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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에도 과학이 필요해 (과학 논문에서 찾아낸 내 몸을 지키는 식사법)
식사에도 과학이 필요해 (과학 논문에서 찾아낸 내 몸을 지키는 식사법)
저자 : 린칭순 지음|양성희
출판사 : 원더박스
출판년 : 2020
ISBN : 9791190136143

책소개

잘못된 건강 지식이 내 몸을 망친다!
200여 편의 과학 논문에서 찾아낸 올바른 건강 지식

‘기적’, ‘혁명’, ‘완벽한’, ‘최강의’, ‘우리가 몰랐던’, ‘내 몸을 살리는’. 건강 관련 지식에는 온갖 수식어가 붙는다. 비타민, 효소, 오메가3, 항산화제, 유익균… 몸에 좋다는 기적의 성분은 어찌 이리도 많은지! 케토제닉 다이어트, 거슨 요법, 간헐적 단식 등 소위 최강의 비법도 넘쳐난다. 암과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각종 질병을 착착 고쳐 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노화까지 막아 준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들 주장은 무엇을 바탕으로 하는 걸까? 확실한 근거는 있을까? 40년 이상 의학계에서 연구 활동에 전념한 린칭순 박사는 과학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서 그 답을 찾는다.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을 포함한 60여 개 의학 학술지에서 논문을 심사해 온 과학자의 날카로운 감식안으로 무엇이 우리의 건강을 돕고 어떤 것이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지를 낱낱이 밝혀낸다.

저자는 이 세상에 무병장수하게 해 주는 식품이나 영양소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인터넷상에, 혹은 서점가에 떠도는 온갖 미사여구가 붙은 건강 정보는 상술이 발현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잘못된 건강 지식은 내 몸을 망친다. 내 몸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건강 지식은 과학적으로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몸에 좋다고 믿어 왔던 상식의 근거를 파헤치는 저자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건강 지식의 진실을 꿰뚫어 보는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잘못된 건강 지식이 내 몸을 망친다!

200여 편의 과학 논문에서 찾아낸 올바른 건강 지식



‘기적’, ‘혁명’, ‘완벽한’, ‘최강의’, ‘우리가 몰랐던’, ‘내 몸을 살리는’. 건강 관련 지식에는 온갖 수식어가 붙는다. 비타민, 효소, 오메가3, 항산화제, 유익균… 몸에 좋다는 기적의 성분은 어찌 이리도 많은지! 케토제닉 다이어트, 거슨 요법, 간헐적 단식 등 소위 최강의 비법도 넘쳐난다. 암과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각종 질병을 착착 고쳐 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노화까지 막아 준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들 주장은 무엇을 바탕으로 하는 걸까? 확실한 근거는 있을까? 40년 이상 의학계에서 연구 활동에 전념한 린칭순 박사는 과학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서 그 답을 찾는다.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을 포함한 60여 개 의학 학술지에서 논문을 심사해 온 과학자의 날카로운 감식안으로 무엇이 우리의 건강을 돕고 어떤 것이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지를 낱낱이 밝혀낸다.



저자는 이 세상에 무병장수하게 해 주는 식품이나 영양소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인터넷상에, 혹은 서점가에 떠도는 온갖 미사여구가 붙은 건강 정보는 상술이 발현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잘못된 건강 지식은 내 몸을 망친다. 내 몸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건강 지식은 과학적으로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몸에 좋다고 믿어 왔던 상식의 근거를 파헤치는 저자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건강 지식의 진실을 꿰뚫어 보는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잘못된 건강 지식이 내 몸을 망친다!

우리를 속이는 건강 지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인터넷상에는 먹을거리와 관련된 건강 정보가 수없이 많다. 비타민, 효소, 오메가3, 항산화제, 유익균… 몸에 좋다는 기적의 성분은 어찌 이리도 많은지! 케토제닉 다이어트, 거슨 요법, 간헐적 단식 등 소위 최강의 비법도 넘쳐난다. 암과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각종 질병을 착착 고쳐 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노화까지 막아 준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눈이 번쩍 뜨이는 건강 정보는 과학적인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럴듯해 보이는 것들도 따지고 보면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로 포장한 것이거나 단점은 감추고 장점만을 부각한 것이 상당수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코코넛오일이 알츠하이머를 예방해 준다?

저탄고지 다이어트 열풍과 함께 유행한 코코넛오일이 이제는 알츠하이머까지 예방해 준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사실이며, 코코넛오일은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 칼로리가 0인 설탕 대용 감미료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칼로리가 낮은 설탕 대용 감미료는 얼핏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최근 저칼로리 감미료가 인체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내용의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또한 설탕 대용 감미료는 2형 당뇨병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 비타민D 보충제를 먹으면 대장암 발병률이 낮아진다?

대장암 환자에게서 비타민D 수치가 낮게 나타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을 ‘비타민D 보충제를 먹으면 대장암 발병률이 낮아진다.’라고 해석하면 안 된다. ‘비타민D 수치가 낮은 것’과 ‘대장암 발병률이 높은 것’은 동시에 발생해 상관관계가 있지만 인과관계로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전자가 후자를 발생시켰거나 후자가 전자에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없는 것이다. 더군다나 비타민D는 영양소가 아닌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이고, 모든 스테로이드에는 양면성이 있다. 비타민D는 장기 석회화, 심장병, 신장병 등 여러 질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

아스피린을 매일 적당량 복용하는 것은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천공성 위궤양 위험을 높이는 부작용도 있다.



