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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거울 (당신의 언어가 당신을 비춥니다)
말 거울 (당신의 언어가 당신을 비춥니다)
저자 : 최지은
출판사 : 지식과감성
출판년 : 20190923
ISBN : 9791162757994

책소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말 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거울 하나씩을 지니고 있다.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관찰하려는 사람에게만 선명하게 모습을 비춰 주는 것. 저자는 그것을 말 거울이라고 부른다. 이제 자신의 언어 습관에 주의를 기울여 보자.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나의 일부분이 하나하나 거울로 드러날 것이다. 말을 잘하고 싶은가.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원하는가.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싶은가. 당신만의 보석, 말 거울을 발견하라. 정답은 당신 안에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말 거울, 당신의 언어가 당신을 비춥니다.



우리는 평소에 어떤 언어를 사용하고 어떤 표정과 태도로 말하고 있을까.

화석처럼 자리 잡아 나에게는 쉽게 보이지 않는 언어 습관들이 타인의 눈에는 극명하게 드러난다. 나라는 사람을 가늠할 수 있게 돕는 도구가 바로 언어일 수 있는 것이다.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가식적인 표정과 언어로 생활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내가 조금 더 성숙한 어른으로 말하기에 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리의 언어를 다시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프리랜서 아나운서이자 스피치 강사인 작가 최지은은 일상 속의 언어 속에 나만의 이미지가 숨겨져 있을 것이라 말한다. 내가 하고 있는 언어와 표정이 나를 비추는 도구라고 말한다. 그것이 작가가 말하는 이 책의 화두 ‘말 거울’이다.



자신감과 자존감을 함께 거머쥐고 가자.



작가는 스피치 강의를 통해 만난 사람들을 언급하며 말하기의 성장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자신감이라고 강조한다. 그 자신감을 위해서는 나에게 시선을 돌려 관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말이다. 단단한 자신감을 지닐 수 있으려면 자신을 사랑하는 자존감이 함께 필요하다.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주체성을 늘 상기해야 한다. 스스로 관찰이 필요한 이유는 그 관찰 속에 우리들이 헤쳐 나가야 할 해답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나만이 가지고 있는 경험, 나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점, 장점과 단점들은 무엇일까.

나는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던 걸까. 말하기의 작은 부분을 고쳐 보고 싶다면 가장 먼저, 나의 삶을 찬찬히 들여다보자.



말하기 연습, 책으로 가능하다.



짧은 시간이라도, 쉬운 방법일지라도 매일 꾸준히 하다 보면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작가는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위해 말하기 연습을 하라고 조언한다.

논리적으로 말하기, 자신감 있는 말하기, 다양한 표현으로 생동감 있게 말하기 등 스피치의 전반적인 기술들을 말하는 동시에 일상 속에서 우리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이야기한다. 책을 낭독하면서 목소리를 단련시킬 수 있는 방법, 시선 처리를 연습하며 긴장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생활 속 방법들까지 작가는 부담스럽고 어렵지 않은 방법들을 소개하며 말하기에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안겨 준다.

말하기 연습, 스피치 학원만이 답일까? 책 한 권을 펴고 낭독을 하며 말하기 연습을 시작해 보자. 함께 말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책을 시작하며



제1장 - 용기가 필요한 그대들에게

1. 말을 잘하기 위한 기본?

