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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나를 변화시킨 결정적 순간)
땡큐,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나를 변화시킨 결정적 순간)
저자 : 강의모
출판사 : 더시드컴퍼니
출판년 : 2016
ISBN : 9788998965105

책소개

스스로 삶의 해답을 찾아낸 이들이 들려주는 스물세 편의 결정적 순간!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찾아온다. 그것이 행운일수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불행이라는 이름으로도 몰아닥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극적인 순간 외에도 일상 속에서 수없이 신호를 보내온다. 중요한 것은 바로 그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임을 식별하는 눈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 『땡큐,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우리보다 한 발 앞서 인생이 터닝포인트를 만나고 새로운 길을 찾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 강의모는 지난 1년간 스스로 삶의 해답을 찾아 뜨겁게, 재미있게, 혹은 따뜻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 23편의 결정적인 순간을 담아냈다. 그들에게 터닝포인트가 찾아온 시기와 가리키는 방향은 저마다 달랐지만 누구에게나 결코 쉬운 선택은 아이였음을 알 수 있다. 비록 월급봉투가 얇아지고 근사한 직함을 잃어버렸어도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것은 자기 삶의 가치를 성공의 높이나 크기로 재단하지 않고 마음이 가리키는 길을 향했기 때문일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나는 이대로 괜찮은 걸까?”
문득,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어긋났다고 느껴질 때,
바로 그 순간이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일지 모른다


네이버 창립 멤버였던 김정호는 어느 날 모든 것을 뒤로한 채 사표를 내고 아이와 세계 여행을 시작한다. 아이와 함께 한 시간 동안 아이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배운 그는 소외된 발달장애인들에게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베어베터’를 설립한다. 비장애인 한 명이 할 수 있는 일을 발달장애인 여러 명이 할 수 있도록 나누는 ‘베어베터’는 정직한 느림으로 내실을 기해 매년 200%씩 성장하는 기업이 된다. 세속적인 성공을 추구하기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자 한 김정호의 인생 터닝포인트가 만든 착한 성장이다.
만약 “오늘이 당신 생의 마지막 날이라 할지라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아니오”라는 대답이 튀어나온다면, 바로 지금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다. 하지만 왠지 망설여진다. 자칫 길을 잃고 헤매거나 지금보다 못한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다.
시간이 없어서, 너무 늦은 것 같아서, 지금의 익숙함이 편해서……. 발걸음을 멈추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의 핑계는 너무도 다양하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나는 왜 그만두지 못하는가?’를 끊임없이 자문한다. 다시 시작하고 싶은 욕구와 지금의 모습에 안주하고자 하는 갈등이 매일 마음속 불행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생의 마지막 순간에 뼈아픈 후회를 하고 싶지 않다면, 선택을 미룰 핑계를 찾을 시간에 지금 당장 마음이 시키는 일을 시작하라.

사는 게 재미도, 의미도 없이 느껴진다면, 일단 멈춤!
뻔한 인생으로 굳어지기 직전,
스스로 삶의 해답을 찾아낸 이들이 들려주는 스물세 편의 결정적 순간

살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찾아온다.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 ‘행운’이라는 기회의 얼굴로 다가올 수도 있고,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불행’이라는 극적인 이름으로 몰아닥칠 수도 있다. 모든 것을 빼앗긴 채 빈손으로 맞닥뜨릴 수도 있으며, 지금 가진 것을 포기할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갈등으로 우리를 괴롭힐 수도 있다. 그럴 때 다른 누군가가 어떤 선택을 했는지를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작은 격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렇게 우리보다 한 발 앞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나고, 새로운 길을 찾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들에게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찾아왔을까? 소설가 김탁환에게는 ‘수면을 박차고 날아오르는 날치떼’를 목도하던 순간이, 《연탄길》 작가 이철환에겐 수없이 출판을 거절당한 원고와 직면하게 된 때가, 개그맨 박영진에겐 신입생 환영회에서 만난 박성광이 손을 내밀던 순간이, 소녀 시절 몸이 아파 한없이 움츠러들었던 소설가 정세랑에겐 선생님의 격려가 그것이었다. 그리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난 후, 잘나가는 IT 업계 CEO였던 나종민은 장애인들의 미소를 카메라에 담는 사진가가 된 지금이 더 행복하고, 맛과 영양을 우선시하던 요리 연구가 이보은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밥심을 보태기 시작한 지금이 더 따뜻해졌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극적인 순간에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 수없이 신호를 보내온다. 중요한 점은 바로 그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임을 식별하는 눈을 갖는 것! 그리하여 언젠가 그 신호가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순간, 자신에게 찾아온 새로운 이정표를 따라 기꺼이 걸음을 옮기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살아 있는 한, 누구에게나 인생은 열린 결말이다

