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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좋은 사람보다 나에게 좋은 사람
남에게 좋은 사람보다 나에게 좋은 사람
저자 : 조원희
출판사 : 필름(Feelm)
출판년 : 2023
ISBN : 9791193262061

책소개

“불편한 관계는 놓아주어도 괜찮아요.”
여기저기 눈치 보느라 혼자 상처받는 당신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

관계는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듯 보여도 혼자의 노력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결국 남의 기준에 맞춰서 행동하게 되고, 우리의 마음은 이리저리 흔들린다. 그만둬야 하는 관계라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이 책에서 조원희 작가는 관계에 얽힌 한숨과 걱정들을 다독이고,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 것은 ‘나’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만든다. 불편한 관계를 끝낼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이다.
특히 20만 부를 돌파한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을 비롯해 다양한 에세이 베스트셀러를 배출하며 일명 ‘에세이 맛집’으로 불리는 필름의 신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올 한 해에만 〈때가 되면 너의 정원에 꽃이 필 거야〉, 〈김씨네과일〉,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 〈오늘부터 성장할 나에게〉 등을 연속해서 베스트셀러에 올린 필름에서 2023년을 마무리할 에세이로 〈남에게 좋은 사람보다 나에게 좋은 사람〉을 내세운 이유가 궁금하다면 당장 책을 펼쳐보길 바란다. 항상 놀라운 기록을 보여주며 독자의 사랑을 받은 필름과 떠오르는 에세이스트 조원희 작가의 만남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정답의 기준을 ‘남’이 아닌 ‘나’에게서 찾는 사람이 될 것!”
불편한 관계를 끝낼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

이 책은 작가가 관계에 지쳐 삶까지 무기력해졌을 때 시작되었다. 대학에 들어가니 갑자기 넓어진 인간관계를 감당하기 어려웠고,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혼자만 가깝다 여긴 관계였으며, 문제의 원인이 자신의 소심함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하기 시작하자 무기력함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갔다. 왜 다른 사람의 시선에 맞춰서 자신의 성격을 바꿔야 하는지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그는 생각이 복잡해질 때마다 글을 적었고, 그 속에서 답을 찾았다. 관계에서 발생하는 불안과 고통은 기준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결론에 닿은 것이다.

그 사람이 나에게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왜 그렇게 행동하는 건지 생각할수록 내 인생이 아닌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게 된다. 남에게 관심을 가지면 불행해진다. 반대로 나에게 관심을 가지면 행복해진다.
_P. 83 〈간단한 사실〉 중

사람들은 저마다 관계에 상처를 안고 삶을 견딘다. 작가는 때로는 참고 때로는 울었을 관계의 고민에 대해 단호하게 말한다. 모두와 잘 어울리지 않아도 괜찮다고, 남에게 관심을 가지면 불행해진다고. 그러니 관계에서 뜻하지 않은 문제나 오해가 생기더라도 남이 아닌 나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흔들리는 관계에서 벗어나 내가 행복한 관계로 재정립하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가 생겨도 “그럴 수 있지”라는 다정함을, 남들보다 느리게 가는 모습을 보여도 “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너는 너야”라는 따스함을 스스로에게 건네는 사람이 되고 싶다. 타인의 인정으로 으쓱하는 삶보단 나의 인정과 응원으로 깊어갈 수 있는 삶이기를 바란다.
_P.19 〈진짜 자존감〉 중

작가는 이 책에서 인생의 시선을 ‘남’이 아닌 ‘나’에 둬야 하는 이유와 인생의 우선순위를 찾는 방법을 정확하게 설명한다. 누군가 자신에게 그렇게 살면 안 된다고 말할 때, 나는 내 갈 길을 가는 것이니 너도 너의 길을 가라는 말을 건넬 것이라 선언한다. 더 나아가 행복은 긍정이 아니라 인정임을, 불행은 가난이 아니라 포기임을, 후회는 실패의 상처가 아닌 도전의 영광임을 전달한다. 삶을 대하는 새로운 시선과 다정한 응원의 목소리가 책 속에 가득하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Part 1 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
Part 2 여름
용기를 가질 시간
Part 3 가을
당신을 발견하는 시간
Part 4 겨울
잠시 내려놓는 시간
Part 5 다시, 봄
충분하다고 말하는 시간
Interview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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