2. 용기를 가지고 변화하기 위한 시작: ‘나’라는 사람의 일부를 부정하지 않는 것

3. 세상에서 가장 싫은 것은, 말하는 것?: 사람은 변한다

4. 녹음된 내 목소리를 듣는다는 것: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은 쉽다

5.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불편하다면: ‘어떡하지’와 ‘상황 파악 완료’의 차이

6. 거울 앞, 내 얼굴색을 먼저 확인하라: 얼굴 근육은 거짓말을 못 한다

7. 어쨌든 ‘말’을 해야 한다면: 일단 쓰자



제2장 - 말을 잘하기 전, 읽는 게 먼저다

1. ‘말’을 잘하고 싶은가?: 초등학교 1학년으로 되돌아가라

2. 다시 볼펜을 들고, 이번에는 표시다: 보면 하게 된다

3. 쓰면서 정리하고, 읽으면서 알아가는 것: 독서, 필사, 낭독의 상관관계



제3장 - 스피치의 기본, 내가 가진 취약점을 끌어안다

1. 자존감부터 찾아오자: 단점까지 아껴 주고, 보듬어 줄 수 없을까

2. 입으로 말한다고 입만 보지는 않는다: 그들은 지금 당신이라는 추상화를 그리고 있다

3. 시각은 청각도 지배한다: 나는 어떤 이미지를 추구하는가

4. 롤 모델을 찾으면 된다: 시뮬라크르

5. 재미있는 사람은 언제나 인기가 좋다: 유머 있는 사람은 가벼운 사람일까?

6. 나만 아는 비밀 이야기: 나는 하나의 콘텐츠이다



제4장 - 짧고, 쉽게 가면 오래 기억된다

1. 너무 많은 것을 가진 우리들: 인터넷의 생각인가, 내 생각인가

2. 나는 듣기 쉬운 말이 좋다: 포장하려는 마음을 먼저 버리면 된다

3. 많은 정보는 귀와 뇌를 피곤하게 한다: 하고 싶은 말이 많다고 다 하면 결국 망한다

4. 나를 기억하게 하고 싶은가: 스피치의 법칙, 숫자 ‘3’의 마술

5. 모두의 하루는 여전히 바쁘다: 여유와 바쁨의 오묘한 이중주(엘리베이터 스피치)

6. 긴장은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 ‘다 괜찮다’는 심플한 생각만 남겨라



제5장 -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과 ‘마음’의 연결이다

1. 우리 모두 나약한 인간이다: 왜 사람들은 타인에게 공감할 수 있을까, 또 위로받을까?

2. 설득의 비밀: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

3. 말하는 화가가 되어 보자: 스토리텔링

4. 마음에 눈을 달다: 애정을 가지고 내 삶을 바라본다는 것

5. 내가 가진 감각기관: 오감을 동하게 하는 것

6. 나는 말하며 쓰고, 쓰며 말하는 사람이다: 아날로그 인간이어도 괜찮아



제6장 - 크게 하라, 무조건 크게 하라

1. 웅크리지 말고 날아라: 한 마리의 새처럼

2. 나는 누군가와 대화 중이다: 저는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3. 수많은 청중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 내 시선의 폭을 넓혀보자

4. 때로는 들리지 않는 언어가 더 강하다: 내 마음의 크기를 키우자

5. 주머니 속 필수품: ‘자신감’의 가면만큼은 항상 지니고 다니자



제7장 - ‘혼자’가 아닌 ‘우리’

1. 나는 당신을 얼마나 궁금해하고 있는가?: 궁금해하고, 질문하라

2. 사랑의 첫 번째 의무: 당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경청

3. 눈빛은 감정을 전달한다: 스피치 경영자가 되어 보자

4. 가장 어려운 것: 자신 있고 겸손한 사람 그리고 행복한 사람

5. 책을 사랑하니 도움받을 친구들이 많이 생겼다: 책 속에서 얻어 낼 수 있는 것들



제8장 - 내가 만난 사람들, 내가 만날 사람들

1. 당당하게 정보를 전달하자: 프레젠터가 되자

2.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스피치: 면접관이 되자

3. 직장인들을 위한 스피치: 소처럼 일하지 말고 여우처럼 일하자

4. 경력 단절 재취업을 위한 스피치: 다시 한번 비상하라

5. 강사를 꿈꾸는 분들을 위한 스피치: 나는 어떤 강사인지 어필하라



부록 - 말 거울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 정하기



끝마치며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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