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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나는
그 여름, 나는
저자 : 최수현
출판사 : 가하
출판년 : 2015
ISBN : 9791129523365

책소개

최수현 소설 『그 여름, 나는』. “내일도 나랑 봐. 모레도. 그 다음 날은 못 나오는데 주말은 나랑 있어. 다음주는 내일 병원 가서 오프 확인하자마자 알려줄게.” “으응? 뭐?” “네가 먼저 보고 싶을 때 연락하랬으니까 난 매일 볼 거야.” “…….” “약속은 좀 지켜줘, 부반장.” 월드컵, 그 열기만큼 뜨거워진 감정. 알싸하고 달콤했던 첫사랑이 다시 찾아옵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1993년, 치열하고 뜨거웠던 중앙고 3학년 3반의 여름.
착하고 예쁜 부반장 이재이.
그녀 때문에 두 배로 뜨겁던 반장 윤제희.


“애들이 내 말은 잘 안 들어서.”
“누가 제일 안 듣는데?”
알고 싶었다. 누가 이재이 말을 안 듣는지, 멍청하게 키득거려 그녀를 부끄럽게 만드는지. 만약 알게 된다면 단단히…….
“너.”
“뭐?”
“너잖아. 내 말 제일 안 듣는 사람.”


2002년, 열아홉 풋사랑과 다시 만난 스물여덟의 여름.
한국대학병원 피부과 전공의 윤제희.
한일 유니폼 영업팀 대리 이재이.


“내일도 나랑 봐. 모레도. 그 다음 날은 못 나오는데 주말은 나랑 있어. 다음주는 내일 병원 가서 오프 확인하자마자 알려줄게.”
“으응? 뭐?”
“네가 먼저 보고 싶을 때 연락하랬으니까 난 매일 볼 거야.”
“…….”
“약속은 좀 지켜줘, 부반장.”


월드컵, 그 열기만큼 뜨거워진 감정.
알싸하고 달콤했던 첫사랑이 다시 찾아옵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프롤로그
1장. 2002년, 너와 나
2장. 3학년 3반, 반장과 부반장
3장. 5월 31일, 꿈의 시작
4장. 미리 말하지만
5장.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6장. 대란의 시초
7장. 보고 싶었어
8장. 안 때릴게, 넌
9장. Lace
10장. 때리려고, 너
11장. Polaris
12장. 병원 옆 동물병원
13장. 병사탕
14장. 안 끝날 줄 알았어
15장. 0125023952
16장. 소원
17장. 엑스포
마지막 이야기
에필로그
작가 후기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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