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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는 위험한가
바그너는 위험한가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96442059 0316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780.92-22
- 청구기호
- 780.92 B136fㄱ
- 저자명
- 바디우, 알랭
- 서명/저자
- 바그너는 위험한가 / 알랭 바디우 지음 ; 슬라보예 지젝 발문 ; 김성호 옮김
- 발행사항
- 고양 : 북인더갭, 2012
- 형태사항
- 334p ; 22cm
- 주기사항
- 이 책은 영어판의 중역임.
- 원저자/원서명
- Badiou, Alain /
- 원저자/원서명
- ?i?ek, Slavoj /
- 원저자/원서명
- Cinq lecons sur le cas Wagner.
- 주제명-개인
- Wagner, Richard , 1813-1883
- 기타저자
- 김성호
- 기타저자
- 지젝, 슬라보예
- 기타저자
- Alain Badiou.
- 기타저자
- Slavoj ?i?ek.
- 가격
- \16500
- Control Number
- bwcl:80957
- 책소개
-
프랑스 철학의 거장 알랭 바디우가 전하는 ‘바그너’에 대한 독특한 견해
현대 철학과 바그너의 대결 『바그너는 위험한가』. 바그너는 미군이 베트남 해안마을을 폭격할 때 울려 퍼지는 ‘발퀴레의 기행’과 결혼식장에서 흔히 연주되는 ‘결혼행진곡’을 통해 ‘강렬하고 스펙터클한 분위기’와 ‘낭만적이고 목가적인 농촌마을의 결혼식 풍경’이라는 상반된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와 같은 바그너의 이중적 면모는 나치에 의한 추앙과 맞물려 서구의 수많은 철학자들과 예술가들에게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어왔다. 이 책은 프랑스 철학을 이끄는 거장으로 평가받는 알랭 바디우의 저서로, 바그너의 음악을 니체, 하이데거, 아도르노, 라쿠라바르트에 이르는 서구 사상사의 맥락에서 검토한다. 또한 현대 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가로서 바그너를 재정립하고자 했다. 발문에는 슬라보예 지젝이 의견을 더했으며, 순수예술의 의미를 되묻는 이 책을 통해 음악은 물론 철학과 예술 전반에 걸친 바디우의 중요한 성찰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