저자 강의모는 지난 1년간 스스로 삶의 해답을 찾아 뜨겁게, 재미있게, 혹은 따뜻하게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 스물세 편의 결정적 순간을 담아냈다. 그들에게 터닝포인트가 찾아온 시기와 그것이 가리키는 방향은 저마다 달랐지만, 한 가지 공통점은 누구에게나 결코 쉬운 선택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이른바 잘나가는 직종에서 커리어의 정점을 코앞에 두고 누가 봐도 소박한 꿈을 찾아 나선 이들의 모습은 무모하고 위태로워 보이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들은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며 삶의 방향을 수정했고, 절망의 늪에서 가족의 응원으로 지탱했으며,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 멈추어야만 했던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새로운 문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 그런 순간이 있었기에 터닝포인트가 선물한 인생 2막을 살아가는 지금, 그들은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하다고 말한다. 비록 월급봉투가 얇아지고, 근사한 직함을 잃어버리고, 사회적인 성공의 기회도 날아갔지만,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된다고 말한다. 자기 삶의 가치를 성공의 높이나 크기로 재단하지 않고, 마음이 가리키는 길을 향해 과감하게 발걸음을 옮긴 스물세 명의 인생이야말로 멋지고, 땡큐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지만 해답은 스스로 찾아가야 한다. 진정한 인생 역전은 로또가 아니라 터닝포인트를 발견하고, 그것을 자기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살아 있는 한, 우리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수없이 남아 있다. 살아 있는 한, 누구에게나 인생은 열린 결말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프롤로그 당신이 가장 힘들 때, 가장 빛나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기다리고 있다

Part 1.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뻔한 인생, 한 번쯤 옆길로 새보는 용기가 필요해|소설가 장강명
때론 섣부른 희망보다 절망을 탐구하는 것이 삶을 잘 견디는 방법이다|작가 김탁환
행복을 찍고 희망의 셔터를 누르는 남자|사진가 나종민
세상은 정복의 대상이 아닌 동화의 대상, 나무의 마음으로 세상을 품다|나무 칼럼니스트 고규홍
일생의 결정적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여행 작가 조은정

PART 02. 실패의 경험이 선물한 ‘끝까지 하는 힘’
열등감을 삶의 동력으로 삼다|작가 이철환
삶은 물숨을 배우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다큐멘터리 감독 고희영
포기 직전의 마지막 한 걸음이 이룬 꿈|개그맨 박영진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이제 다시 출발이다|시민 행동가 전상훈
내 일(Job)을 즐기며 내일(Future)을 꿈꾸는 사람입니다|유머 강사 이선우
내 직업의 품격은 나 스스로 높인다|커플 매니저 홍유진

PART 03 그때 그 순간, 사람이 있었네
아버지로부터 삶의 문법을 배운 책쟁이|인문학 MD 박태근
사람 부자에는 계급이 없다|라디오 PD 김영우
내 일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큰 가치는 없다|‘장사의 신’ 서영열?권순희 부부
밥심으로 자신과 세상을 치유하다|요리 연구가 이보은
아픔을 이해하는 것으로 아픔을 이겨 내다|소설가 정세랑
모난 돌이 서로를 다듬어 주는 삶|신경정신과 전문의 이나미

PART 04. 지금 헤매고 있다면, 꿈을 위한 우선멈춤
나를 지켜야 삶을 지킬 수 있다|부부 건축가 노은주?임형남
인생에도 하프타임이 필요하다|위기관리 전문가 김호
추억이 무너진 집터에 나의 꿈을 세우다|헌책방 주인 윤성근
좁아진 세상을 ‘멈춤’으로 넓히다|아나운서 최영아
불행 속에는 행운의 지도가 숨어 있다|‘야매’ 출판인 김홍민
나를 움직이는 건 내일의 걱정이 아니라 오늘의 만족이다|제주지기 강병한

에필로그 살아 있는 한, 누구에게나 인생은 열린 결말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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