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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와 서양화 사이에서 : 1864~1910, 한성에서의 건축 활동과 도시변화의 방향성 모색
복고와 서양화 사이에서 : 1864~1910, 한성에서의 건축 활동과 도시변화의 방향성 모색 / 서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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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와 서양화 사이에서 : 1864~1910, 한성에서의 건축 활동과 도시변화의 방향성 모색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88972187097 94540
ISBN  
9788972184706 (세트)
DDC  
720.95195-22
청구기호  
720.951 ㅅ213ㅂ
서명/저자  
복고와 서양화 사이에서 : 1864~1910, 한성에서의 건축 활동과 도시변화의 방향성 모색 / 서동천 지음
원서명  
[대등표제]Between retro and westernization
발행사항  
서울 : 한양대학교출판부, 2021
형태사항  
446 p : 삽화(일부천연색), 도표, 지도 ; 23 cm
총서명  
한양학술총서 ; 011
주기사항  
2021 세종도서 학술부문
서지주기  
각 장마다 서지적, 설명적 주 수록
일반주제명  
한국 건축사[韓國建築史]
일반주제명  
근대 건축[近代建築]
기타저자  
서동천((徐東千)) , 1976-
가격  
\28000-기증
Control Number  
bwcl:119282
책소개  
국수주의의 수렁과 서구ㆍ일본에 대한 편향에서 벗어나
다양성의 시선과 방대한 사료를 바탕으로
복고화ㆍ중국화·ㆍ일본화ㆍ서양화라는 중층적 구조에서
개항기 근대 건축과 도시를 재조명한 한국 근대건축사

이 책 『복고와 서양화 사이에서』는 1864년부터 1910년까지 고종과 순종 즉위 기간 동안 한성의 건축 및 도시의 변화에 대하여 서술한 것이다. 개항과 함께 서양문물이 유입되고 근대화의 길을 걷게 되었으므로 당연히 건축과 도시의 변화도 그러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과연 그러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의문에 대한 대답을 조선의 수도 한성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통해 고찰하고 있다. 당시 한성의 변화가 전적으로 우리의 의지에 의해 이루어졌다고는 보기 어렵다. 중국과 일본, 서구 열강에 의해 한국에서의 이권 침탈이 행해지고, 한성도 잡거지로 개방되면서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가는 과정을 건축과 도시 변화의 관점에서 재조명한 것이 이 책이다.

건축은 변화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건축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재료의 변화가 수반되어야 하므로 오랜 시간을 요한다. 그리고 변화된 건축이 보편적 경향으로 자리 잡으려면 교육과 사회시스템의 변화까지도 수반되어야 한다. 따라서 개항과 함께 서양화와 근대화가 이루어졌다는 시각을 대입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근대화라는 역사적 판단 속에 개항 이후 기존 건축과 건축기술자들의 역할은 경시되어온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기존 건축과 새로 유입된 서양건축의 관계, 여기에 중국인과 일본인의 적극적인 한성 유입과 함께 중국 건축과 일본 건축의 영향이 커진 점을 반영하여 건축과 도시 변화에 있어서의 다양한 방향성을 검토하고 있다. 근대화나 서양화라는 단편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중국과 일본의 영향을 더하여 다양한 영향관계에 의한 변화를 고찰한 것이다. 이를 통해 격변기 한국의 변화 양상을 다양한 동인을 통해 입체화시킬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 책은 기존 근대사 연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라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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