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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비행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마음으로 행복을 느끼는 순간들)
낭만비행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마음으로 행복을 느끼는 순간들)
저자 : 정찬영
출판사 : 책책
출판년 : 2018
ISBN : 9791196297411

책소개

LCC 항공사 현직 승무원이 들려주는
비행의 일상과 낭만 그리고 그 사이의 깨달음

하늘 위를 바라보며 비행의 꿈을 키우다
어린 시절의 우리는 누구나 미래에 대한 꿈을 꾼다. 다른 친구들보다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았고 외로운 시기를 보내던 저자 역시, 어느 날 하늘 위를 나는 비행기를 바라보며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자신만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심했다. 나도 언젠가는 꼭 하늘 위를 나는, ‘비행기를 타는 사람’이 될 거라고 말이다.
사람과의 만남을 좋아하고 다른 이의 말을 듣는 데에 기쁨을 느꼈던 어린 소년은 세계 여러 나라로 자유롭게 비행을 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진심을 전하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청년이 될 때까지의 현실이 그다지 순탄치만은 않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사회인이 되어야 했고, 대학 편입 시험 또한 몇 번의 고배를 겪어야 했다. 이제 그만 꿈을 접고 포기하자고 마음먹은 순간, 다시 해보라는 말로 가장 큰 힘이자 용기를 주신 분은 어머니였다. 마지막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결국 스물여섯 나이에 대학 편입 시험에서 합격 통지서를 받고 이후로도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으며, 그토록 원하던 승무원이 되었다.

“학원비 마련을 위해 낮에는 건설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저녁에는 편입 영어를 위한 기초를 독학으로 공부했다. 편입 자격 요건에 필요한 자격증과 학점을 따기 위해 인터넷 강의도 병행했다. 연애는 사치이며 휴대전화는 짐이었다. 친구들과 만나는 시간조차 없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LCC 항공사 현직 승무원이 들려주는

비행의 일상과 낭만 그리고 그 사이의 깨달음



“끊임없이 꿈꾸고 도전하는 삶이 중요합니다.

모든 청춘들의 도전 정신을 응원합니다.”



하늘 위를 바라보며 비행의 꿈을 키우다

어린 시절의 우리는 누구나 미래에 대한 꿈을 꾼다. 다른 친구들보다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았고 외로운 시기를 보내던 저자 역시, 어느 날 하늘 위를 나는 비행기를 바라보며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자신만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심했다. 나도 언젠가는 꼭 하늘 위를 나는, ‘비행기를 타는 사람’이 될 거라고 말이다. 사람과의 만남을 좋아하고 다른 이의 말을 듣는 데에 기쁨을 느꼈던 어린 소년은 세계 여러 나라로 자유롭게 비행을 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진심을 전하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청년이 될 때까지의 현실이 그다지 순탄치만은 않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사회인이 되어야 했고, 대학 편입 시험 또한 몇 번의 고배를 겪어야 했다. 이제 그만 꿈을 접고 포기하자고 마음먹은 순간, 다시 해보라는 말로 가장 큰 힘이자 용기를 주신 분은 어머니였다. 마지막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결국 스물여섯 나이에 대학 편입 시험에서 합격 통지서를 받고 이후로도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으며, 그토록 원하던 승무원이 되었다.



“학원비 마련을 위해 낮에는 건설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저녁에는 편입 영어를 위한 기초를 독학으로 공부했다. 편입 자격 요건에 필요한 자격증과 학점을 따기 위해 인터넷 강의도 병행했다. 연애는 사치이며 휴대전화는 짐이었다. 친구들과 만나는 시간조차 없앴다.”



승무원, 수많은 비행의 낭만과 삶의 깨달음

이번 책은 저자가 꿈꿔온 승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도전과, 그 꿈을 실현한 뒤의 비행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북이다. 내용의 전개는 승무원이 된 이후 저자의 삶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승무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겪은 고민과 도전에 관한 내용이 프롤로그였다면, 승무원의 시간을 살고 있는 저자의 현실은 우리 누구나 꿈꿀 법한 ‘낭만’ 그 자체를 새로운 시선으로 들려준다. ‘승무원이라는 직업의 매력은 무엇일까’. ‘어디를 갈 수 있고, 어떤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다른 직업보다 쉴 수 있는 날은 더 많을까’ 등등. 승무원이 되고자 꿈을 키우는 젊은층의 궁금증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답을 솔직하게 전한다. 물론 직업상의 특권이라면 특권일 수 있는 부분들이 괘 많다. 그런데 어째서 ‘새로운’ 시선일까? 저자는 단순히 ‘즐거움과 재미’로 치부될 수 낭만이란 코드를 인정하는 한편으로, 그 속에서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까지 꼼꼼히 짚어준다. 서비스 직종에 몸 담는 사람이 겪게 되는 다사다난한 상황들, 해외에서의 오프타임이 단지 쇼핑과 관광을 위해 보낼 수 있는 시간임이 아니라는 조언, 그리고 무엇보다도 승무원의 낭만은 ‘자신이 그 자리를 비롯해 얻는 배움’을 통해 진정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다. 이러한 이야기를 설득력 있는 에피소드와 문장으로 설명한다.

물론, 현실에서 느끼는 승무원으로서의 소소한 즐거움에 대한 이야기도 쏠쏠하게 담아 두었다.



