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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중고상점 : 오늘도 정상 영업 중 : 미치오 슈스케 장편소설
수상한 중고상점 : 오늘도 정상 영업 중 : 미치오 슈스케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30689241 0383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895.636-23
- 청구기호
- 813.3 ㅁ411ㅅ
- 저자명
- 미치오 슈스케
- 서명/저자
- 수상한 중고상점 : 오늘도 정상 영업 중 : 미치오 슈스케 장편소설 / 미치오 슈스케 지음 ; 김은모 옮김
- 원서명
- [원표제]カササギたちの四季
- 발행사항
- 파주 : 놀, 2022
- 형태사항
- 323 p. ; 20 cm
- 주기사항
- 미치오 슈스케의 한문명은 '道尾秀介' 임
- 주기사항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김은모
- 기타저자
- 도미수개
- 가격
- \15000
- 19871
- Control Number
- bwcl:118784
- 책소개
-
“비싸게 사서 싸게 팝니다.
아픈 마음까지도 매입합니다!”
일본 문학상 그랜드슬램 달성 작가의 경쾌하고 다정한 힐링 드라마
“행복하고 싶을 때 찾아온다면 다정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곳”
_김은모(번역가)
도심에서 떨어진 주택가 한가운데 평범해 보이는 중고상점이 있다. 찾는 물건이라면 무엇이든 구해주고, 출장 감정 서비스에 대량 매입까지 서비스에 충실해 고객을 왕으로 모시는 가게다. 개업한 지 2년 내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사실 이 중고상점을 운영하는 가사사기 점장과 히구라시 부점장에게는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물건에 얽힌 사연을 해결하는 일.
누군가의 손때 묻은 물건들이 거래되는 이곳에는 저마다의 상처와 아픔을 지닌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든다. 가사사기와 히구라시는 가게를 찾은 낯선 손님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오지랖을 부리는데, 이는 오히려 따뜻한 위로로 다가온다. 당장 눈앞의 이득을 좇기보단 타인의 아픔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사려 깊은 마음을 건네기 때문. 그렇게 중고상점은 위로와 환대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수상한 중고상점』은 2011년도에 국내에 소개된 뒤 따뜻한 힐링 소설로 입소문을 타며 재출간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마침내 독자들을 다시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