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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월
더 월 / 존 란체스터 지음 ; 서현정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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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월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91164380244 0384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DDC  
823.914-23
청구기호  
823 L248wㅅ
저자명  
란체스터, 존
서명/저자  
더 월 / 존 란체스터 지음 ; 서현정 옮김
원서명  
[원표제](The)wall : : [a novel]
발행사항  
서울 : 서울문화사, 2020
형태사항  
310 p. ; 20 cm
기타저자  
서현정
기타저자  
Lanchester, John
가격  
\13000
Control Number  
bwcl:120189
책소개  
2019 부커상 후보작
‘이 작품이야말로 이 시대의 《1984》이다!’

난민과 불법 이민자, 국경과 장벽, 기후 변화, 자국중심주의 등 현대 사회를 관통하는 다양한 이슈 속에서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만일 이 문제점들이 해결되지 않은 채 세월이 지나고, 세대가 바뀐다면, 그 미래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더 월』은 이러한 여러 세계적 이슈를 배경으로 어쩌면 우리에게 곧 다가올지도 모르는 미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019년 부커상 후보작에 오른 이 작품은 ‘이 시대의 《1984》’라는 평을 받으며 그 문학성과 작품성을 세계에 알렸다. 또한 〈파이낸셜타임즈〉, 〈이브닝스탠다드〉 등의 언론에서 2019 최고의 책으로 뽑히기도 하였다.이 책의 배경은 기후 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정치적 분열이 증가해 황폐해진, 지금보다 미래의 세상이다. 사람이 살기 힘들 정도로 망가진 세상에서 한 섬나라는 침입자를 막기 위해 모든 해안선 및 국경을 둘러싸는 거대한 콘크리트 장벽을 세운다. 넘으려는 자와 그들을 막으려는 자가 교차하는 벽 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 책은 여전히 국경을 사이에 두고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한국 독자들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진다.

기후 변화로 인해 상승한 해수면과 정치적 분열이 증가해 사람들이 이전과 같은 삶을 영위할 수 없게 된 황폐화된 시대. 한 섬나라의 모든 해안선, 국경을 둘러싸는 거대한 콘크리트 벽이 세워진다. 조셉 카바나는 이 벽 위에 새로 발령 난 신입 경계병이다. 그의 임무는 벽 안으로 침범하려 드는 침입자, ‘상대’로부터 자신이 맡은 벽 위의 구역을 사수하는 것이다. 만일 운이 좋아 벽 위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기간인 2년 동안 상대의 침입을 허용하지 않고 아무 일 없이 지낸다면 그는 벽과는 상관없는 인생을 보낼 수 있다. 하지만 해수면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 바다에 갇혀 필사적으로 벽을 넘어 오려는 상대를 막는 데 실패한다면 그는 벽 너머 바다로 던져져 자신이 막지 못한 자들과 같은 처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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