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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향연 : 최후의 금기어를 논하다
실패의 향연  : 최후의 금기어를 논하다 / 크리스티아네 취른트 지음  ; 오승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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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향연 : 최후의 금기어를 논하다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88975275784 033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DDC  
001.9-22
청구기호  
001.9 Z92kㅇ
저자명  
취른트, 크리스티아네
서명/저자  
실패의 향연 : 최후의 금기어를 논하다 / 크리스티아네 취른트 지음 ; 오승우 옮김
발행사항  
파주 : 들녘, 2007
형태사항  
269p ; 23cm
원저자/원서명  
Zscirnt, Christiane /
원저자/원서명  
Keine Sorge, wird schon schiefgehen
일반주제명  
지식논쟁
키워드  
금기어
기타저자  
오승우
가격  
\13000
Control Number  
bwcl:65834
책소개  
현대사회 최후의 금기어, 실패

〈실패의 향연〉은 아무도 피해가지 못하는 실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책이다. 성공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실패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일종의 금기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할 수 있다는 욕구가 내면화될수록 결정적인 순간에 그릇된 선택을 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상기시키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실패의 세계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저자는 현대인이 느끼는 실패의 공포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그것을 극복할 방법은 없는 것인지를 탐구한다. 문화사적인 확대경을 통해 문학 작품과 음악, 그림, 영화, 연극 등의 장르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실패를 살펴보고 있다. 브뢰헬의 그림에 나타난 이카로스의 추락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고, 플로리안 일리스나 자디 스미스 같은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분석하면서 실패가 근대와 함께 태동한 현대성의 한 징후라고 말한다.

또한 수전 손택이 파악한 미국의 구조, 아문센과 스콧의 남극탐험, 실패에 적응해가는 오디세우스, 햄릿과 돈키호테, 실패를 성공으로 역전시킨 찰리 채플린 등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흥미진진한 실패의 문화사를 엮어내고 있다. 아무도 피해가지 못하는 실패와의 싸움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움직이는지, 그리고 문화사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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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101009 001.9 Z92kㅇ c.2 자료대출실 (개가제) 대출가능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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