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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생, 학부모가 되다
1980년대생, 학부모가 되다
저자 : 김기수|오재길|변영임|경기도교육연구원
출판사 : 학이시습
출판년 : 2021
ISBN : 9791128894558

책소개

1980년대생의 일반적 특징, 학부모로서의 특징을 고찰하고 이들과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1980년대생 학부모로 인해 달라지는 학교문화의 모습을 드러낸다. 다양한 문헌 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1980년대생의 성장 배경, 자녀 교육관을 들여다본다. 이를 통해 교육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서의 학부모 역할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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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980년대생, 그들은 누구인가?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1980년대생이 학부모가 되었다. 이들은 자기 목소리를 내는 데 두려움이 없고, 개성과 자유를 중시하고, 디지털 공간의 소통에 익숙하다. 자녀 교육에서도 마찬가지다. 1980년대생 학부모를 이해하려면 먼저 1980년대생의 특징이 어떠한지, 어떤 성장 경험을 공유하기에 그런 특징을 갖게 되었는지 알아야 한다. 저자들은 세대 개념과 밀레니얼 세대론을 압축해 제시하고, 우리나라 1980년대생의 특징과 그 형성 배경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보여 준다.



1980년대생 학부모, 학교문화를 뒤흔들다

1980년대생 학부모는 교육에 대한 인식, 자녀 교육에 거는 기대, 교육 지원 활동의 양상 측면에서 다른 세대와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차이는 갈등과 충돌을 빚어내며 학교문화를 뒤흔들고 있다. 1980년대생 학부모들이 지닌 에너지를 일시적인 소동이 아닌 긍정적인 변화의 동력이 되게 하려면, ‘1980년대생의 학부모됨’을 이해해야 한다. 이 책에는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의 1980년대생 학부모들이 직접 꺼낸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무엇을 두려워하고 염려하는지 들여다보는 것은 학교문화 발전과 학생 성장으로 한 걸음 가까이 가는 길이다.



다양한 세대가 공존, 참여하는 민주적 교육 공동체 만들기

학부모는 학생, 교직원과 마찬가지로 교육의 ‘주체’다. 학교는 각 주체들이 자기의 목소리를 내고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조화롭게 어울리는 법을 배우는 곳이다. 1980년대생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의 주체들이 목소리를 내고 민주적 질서에 따라 소통함으로써,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의 폭을 넓혀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하는 것이 학교민주주의다. 저자들은 1980년대생 학부모와 함께 학교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열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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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서문: 1980년대생 학부모가 학교를 바꾼다

학부모 역할의 변화

학부모의 교육 참여

온라인 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실망

1980년대생 학부모의 파트너 교사들

소통하는 1980년생 학부모

감사의 말



01 왜 1980년대생 학부모를 주목하는가?

학부모 학교 참여 패턴의 변화

교육계가 세대 변화에 주목하는 이유



02 1980년대생 초등학교 학부모의 등장

1980년대생, 밀레니얼 세대의 위치

1980년대생의 특징

1980년대생의 성장기와 현재



03 1980년대생 초등학교 학부모의 특징

“초등학교는 인성 지도 아닐까요?”

“창의력이 대세죠”

“학폭이 걱정이에요”

“녹색어머니 알바 구해요”

“학교는 빠질 수도 있죠”

“남편들은 아직도 옛날인 거예요”

“저희는 로드매니저예요”

“억지로라도 시켜야 나중에 중간은 가죠”

“교사와의 소통이 두렵진 않아요”

“사안에 따라 다르게 대응해요”

“친한 엄마들끼리 소통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04 학교는 1980년대생 학부모와 어떻게 동행할 수 있을까?

학부모는 손님이 아니다

학부모는 교육 정보에 목마르다

쌍방향 소통이 필요하다

부부의 교육관이 조화하도록 돕자

학부모를 알자

학부모의 세대별 특성을 파악하자

학생들의 학교 밖 학습 경험을 인정하자

학부모의 역할을 지원하자

아버지 연수가 필요하다

학부모 주도형 학교 참여를 확대하자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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