이처럼 인터넷에 떠도는 건강 정보는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거나, 좋은 부분만 과도하게 강조한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떠도는 건강 정보를 꼼꼼히 살피는 힘이다. 과학적인 근거를 살피고 균형 잡힌 시선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습관이 우리에겐 필요하다. 내 몸을 살린다는 건강식품이 오히려 내 몸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유명한 의사의 말이라도 개인의 견해는 과학적인 근거로 볼 수 없다!

200여 편의 과학 논문에서 찾아낸 올바른 건강 지식



그렇다면 무엇을 과학적인 근거라고 할 수 있을까? 40년 이상 의학계에서 연구 활동에 전념해 온 저자 린칭순 박사는 과학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서 그 답을 찾는다. 정식 과학 논문 한 편을 발표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실험 데이터가 필요한 것은 물론 동료 평가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명확한 효과가 증명되지 않은 근거는 자연히 배제된다. 이외에 저자는 세계보건기구, 각국 보건 기구와 의사 협회 등 신뢰도 높은 단체에서 발표한 내용도 근거로 삼았다. 아무리 유명한 의사의 말이라도 개인의 견해는 과학적인 근거로 볼 수 없으므로, 공신력 있는 여러 자료를 교차 확인했다.



《식사에도 과학이 필요해》에서는 과학적으로 확인된 올바른 근거를 바탕으로 건강 지식을 폭넓게 검증한다. 먼저 1장에서는 식재료와 관련해 떠도는 잘못된 소문을 바로잡는다. 2장에서는 과학적인 근거 없이 퍼진 영양제의 효능에 대해 파헤치고, 3장에서는 암과 알츠하이머, 심장병 등 주요 질병과 먹을거리와의 관계를 살핀다. 마지막 4장에서는 잘못된 건강 지식으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책을 비판한다.



이 책에서 근거로 제시한 논문만 해도 200여 편에 달한다. 저자는 세계 유수의 학술지에서 논문을 심사해 온 과학자의 날카로운 감식안으로 무엇이 우리의 건강을 돕고 어떤 것이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지를 낱낱이 밝혀낸다.



식사에도 과학이 필요해!

과학적으로 살펴보는 습관, ‘슬기로운 식사 생활’의 첫걸음!



돌이켜 보면 수많은 건강식품이 반짝 인기를 누린 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가 있는 한 새로운 건강식품은 계속 등장할 것이다. 몸에 좋다는 건강 지식도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질 것이다.



이런 흐름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사람이 저자 린칭순 교수다. 그는 좀처럼 특정 식품이나 영양소를 치켜세우지 않는다. 몸을 살린다거나 완벽하다는 말도 믿지 않는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단언컨대 이 세상에 불로장생의 꿈을 이뤄 주는 식품이나 무병장수하게 해 주는 영양소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한다.



쏟아지는 건강 정보, 그중에 먹을거리와 관련된 정보는 귀가 솔깃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잘못된 정보는 오히려 내 몸을 위협한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건강 지식을 과학적으로 살펴보는 습관이다. 몸에 좋다는 것을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단 한 번 더 따져 물어야 내 몸을 지킬 수 있다. 수십 년간 의학계에서 연구 활동에 힘써 온 린 교수와 함께 슬기로운 식사 생활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머리말 건강 지식은 반드시 과학적이어야 한다



Part 1 좋은 식재료 vs. 나쁜 식재료

코코넛오일의 효능은 검증된 바 없다 / 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 / 계란의 장단점 / 우유가 병을 유발한다? / 화학조미료의 결백 / 백해무익한 설탕 대용 감미료 / 붉은 고기와 흰 고기 / 유기농 농산물은 정말 몸에 더 좋을까? / 과일과 채소의 농약 잔여물 세척 방법 / 냉동 과채의 영양 문제 / 유전자 변형 식품의 안전성 / 성장 촉진제를 사용해 키운 돼지, 먹어도 될까? / 토마토와 감자는 날것으로 먹으면 안 된다? / 알루미늄 식기와 납유리 술잔의 안전성



Part 2 충격적인 영양제의 진실

비타민 영양제의 진실(상) / 비타민 영양제의 진실(하) / 비타민 논란의 중심, 비타민D / 효소 음료를 마시면 체내 효소가 보충될까? / 항산화제와 자유라디칼 / 유익균에 대한 오해와 진실 / 펩타이드 신화 / 어유 영양제에 관한 최신 연구 / 콜라겐에 대한 잘못된 상식 / 글루코사민, 과연 그 효과는?



Part 3 암, 알츠하이머, 심장병과 식사

암 치료가 위험하다? / 커피는 어떻게 발암 식품이 되었나 / 고구마는 항암 식품이 아니다 /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발암 식품이 된다? / 발암 식품에 대한 헛소문 / 면역체계와 면역치료 / 알츠하이머 예방과 치료(상) / 알츠하이머 예방과 치료(하) /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와 진실 / 건강 유지를 위한 운동법 / 아스피린은 심장을 구할 수 있을까?



Part 4 책 속의 가짜 건강 지식

멜라토닌의 기적은 진실일까? / 항암치료 거슨 요법에 대한 논쟁 / 케토제닉 식단의 위험성 / 《생명을 구하는 음식》, 정말 생명을 구할까? / 간헐적 단식, 정설은 없다 / 논란의 여지가 없는 저염식의 장점 / 산성 체질 vs. 알칼리성 체질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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