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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밤길
명랑한 밤길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36437022 0381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811.32-22
- 청구기호
- 811.32 ㄱ367며
- 저자명
- 공선옥
- 서명/저자
- 명랑한 밤길 / 공선옥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창비, 2008
- 형태사항
- 289p : 삽도 ; 23cm
- 내용주기
- 완전내용꽃 진 자리 -- 영희는 언제 우는가 -- 도넛과 토마토 -- 아무도 모르는 가을 -- 명랑한 밤길 -- 빗속에서 -- 언덕 너머 눈구름 -- 비오는 달밤 -- 79년의 아이 -- 지독한 우정 -- 폐경 전야 -- 별이 총총한 언덕
- 키워드
- 한국소설
- 기타서명
- 꽃 진 자리
- 기타서명
- 영희는 언제 우는가
- 기타서명
- 도넛과 토마토
- 기타서명
- 아무도 모르는 가을
- 기타서명
- 명랑한 밤길
- 기타서명
- 빗속에서
- 기타서명
- 언덕 너머 눈구름
- 기타서명
- 비오는 달밤
- 기타서명
- 79년의 아이
- 기타서명
- 지독한 우정
- 기타서명
- 폐경 전야
- 기타서명
- 별이 총총한 언덕
- 가격
- \9800
- Control Number
- bwcl:67781
- 책소개
-
상처에 매몰되지 않고 삶을 긍정적으로 포용하는 자세는 공선옥 소설의 개성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그가 <멋진 한세상>(2002) 이후 5년 만에 신작 단편집을 펴냈다. 낯익지만 일관된 주제의식을 견지하며 냉엄한 현실을 능청스럽게 이야기하는 공선옥 소설의 활력은 여전히 놀랍다.
공선옥 소설의 인물들은 단 하나의 소박한 희망조차 쉽게 허락받지 못한다. 낭만적이거나 꿈같지 않을지언정 평범한 연애와 결혼도 공선옥 소설의 여주인공들에게는 결코 만만치 않다. 그러나 그녀들은 자신의 상처를 부끄러워하지도 감추려 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그 안에서 힘을 찾고, 그런 상처를 공유하고 연민하며 서로의 손을 잡는다.
그 상처를 밝히고 위로하는 작가의 시선 또한 주인공들의 태도와 닮아 담담하고 오히려 활달하기까지 하다. 2006년 작가가 선정한 올해의 소설에서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표제작 명랑한 밤길을 포함해, 총 열두 편의 소설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