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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웨이의 한국전쟁
리지웨이의 한국전쟁 / 매슈 B. 리지웨이 지음 ; 박권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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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웨이의 한국전쟁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91187822769 039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DDC  
951.9042-23
청구기호  
951.73 R544kㅂ
저자명  
리지웨이, 매슈 B.
서명/저자  
리지웨이의 한국전쟁 / 매슈 B. 리지웨이 지음 ; 박권영 옮김
원서명  
[원표제](The)Korean War : : [how we met the challenge : how all-out Asian war was averted : why MacArthur was dismissed : why today's war objectives must be limited]
발행사항  
서울 : 플래닛미디어, 2023
형태사항  
355 p. : 삽도 ; 23 cm
총서명  
KODEF 안보총서 ; 118
주기사항  
한국전쟁 연표: p. 340-347
기타저자  
박권영
기타저자  
Ridgway, Matthew B.((Matthew Bunker))
총서명  
코데프 안보총서 ; ; 118
가격  
\25000
Control Number  
bwcl:121270
책소개  
한국전쟁 당시 미 8군 사령관으로 8군을 이끌다가 맥아더 장군 해임 후 유엔군사령관에 임명되어 유엔군을 지휘한 리지웨이 장군이 쓴 ‘한국전쟁 징비록(懲毖錄)’??

“우리는 어떻게 공산주의자들의 도전에 대응했는가?
아시아에서 어떻게 전면전을 피할 수 있었는가?
맥아더 장군은 왜 해임되었는가?
오늘날 전쟁 목표는 왜 제한되어야 하는가?
한국전쟁을 통해 배운 교훈은 무엇인가?”

올해(2023년)는 6·25전쟁 73주년, 정전협정(1953년 7월 27일 체결) 및 한미동맹(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7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다. 지금으로부터 73년 전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한 6·25전쟁은 정전협정 체결로 전쟁이 중단된 이후 지금까지 70년간 휴전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전쟁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다.

6·25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5000 대 1 성공 확률로 거의 도박에 가까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켜 전세를 역전시킨 맥아더 장군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데 반해, 워커 중장 순직 이후 미 8군 사령관으로서 8군을 이끌다가 맥아더 장군 해임 이후 그의 후임으로 유엔군사령관으로서 유엔군을 성공적으로 지휘한 리지웨이 장군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리지웨이 장군은 6·25전쟁 발발 후 1950년 12월 23일에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순직한 미 8군 사령관 워커 장군의 후임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중공군의 공세에 대항해 미 8군의 공세적 전투의지 회복과 위력 수색, 과감한 화력 운용 등을 통해 반격의 발판을 마련하고, 1951년 4월 트루먼 대통령에 의해 해임된 맥아더 장군의 후임으로 유엔군사령관 겸 극동군사령관에 임명된 후 지금의 휴전선 위치까지 전선을 회복하고 전쟁포로 관리와 정전협상 등을 통해 한반도의 적화통일 저지에 가장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발판으로 북진해 압록강까지 도달해서 승리의 문턱에 거의 다다랐을 때 중공군의 대규모 개입으로 후퇴할 수밖에 없었던 절망적인 순간에 리지웨이 장군의 탁월한 리더십이 없었다면 유엔군과 한국군은 전의를 완전히 상실하고 패배했을지도 모른다. 더구나 미 정부가 내부적으로 출구전략을 고심하면서 한반도에서의 군대 철수를 검토하고 있을 때 리지웨이 장군의 공세 의지와 탁월한 전쟁 수행 능력 덕분에 공산주의자들의 침략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었다.

리지웨이 장군이 쓴 이 책은 6·25전쟁 당시 그가 미 8군 사령관으로서 당시 패배주의가 만연한 8군을 어떻게 이끌었고, 맥아더 장군 해임 이후 유엔군사령관으로서 유엔군을 어떻게 지휘했으며, 전쟁을 통해 어떠한 교훈을 얻었는지 자세하게 기록한 ‘한국전쟁 징비록(懲毖錄)’이라 할 수 있다.

6·25전쟁은 전쟁 당사자인 남한과 북한 간의 전쟁인 동시에, 미국을 비롯한 유엔 회원국 16개국이 자유 수호의 기치 아래 유엔군이라는 이름으로 한국군과 함께 소련의 지원을 받은 북한군과 중공군에 맞서 싸운 자유 진영과 공산 진영 간의 전쟁이기도 했다. 6·25전쟁 당시 미 8군에 이어 유엔군을 지휘한 리지웨이 장군이 직접 쓴 이 책은 단순히 주요 작전이나 전투만을 다룬 책이 아니라 6·25전쟁 전반을 거시적 측면에서 조망할 수 있게 해주는 귀중한 역사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저자인 리지웨이 장군은 전쟁 발발부터 정전에 이르기까지 치열했던 전투 과정은 물론이고, 한반도 문제 불개입 정책을 고수하며 애치슨 선언으로 극동방위선에서 한국을 제외한 미국이 한국에서 사전경고도 없이 전쟁이 벌어지자 전쟁에 개입하게 된 이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공할 원자폭탄과 든든한 유엔에 대한 믿음이 만들어낸 심리적 마지노선에 안주하며 군사력 감축을 단행함으로써 전쟁 대비 태세가 전혀 되어 있는 않았던 미국의 국내 상황, 전쟁 초기 신생국가였던 대한민국에 대한 미군의 인식, 6·25전쟁으로 인해 새롭게 등장하게 된 제한전 개념, 맥아더 장군의 해임으로 촉발된 민군관계에 대한 대논쟁, 지난한 정전협상 과정, 그리고 정전협상이 2년여간 계속되면서 한 치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계속된 잔혹한 고지전 양상, 골치 아픈 전쟁포로 문제, 6·25전쟁을 통해 얻은 교훈 등을 이 책에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써 6·25전쟁 전반을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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