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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매드 사이언스 북 : 더 엉뚱하고 더 기발한 과학실험 91
매드 매드 사이언스 북 : 더 엉뚱하고 더 기발한 과학실험 91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4621387 04400 : \15000
- ISBN
- 9788964620922 (세트) 044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DDC
- 509-23
- 청구기호
- 509 S359nㄱ
- 저자명
- 슈나이더, 레토
- 서명/저자
- 매드 매드 사이언스 북 : 더 엉뚱하고 더 기발한 과학실험 91 / 레토 슈나이더 지음 ; 고은주 옮김
- 원서명
- [원표제]Das neue Buch der verrückten experimente
- 발행사항
- 서울 : 뿌리와이파리, 2020
- 형태사항
- 339 p. : 삽화 ; 24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Reto U. Schneider
- 주기사항
- 용어와 인명 찾아보기(p. 328-334) 수록
- 일반주제명
- 과학사(역사)[科學史]
- 기타저자
- 고은주
- 기타저자
- Schneider, Reto U.
- 기타서명
- 더 엉뚱하고 더 기발한 과학실험 구십일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bwcl:117389
- 책소개
-
“하도 궁금해서 직접 해봤는데요…”
사소하거나 엄청난, 과학의 정신을 보여주는 또 다른 91가지 미친 과학실험
예수님은 어떤 고난을 겪었을까? → 십자가에 매달려보면 되잖아
채소 없이 고기만 먹어도 건강할까? → 난 이제부터 육식주의자다!
공기가 아닌 액체로 호흡할 수 있을까? → 꼬르르르…
연구에 목매는(?) 과학자들-미쳤다, 또 미쳤다
목을 조를까, 아니면 부러뜨릴까? 19세기 말, 어떤 식으로 교수형을 집행하는 게 가장 ‘인도적인지’를 두고 의학자들 사이에서 불꽃 튀는 논쟁이 벌어졌다. 뉴욕 의과대학의 그레임 해먼드는 목을 조르는 것이 더 빠르고 고통도 없다고 주장하며, 몸소 교수형을 실험하여 증명해 보이겠다고 마음먹었다. 해먼드를 도운 동료 의사는 자신이 타인의 고통을 지켜보는 것을 얼마나 참아낼 수 있는지 시험해야 했다. 한편 1905년 대서양 반대편의 루마니아에서 법의학자 니콜라스 미노비치는 ‘목이 매달리면 어떤 느낌이 들까?’를 실험하기 위해 자기 목에 올가미 매듭을 묶었다.
‘이거 실화냐?’라는 의구심이 든다면, 간과해선 안 될 점이 하나 있다. 세상에는 지식에 대하여 극도로 갈증을 느끼는 과학자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과학 저널리스트 레토 슈나이더는 그런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의 논문을 읽고, 기사를 찾아보고, 때론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하며 『매드 매드 사이언스 북: 더 엉뚱하고 더 기발한 과학실험 91』을 썼다.
2008년에 출간된 『매드 사이언스 북』의 후속편인 이 책을 쓰며 저자는 전작에서보다 더욱 과학자들과 대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기존 과학 출판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재밌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더더욱 담고자 했다. 그런 사소한 게 무슨 대수냐 싶지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그런 사소한 이야기에서 과학의 정신을 발견한다. 그런 것들이 노벨상 수상자들의 연설보다 과학의 본질을 더 많이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