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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판 사나이
그림자를 판 사나이  /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 지음  ; 최문규 옮김
내용보기
그림자를 판 사나이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91188047918 04800
ISBN  
9791188047901(세트)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청구기호  
833 C448pㅊ2
저자명  
샤미소, 아델베르트 폰
서명/저자  
그림자를 판 사나이 /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 지음 ; 최문규 옮김
원서명  
[원표제]Peter Schlemihls wundersame Geschichte
판사항  
개정판
발행사항  
파주 : 열림원, 2019
형태사항  
217 p. : 삽도 ; 19 cm
총서명  
이삭줍기 환상문학 ; 01
주기사항  
원저자명: Chamisso, Adelbert von
서지주기  
서지적 각주 수록
기타저자  
최문규
기타저자  
Chamisso, Adelbert von
가격  
\13000
Control Number  
bwcl:113426
책소개  
여기 자신의 그림자를 팔아 부와 명예를 거머쥔 남자가 있다. 그는 과연 행복했을까?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의 19세기 소설 『그림자를 판 사나이』. 이제 막 자본주의가 태동하던 시기에 쓰인 소설로, 그림자를 판다는 재기발랄한 소재에서 시작해 극단적인 황금만능주의와 천민자본주의로 치닫는 현실 비판에까지 이른다. 현대의 고도 자본주의 사회에도 적용되는 비판을 한다는 점에서 소설의 텍스트가 시간을 초월해 유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21세기에 이 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주인공 슐레밀이 자신의 그림자를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팔면서 시작한다. 궁핍했던 그는 그림자를 판 대가로 금화가 고갈되지 않는 마법의 주머니를 얻는다. 그는 그 주머니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부러움을 얻으며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한다. 하지만 이내 그림자가 없이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지위를 얻지 못하며 사람들에게 혐오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때부터 그의 비극이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백작으로 알고 추앙하지만 정작 그는 그림자 때문에 하인의 도움 없이는 방 밖으로 나가기도 어려운 몸이 되었다. 또한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에게도 온전히 다가가지 못하고 주위를 맴돌아야 하는 비참한 신세로 전락한다. 결국 그림자가 없다는 사실이 사람들에게 발각되고, 마법 주머니를 통해 쌓아 올린 자신의 왕국에서 쫓겨난다. 그에게서 그림자를 사 간 정체불명의 남자는 자신에게 영혼을 팔면 그림자를 되돌려 주겠노라고 제안하지만 그는 이를 거절하고 방랑길에 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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