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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광기의 역사 : 플라톤에서 들뢰즈까지
창조와 광기의 역사 : 플라톤에서 들뢰즈까지 / 마쓰모토 다쿠야 지음 ; 임창석, 헤르메스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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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광기의 역사 : 플라톤에서 들뢰즈까지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88961474122 031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DDC  
190-23
청구기호  
190 ㅁ174ㅊ
저자명  
마쓰모토 다쿠야
서명/저자  
창조와 광기의 역사 : 플라톤에서 들뢰즈까지 / 마쓰모토 다쿠야 지음 ; 임창석, 헤르메스 옮김
원서명  
[원표제]創造と狂気の歴史 : : プラトンからドゥルーズまで
발행사항  
서울 : 이학사, 2022
형태사항  
424 p. : 삽도 ; 23 cm
주기사항  
마쓰모토 다쿠야의 한문명은 '松本卓也' 임
서지주기  
참고문헌: p. 401-411
서지주기  
서지적 각주 수록
일반주제명  
서양철학사
기타저자  
임창석
기타저자  
헤르메스
기타저자  
송본탁야
가격  
\24000
Control Number  
bwcl:119609
책소개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데카르트, 칸트, 헤겔을 거쳐
라캉, 데리다, 들뢰즈에 이르는 ‘창조와 광기’를 둘러싼 사상사의 여행!

이 책은 플라톤에서 들뢰즈에 이르는 서양 사상사를 개설(槪說)하면서 인간 역사에서 ‘창조와 광기’의 관계가 어떻게 다루어져왔는지를 상세하게 짚어나간다. 서양철학사의 전통에서 창조와 광기는 어떤 관계에 있었을까? 고전적인 방식의 광기는 어떻게 사회 외부로의 탈출을 가능하게 했으며, 현대에 들어와 광기는 어떤 방식으로 창조와 관련을 맺고 예술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미국 애플사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가 스승처럼 존경한 기업가 놀런 부쉬넬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새로운 창조를 하기 위해서는 ‘미친’ 사람을 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광기 어린 사람이야말로 기존의 상식이나 선입견에 매몰되지 않고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해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발상은 비단 현대에 특유한 것만은 아니다. 서양 사상사를 더듬어보면 창조와 광기의 문제는 일찍이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다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플라톤은 시인 광인설을 제시한 바 있으며, 멜랑콜리(우울증)를 창조와 명확하게 연결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유명한 철학자나 예술가가 모두 멜랑콜리하다는 주장을 개진하기도 했다. 기원전에 이미 광기는 시작(詩作)과 같은 당시의 대표적인 예술과, 나아가 ‘천재’ 일반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졌던 것이다.

창조와 광기를 연결하는 이러한 사고방식은 데카르트, 칸트, 헤겔과 같은 근대의 철학자, 그리고 하이데거, 라캉, 들뢰즈 등의 현대의 철학자 및 사상가에까지 영향을 주면서 이어져왔다. 이 책은 역사의 오래된 주제인 ‘창조와 광기’의 문제가 서양 사상사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다루어졌는지를 다양한 철학자의 논의를 바탕으로 쫓아가면서 창조와 광기의 관계에 대한 커다란 조감도를 그린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서양철학의 전통에서 지식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성립했는지, 또 어떻게 전복되고 새로운 단계로 이행해왔는지를 분석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인류 역사상 ‘창조적’이라고 여겨져온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나아가 우리가 현대에 ‘창조적’이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들을 충족해야 하는지를 밝힐 단초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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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164202 190 ㅁ174ㅊ c.2 자료대출실 (개가제) 대출가능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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