“승무원들은 비행을 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깊은 문화와 전통이 담긴 현지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각 나라의 맥주를 마시면서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한편 비행을 마치고 마시는 일명 랜딩비어(Landing Beer)를 사랑하는 승무원도 적지 않다. 취항지에서 맥주 한잔 하며 그날의 에피소드와 하루를 정리하는 순간이야말로 비행의 또 다른 활력소가 된다.”



새로운 꿈과 낭만을 향해 또 한발을 딛다

꿈의 성취는 자연스레 그의 다음 보폭을 잇게 만들었다. 승무원으로서 보낸 3년여 낭만비행의 시간을 통해 저자는 또 다른 목표를 갖고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중 첫 번째는 책을 쓰는 일이었고, 승무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방법을 고민하는 수많은 젊은 친구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실질적인 조언 삼아 들려주고 싶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이제껏 꾸준히 해왔던 봉사활동을 한층 구체적으로 진행해보고 싶다는 바람이다. 나와 타인이 함께 현실을 극복해 나가자는 마음에서 시작한 봉사활동은 이미 그의 생활 일부가 된지 오래다. 매해 겨울 연탄봉사와 보육원 봉사, 유기견 봉사, 그리고 아시아 3대 빈민촌인 쓰레기마을을 비롯한 해외봉사 등등. 저자는 가장 높은 곳에서 비행의 자유와 낭만을 즐기면 즐길수록 가장 낮은 곳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시련과 좌절에 관심 갖고, 작게나마 힘이 되어주고자 애쓴다. 만약 좀 더 시간이 지나 여력이 생긴다면 한국과 해외의 어려운 삶에 처한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세우고 싶다. 당연한 결과이겠지만 저자의 현재 삶은 이 두 가지의 꿈 모두를 천천히, 한 보씩 전진하며 실현해 가는 중이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작은 희망을 얻어 보잘것없는 저도 해냈으니 당신도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제가 도울 일이 있다면 그 누구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Prologe



제 1장. 가진 건 꿈뿐이었던 청춘

-벼랑 끝에 선 어느 날 하늘을 올려보았습니다. 꿈이 보였습니다

-스물다섯. 하늘을 날겠다는 꿈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현실이 가난하다고 꿈까지 가난할 수는 없습니다

-항공사 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나만의 독보적인 매력!

-서류 탈락의 고배, 꿈을 이루는 건 만만치 않는 일이더군요



제 2장. 비행, 여행자는 모르는 특별한 감동의 순간들

-승무원이 되기를 참 잘했습니다

-사랑은 누군가와 보폭을 맞추며 걸어가는 것입니다

-감동을 주는 역할인데 어쩐지 매일 받기만 합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어떤 보석보다 아름답습니다

-내가 드린 작은 마음이 큰 감사가 되어 돌아옵니다

-따스한 정이 밴 가족 여행은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집니다

-저마다의 인생 이야기. 이벤트 여행이 다시 설레는 이유입니다



제 3장. 하늘 위, 이국의 맛과 멋, 휴식과 자유라는 낭만들

-공항으로 향합니다. 오늘도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여행이 일상이네요?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질문입니다

-심신의 균형이 필수인 스튜어드의 일상이 즐겁습니다

-수많은 표정을 바라보는 시간, 하늘 위의 역할이자 특권입니다

-하늘 위 공연장, 이곳에선 저도 모르게 멋진 배우로 변신합니다

-며칠간의 오프 데이off day, 즉흥 여행을 떠나렵니다

-오늘의 날씨를 바꾼다? 승무원의 ‘조커 찬스’입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홍콩. 가로등 불빛마저 묘한 감동을 전합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먹는 만큼 더 아는 법일까요?

-이국의 자연을 배경으로 나만의 자유 시간이 시작됩니다

-5성급 호텔이라니. 당신은 역시… 선택받은 자?

-새벽길에 마주친 아저씨께 인사합니다 “저, 퇴근합니다”



제 4장. 비행과 일상의 순간에서 얻은 삶의 깨달음

-화려하고 거창하다고요? 누구나 이면의 몫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처음. 서툴고 어려운 게 당연합니다

-사소한 대화는 좋아도 사소한 마음은 반갑지 않습니다

-꿈이 멈추는 순간… 더 이상 가슴도 뛰지 않습니다

-행복을 향한 지름길은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는 일입니다

-타인의 삶에 관심 갖기보다는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일 때입니다

-아파 본 사람은 압니다. 그래서

-진심을 다해 듣고 품습니다. 그 마음이 내 것인 듯

-아파 본 사람은 같은 아픔을 타인에게 주지 않습니다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세요

-한 번의 비행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노력들

-나를 내려놓는 시간이 진정한 여행의 의미가 아닐까요?

-때로는 방황해도 괜찮아요. 인생도 그리고 여행도



제 5장. 비행하고 싶은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들

-승무원 시험 준비에 필요한 +10%의 마음가짐

-합격하려면 기본기는 당연히 갖춰야겠지요

-승무원이 되기 위한 합격의 정석이 있을까요? 제 6장 . 비행, 나눔이라는 또 하나의 꿈을 실현하다

-세상의 가장 낮은 곳을 바라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한결같이 곁을 지켜주는 반려견, 우리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세상 수많은 말보다 더 깊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올겨울에도 계속되는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 프로젝트’

-평범함. 어느 누군가는 그토록 바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첫 해외 봉사 국가 인도에서 만난 아이들은 천사였습니다

-가장 높은 곳이 가장 낮은 곳과 만나게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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