는다면, 왜 병원에 가야하는지', '스트레스 가득한 아기 엄마의 인터넷 충동구매를 막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지'와 같이 정신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던 우리 몸을 보다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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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을 알아야 하는 이유

아이가 늦도록 잠을 자지 않고, 놀고 있다. 엄마는 아이를 재우고 싶다. 아이가 일찍 자고, 충분히 자야 성장호르몬이 제대로 나온다는 이야기를 매스컴과 잡지에서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키가 훌쩍 크고 싶다면 일찍 자'라고 얘기하지만 아이는 막무가내다.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더 놀고 싶은 아이는 엄마의 말이 성가신 잔소리일 뿐이다. 이제 엄마는 별다른 수가 없다. 그냥 아이를 침대에 넣고 억지로라도 재우는 수밖에. 하지만 아이에게 엄마는 자신의 말은 듣지 않고 엄마 마음대로 할 뿐인 독재자가 되었다.

아이는 왜 특히 잠을 잘 때,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될까? 이 책의 설명에 따르면 이렇다. 잠을 잘 때는 음식을 먹을 수 없어 자연스레 혈당이 떨어진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뇌의 혈당도 떨어져 뇌사 상태가 될 수 있는데, 이걸 막기 위해 뇌에서는 성장호르몬을 분비해 혈액 내 당의 농도를 높인다. 특히 5세 이하의 어린이는 뇌에서 사용하는 에너지가 전체 기초 대사에너지의 약 40~85퍼센트(성인은 16~25퍼센트)나 된다고 한다. 그래서 아기들은 밤에 자다가도 배고프다고 자주 깨 먹을 것을 찾는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분비된 성장호르몬은 물론 키를 크게 하는 데도 작용한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설명을 해주면 어떨까? '왜 일찍 자야하는지, 왜 충분히 자야하는지'를 우리 몸의 변화 상황에 따라 알려주면 아이가 한층 자신의 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몸이 아플 때는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이 우선이다. 이런 원칙에는 재론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의학적 상식을 뒷받침 삼아 자신의 몸과 가족의 건강을 챙긴다면 훨씬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바로 이런 점이 우리가 의학적, 과학적 책을 읽는 실용적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호르몬이 있다!

호르몬에는 생물 진화의 기원에서 남녀 성별의 차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생물학의 원리와 인체의 신비가 숨겨져 있다. 예를 들어 보자.



- 남자는 섹스 후 왜 바로 잠이 들어버릴까?

- 악수를 했을 때 상대방의 손이 차다면, 그 사람의 성격은?

- 중년 아저씨, 남성호르몬을 되찾고 싶다면, 경마장에 가라.

- 성공의 방식도 남녀는 다르다. 남자는 일확천금, 여자는 신데렐라

- 맛을 음미하며 먹어야, 소화가 잘 되는 이유는?

- 음식과 섹스의 공통점은?

- 자는 시간을 줄이면 왜 살이 찔까?

- 뚱뚱하면 뼈가 물러지는 이유는?

- 수영장에만 들어가면 소변이 마려운 이유는?

- 결혼을 한다면 젊은 대머리 남자가 좋은 이유는?

- 물고기의 혈압이 10mmHg 인데 반해, 기린의 혈압이 200mmHg나 되는 이유는?

- ..



사실 우리는 매스컴을 통해 수없이 많은 건강과 의학 정보를 얻는다. 그중에는 서로 상반되는 것들도 많고, 얼핏 들어도 사실이 아닐 것 같은 정보들까지 섞여 있다. 이런 정보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활할 것인가 고민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을 믿으면서, 각자 스스로 의학적 지식에 맞춰 건강하고 합리적으로 생활해야 우리가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이다. 호르몬에 대한 지식은 바로 이런 건강한 생활과 질병 예방에 필수적이다. 뼈가 부러지거나 살이 찢어진다면 우리는 바로 병원을 찾는다. 하지만 우리 몸이 서서히 달라진다면, 그리고 그런 변화를 나를 비롯한 근처의 사람들만 알 수 있다면 어떨까? 호르몬은 이렇게 천천히 나의 몸을 변화시키고, 이런 변화는 좋을 방향으로도 나쁜 방향으로도 나갈 수 있다.

좋은 방향이라면 건강하고, 활기차게, 기분좋게, 오래 살 수 있는, 모든 사람이 원하는 삶의 모습일 것이다. 이런 호르몬 균형을 찾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어떤 사람들과 어떻게 어울리는게 좋은지 우리는 호르몬의 작용을 통해 그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그 반대도 가능하다. 몸에 뭔가 이상이 있으면 호르몬도 그에 대응한다. 깨진 호르몬의 균형이 내 몸에, 내 생활에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다. 이렇게 몸의 상태가 달라진 것을 호르몬의 변화를 통해 드러난 증상으로 알 수 있다면 우리는 질병을 미리 혹은 초기에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몸에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호르몬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호르몬 균형은 바로 나의 유전적 성향과 성장 배경, 거주 환경,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나에게 맞는, 내게 중요한 호르몬을 찾아 내는 것이 중요한 까닭이다. 이 책에서는 10가지 중요한 인체의 기능과 생활 패턴을 호르몬과 관련지어 설명한다. 혈액 순환이 잘 안 돼 몸이 붓는다면, 갱년기의 우울하고 가라앉은 기분을 떨쳐내고 싶다면,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정신으로 사업과 생활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싶다면, 먼저 호르몬 균형에 문제는 없는지 알아보는게 좋을 것이다. 이렇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그리고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내 몸을 바꾼다면 훨씬 효과적으로 생활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정리된 호르몬의 모든 것

이 책은 일반인이 알아야할 호르몬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호르몬은 무엇인지, 호르몬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부터, 호르몬은 생명체에서 어떤 진화적 근원을 갖고 발전해왔는지까지 의학적 지식은 물론 생물학과 진화의 발전과정까지 훑어 볼 수 있다.

