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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637-1897) 왕비의 옷을 짓다
(조선 1637-1897) 왕비의 옷을 짓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94820477 03630 : \20000
- DDC
- 391.009519-23
- 청구기호
- 391.00951 ㅇ718ㅇ
- 저자명
- 이봉이
- 서명/저자
- (조선 1637-1897) 왕비의 옷을 짓다 / 이봉이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현자, 2019
- 형태사항
- 207 p. : 삽화(일부천연색) ; 23 cm
- 일반주제명
- 조선복식
- 일반주제명
- 궁중예복
- 일반주제명
- 복식사
- 가격
- \20000
- Control Number
- bwcl:112861
- 책소개
-
조선 후기(1637년~1897년) 왕비의 위상이 표현된 복식은 국사(國事)의 일면(一面)을 담고 있고 그 시대의 예술적 심미(審美) 대상이 될 수 있다. 순정효황후(純貞效皇后)의 법복(法服) 십이등적의(十二等翟衣)와 영친왕비(英親王妃) 법복 구등적의(九等翟衣), 황후의 상복(常服) 황원삼(黃圓衫)과 왕비의 상복 홍원삼(紅圓衫)을 비롯하여 노의(露衣), 장삼(長衫) 재현 과정을 통해 역사 속의 궁중 복식의 변화를 발견하게 됐다. 또 당시 마름질과 바느질 방법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었다. 이외에 복식에 쓰인 문양이나 장식 요소 그리고 착용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그 미적 세계에 대해 전하고 싶다.
옛것을 후대가 박물관에 보전하며 유물로써 감상만 한다면 그 유물은 과거에 머물겠지만 재현하며 시대의 문화를 입혀 사용한다면 더는 옛 시간에 머물 수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후대에 의한 생명의 소환인 것이다. - 이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