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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의 파수꾼
녹나무의 파수꾼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65075064 03830 : \17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895.635-22
- 청구기호
- 813.3 ㅎ344노
- 저자명
- 히가시노 게이고
- 서명/저자
- 녹나무의 파수꾼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양윤옥 옮김
- 원서명
- [원표제]クスノキの番人
- 발행사항
- 서울 : 소미미디어, 2020
- 형태사항
- 554 p ; 19 cm
- 주기사항
- 히가시노 게이고의 한자명은 '東野圭吾'임
- 주기사항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양윤옥
- 기타저자
- 東野圭吾
- 기타저자
- Higashino, Keigo , 1958-
- 기타저자
- 동야규오
- 가격
- \17800
- Control Number
- bwcl:115316
- 책소개
-
사상 최초 한국·중국·일본·대만 전 세계 동시 출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잇는 또 하나의 감동 대작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잇는 감동 소설을 들고 온 히가시노 게이고. 『녹나무의 파수꾼』은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라는 다소 황당무계해 보이는 설정이지만 저자는 대가다운 솜씨를 발휘해서 그 나무의 능력을, 그리고 그 나무에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의 사연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정말로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 어딘가에서 감동이 툭, 하고 번져오게 될 것이다.
천애고아, 무직, 절도죄로 유치장 수감 중. 그야말로 막장인생 그 자체인 청년 레이토. 그런 그에게 일생일대의 기묘한 제안이 찾아온다. 변호사를 써서 감옥에 가지 않도록 해줄 테니 그 대신 시키는 대로 하라는 것. 제안을 받아들인 레이토 앞에 나타난 사람은 지금까지 존재를 알지 못했던 이모라고 한다. 그녀는 레이토만이 할 수 있다며 ‘월향신사’라는 곳의 ‘녹나무’를 지키는 일을 맡긴다. 그 녹나무는 이른바 영험한 나무로,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하러 온다. 그러나 단순히 기도를 한다기엔 그 태도에는 무언가 석연찮은 것이 있다. 일한지 한 달 정도 지났을 무렵, 레이토는 순찰을 돌다 여대생 유미와 마주친다. 유미는 자신의 아버지가 여기서 도대체 무슨 기도를 하는지 파헤치려 뒤쫓아 온 것. 레이토는 반은 호기심에, 반은 어쩌다보니 유미에게 협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