또한 이 책의 핵심인 10가지 주요 호르몬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인체 내 약 50여개의 호르몬을 언급하면서, 이들 호르몬이 우리 인체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그리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혹은 그 반대로 아프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해당 호르몬과 연결시켜 조목조목 짚어준다. 뚝뚝 끊어진 단편적인 사례 하나하나가 아니라,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호르몬들 사이의 상호관계와 인체의 상태 변화를 체계적으로 짚어준다. 즉 하나의 호르몬이 인체의 여러 부분과 여러 기능에 관계하는 상황과 그에 따른 몸과 건강의 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보여주는 것이다. 물론 '뼈를 튼튼하게 하고 싶다'라는 식으로 특정 건강 상태에 대한 지식까지 빼놓지 않고 다양한 호르몬과 연결시켜 종합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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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들어가며

우리의 모든 생활은 호르몬이 결정한다 | 우리는 흥분하기 위해 산다 | 흥분과 활력의 근원, ‘호르몬’이란? | 호르몬 각각의 효능 | 깜짝 놀랄만한 호르몬의 새로운 사실-‘젊어지게 하는 호르몬이 있다!’



- 호르몬은 몸 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가?

호르몬 A(아미노산으로 만들어진 호르몬) | 호르몬 B(콜레스테롤로 만들어진 호르몬)



1장 내 몸의 주인은 호르몬

호르몬은 동양의 전통적인 비약 | 먹으면 효과가 있는 호르몬, 먹어도 효과없는 호르몬 | 우리는 온몸에서 호르몬을 분비한다 | 호르몬과 힐링 | 호르몬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 호르몬은 커뮤니케이션 도구 | 언제나 같은 상태를 유지한다 | ‘원피스’ 호르몬, ‘건담’ 호르몬 | 사람마다 각자 자신에게 맞는 호르몬이 있다 | 호르몬 건강은 유전 만큼이나 환경이 중요하다



2장 내 몸에 꼭 필요한 10가지 호르몬

1 오래 살고 싶다_성장 호르몬

인간이 원숭이보다 오래 사는 이유 | 천천히 성장하면 오래 산다! | 아이는 잠을 잘 때 자란다 | 잠은 장수의 비결 | 나이를 먹으면 왜 암에 잘 걸릴까?

2 사랑하고 싶다_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

육아와 유대의 호르몬 | 터프가이의 애정 표현과 소변의 관계 | 믿는 사람이 성공한다 | ‘러브’는 지친다 그리고 금세 식는다

3 성공하고 싶다_남성호르몬

인간은 왜 남자를 만들었을까 | 남자는 일확천금, 여자는 신데렐라 | 담배를 끊으면 왜 살이 찔까? | 소리없이 다가오는 남성갱년기

4 가정을 잘 가꾸고 싶다_여성호르몬과 젖분비호르몬

여성의 건강한 몸을 책임진다 | 월경 전 초조함은 여성호르몬의 기분 표현 | 주책 아줌마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자기집착을 없애는 젖분비호르몬 | 모유와 장내세균

5 다시 태어나고 싶다_갑상선호르몬

우리에게는 리셋 버튼이 있다 | 기운이 없는 것이 단지 나이때문만은 아니다 | 손이 차가운 사람은 마음이 따뜻하다?

6 힘을 내고 싶다_부신호르몬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 스테로이드는 만능약? | 먹고 싶게 하는 호르몬은 아주많고,먹기 싫게 하는 호르몬은 매우 적다 | 기린은 엄청난 고혈압 | 사랑과 일은 양립할 수 있을까?

7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싶다_신장호르몬과 심장호르몬

현기증을 막아주는 신장 | 고혈압은 사실은 신장 질환 | 심장에도 혈액형이 있다

8 뼈를 튼튼하게 하고 싶다_부갑상선호르몬과 비타민 D

칼슘 부족은 절대 막아야 한다 | 빛이 만드는 호르몬, 비타민D | 뼈가 약해 지면 당뇨병에 걸린다 | 기골이 장대한 사람이란?

9 잘 먹고 싶다_인슐린과 인크레틴

호르몬계의 에이스는 살찌는 호르몬 | 당뇨병 치료의 혁명, 인크레틴 | 뇌는 장을 위해 존재한다 | 쓸개즙도 호르몬? | 우리는 장에 조종당하고 있다

10 젊게 살고 싶다_그렐린과 클로토

건강하게 120세까지 | 젊게하는 호르몬이 죽음을 앞당긴다 | 미토콘드리아를 강하게 하는 그렐린 | 정력을 높여주는 클로토



3장 실천하기 쉬운 호르몬 건강법

첫째, 즐겁게 먹는다

공복감을 느낀다 | 다양하게 먹는다 | 규칙적으로 먹는다 | 밤에는 먹지 않는다 | 집에서 밥을 먹는다

둘째, 활기차게 움직인다

움직이면 운동호르몬이 분비된다 | 운동호르몬은 몸을 단련시킨다 | 건강하려고 운동하는 게 아니라, 운동하려고 건강을 지킨다

셋째, 편하게 잔다

자는 시간을 줄이지 마라 | 수면 시간을 확보한다 | 잘 때는 어둡게 | ‘수면마비’ 호르몬

넷째, 기분좋게 대화한다

대가족의 장점 | 어울리면 호르몬도 건강해진다



호르몬을 건강하게 하는 20가지 생활습관

마치는 글

황제펭귄의 새끼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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