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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들의 유럽 클래식 무대
거장들의 유럽 클래식 무대
저자 : 김승열
출판사 : 투티
출판년 : 2013
ISBN : 9791195018307

책소개

음악의 본고장 유럽에서 보고 들은 꿈의 공연들 『거장들의 유럽 클래식 무대』. 파리를 거점으로 저자가 5년 동안 체험했던 클래식의 거장들의 유럽 음악무대 편력의 편린을 담은 책이다. 파리를 중심으로 뮌헨, 바덴바덴, 베르사유, 슈투트가르트, 생 드니, 자르브뤼켄, 바젤, 오랑주, 런던, 브장송, 제네바 등에서 목격한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무대들을 현장의 화려한 사진들을 곁들여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저자의 선명한 필력을 만난 전설적인 거장 음악가들의 유럽 명무대들이 다수의 희귀 사진과 조화를 이루어 한 권의 책으로 결실을 맺었다. 클래식·오페라의 본고장 최고의 공연장에서 펼치는 거장 음악가들의 유럽 음악무대는 클래식 애호가들이 읽기에 최적의 책이다.

한국에서 공연한 적이 없는 거장들의 무대 현장을 생생하게 스케치이 책은 한국을 거의 찾지 않은 거장 음악가들, 이를테면 피에르 불레즈와 클라우디오 아바도,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구스타프 레온하르트, 스타니슬라프 스크로바체프스키, 콜린 데이비스, 조르주 프레트르, 제임스 레바인, 알도 치콜리니, 알프레드 브렌델, 마우리치오 폴리니, 이반 모라베츠 같은 우리시대 마지막 거장들의 역사적인 무대를 생생하게 스케치했다.

세계무대에서 맹활약하는 한국 음악가들의 유럽 무대

이 책은 작곡가 진은숙, 소프라노 조수미와 임선혜, 바리톤 고성현 등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성공적인 유럽 무대도 애정어린 눈으로 다루고 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희귀 걸작 오페라

이 책에서 다룬 바그너의 데뷔작 ‘요정들’과 베를리오즈의 ‘베아트리스와 베네딕트’, 스콧 조플린의 ‘트리모니샤’, 빌라 로부스의 ‘막달레나’, 샤브리에의 ‘못 말리는 왕’, 메사제의 ‘포르튀니오’, 오베르의 ‘프라 디아볼로’ 등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희귀 걸작 오페라들로, 자료적 가치도 크다.유럽 30개 도시에서 889회 공연을 본 저자가 엄선한 48편의 무대저자 김승열은 파리를 중심으로 한 유럽 30여 개 도시에서 클래식·오페라 걸작 무대를 889회 관람한 고전음악 마니아다. ‘거장들의 유럽 클래식 무대’는 그 같은 저자의 유럽 음악무대 편력의 편린을 담고 있다. 파리를 중심으로 뮌헨, 바덴바덴, 베르사유, 슈투트가르트, 생 드니, 자르브뤼켄, 바젤, 오랑주, 런던, 암스테르담, 브장송, 제네바, 오베르 쉬르 우아즈, 취리히에서 목격한 무대들이 그 대상이다.

유럽의 무대 전문 사진작가의 예술적 사진이 현장의 생생함을 더하다

이 책에는 당시 무대의 감흥을 생생하게 전달해주는 고해상도의 화려한 컬러 사진들로 가득하다. 유럽의 무대 전문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이 사진들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또하나의 작품들’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몇몇 거장들은 안타깝게도 최근 몇 년 사이에 세상을 등진 고인이 되고 말았다. 구스타프 레온하르트와 콜린 데이비스,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찰스 매커라스 같은 마에스트로들의 마지막 모습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머리말 | 거장들의 무대를 마주한 유럽에서의 몇 년을 회고하며

1장 오케스트라
독오(獨墺) 악파 최후의 수호자 -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파리에 상륙한 미완의 ‘파우스트의 겁벌’
거장들이 어루만진 프랑스의 비밀병기 - 파리 오케스트라
명예회복의 미션을 짊어진 프랑스 악단의 젊은 수장들 - 다니엘레 가티, 파보 예르비
백미(白眉)의 노인이 들려준 음악의 백미 - 구스타프 레온하르트사이먼
래틀이 되살린 가장 비밀스런 슈만
파리의 두 소련인 - 로제스트벤스키, 네메 예르비
네덜란드 명장(名匠) 계보를 잇는 비범한 가교 - 얍 반 츠베이던
두 노장의 18번 - 콜린 데이비스, 쿠르트 마주어
두다멜과 소키예프, 현존 최고의 신성으로 웅비하다
두 노장 피아니스트의 퇴장과 건재 사이 - 브렌델, 치콜리니
자르브뤼켄의 두 야인들 - 스크로바체프스키, 헤르비히
프랑스 연극의 거장들, 프랑스 음악과 조우하다 - 무티, 드피르디외
피아니즘의 초야에 묻힌 두 은자의 설법 - 모라베츠, 라두 루푸
BBC 프롬스가 선물한 진은숙과 매커라스의 명무대
이탈리아로 떠나 일본을 품에 안다
퍼셀을 향한 레온하르트의 오마주 - 구스타프 레온하르트
마에스트리씨모, 그들은 왜 한국에 오지 않는가? - 하이팅크, 도흐나니
주인 없이 처음 치러진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콩쿠르
관록의 스칼라와 함께한 바렌보임, 불레즈, 폴리니
고흐의 무덤가에서 만난 은자들 - 미셸 코르보, 르네 뒤샤블
슈만 탄생 200주년이 복권시킨 파리의 ‘게노페파’
두 거장의 분신과도 같은 무대 - 아바도, 로제스트벤스키

2장 오페라
제 둥지 찾은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파리와 뮌헨, 같은 시각 영광을 접수하다
명불허전! 아바도의 생애 최초 ‘피델리오’
임선혜, 야콥스와의 해후를 위해 호네크와 워밍업하다
건재함을 알린 조수미의 정통 프랑스 오페라 무대
플레밍·코쉬·담라우, 신(新) ‘장미의 기사’의 전설을 쓰다
크라우스, 도밍고를 뛰어넘은 비야손의 ‘베르테르’
처음부터 완성된 바그너의 세계
드디어 조명받은 샤브리에의 잊혀진 걸작
73년 만에 파리를 해후한 알파노의 가작
바젤 오페라 회심의 무대, ‘카르멜파 수녀들의 대화’
오랑주에서 의기투합한 프레트르, 알라냐, 고성현
파리와 암스테르담의 시차를 극복한 ‘유대 여인’의 위력
키르히슐라거를 위한 무대, ‘소시민의 칠거지악’
구시대 청산을 알린 조엘의 파리 국립 오페라 입성무대
미지의 메사제를 양지로 끌어낸 ‘포르튀니오’
물 만난 카우프만과 드세이의 명무대
베를리오즈의 말년이 낳은 달관의 가작 ‘파르지팔’의 성(聖)과 속(俗)
흑인의, 흑인에 의한, 흑인을 위한 오페라
수컷의 오페라, ‘빌리 버드’ ·
샹젤리제 극장이 소생시킨 ‘라 칼리스토’
브라질 풍의 오페라, ‘막달레나’
노장과 신예가 격돌한 파리 국립 오페라 스파링
경지에 다다른 하이팅크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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