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보통의 존재 : 이석원 산문집
보통의 존재  : 이석원 산문집 / 이석원 지음
내용보기
보통의 존재 : 이석원 산문집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88993928037 038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DDC  
811.4-22
청구기호  
811.4 ㅇ737ㅂ2
저자명  
이석원 , 1971-
서명/저자  
보통의 존재 : 이석원 산문집 / 이석원 지음
판사항  
2판
발행사항  
파주 : , 2010
형태사항  
399p ; 20cm
키워드  
산문 한국수필
가격  
\12000
Control Number  
bwcl:73545
책소개  
세상에서 가장 찬란했던 감정의 입자들
숨이 멎는 듯한 내밀한 이야기

인생에 있어 하고 싶은 일이나 애착 같은 것 없이 그저 되는 대로 살아오던 그는 서른여덟이 되던 해 어느 날, 사랑과 건강을 한꺼번에 잃고 비로소 삶의 의미에 대한 탐구를 시작하게 된다. 그 방편으로 택한 것이 글쓰기였다. 그는 삶의 내밀한 부분들을 마치 현미경처럼 정밀히 포착해 낸 이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랑, 그리고 삶에 대해 진한 경의와 애정을 표하고 있으며 책을 쓰는 동안 글쓰기는 이제 그에게 하나의 꿈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보통의 존재』는 서른여덟. 무명의 작가 이석원이 마치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보듯 정밀하게 잡아낸 보통 사람의 내면과 일상의 풍경이 가득한 산문집이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인생과 관련된 거대하면서도 상투적인 주제들까지 하나도 지나치지 않고 내밀하게 파고들어가 아름답고 처연한 단상들을 만들어냈다.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건 결국 우리 모두가 겪어온 일들이 아닐까?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책이다. 아무리 궁금해해도 알 수 없었던 그의 속마음에 대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책. 이석원이 아무렇지 않은 듯 술술 풀어낸 언어의 강물 위에는 말하고 싶어도 너무나 내밀해서 함부로 꺼낼 수 없거나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왔던 이야기들이 흐른다. 독자들은 그의 이야기 앞에서 큰 숨을 들이쉬며 멈칫하는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 깊은 심연으로 가라앉게 될지도.
하지만 곧 참을 수 없는 호기심에 침을 꿀꺽 삼키고는 숨을 고르며 다시 그의 이야기들을 읽어 내려갈 것이다. 그 안에서 이석원은 말한다.
“우리가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결국에는 보통의 존재로밖엔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그 사실은 쓸쓸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위안인지도 모른다.
신착도서 더보기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소장정보

  • 예약
  • 서가에 없는 책 신고
  • 나의폴더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EM0111467 811.4 ㅇ737ㅂ2 자료대출실 (개가제)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EM0111468 811.4 ㅇ737ㅂ2 c.2 자료대출실 (개가제)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관련도서

관련 인기도서

도서위치

Quick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