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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멸논증
찰나멸논증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56269160 9315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181.4-22
- 청구기호
- 181.4 R236kㅇ
- 저자명
- 라뜨나끼르띠
- 서명/저자
- 찰나멸논증 / [라뜨나끼르띠 원저] ; 우제선 역저
- 발행사항
- 서울 : 소명, 2013
- 형태사항
- xvii, 119p ; 24cm
- 총서명
-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 동양편 ; 263
- 서지주기
- 참고문헌 : p. 109-116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 수록
- 원저자/원서명
- K?a?abha?gasiddhi-anvay?tmik?
- 원저자/원서명
- Ratnakirti /
- 기금정보
- 2009년도 정부재원(교육인적자원부 학술연구조성사업비)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에 의하여 연구되었음
- 기타저자
- 우제선
- 가격
- 기증\15000
- Control Number
- bwcl:87352
- 책소개
-
현존하는 인도 문헌에 라뜨나끼르띠의 전기는 별로 전해지지 않는다. 그가 누구인지는 주로 티베트 역사서를 통해서 확인된다. 『청사靑史』나 『티베트불교사』 등에는 라뜨나끼르띠와 관련된 사실이 다수 기록되어 있다.
먼저 그의 활동 연대는 인도 및 티베트에 잘 알려진 아띠샤Ata(약 982~1054)의 활동 시기를 통해 유추할 수 있다. 아띠샤는 비끄라마쉴라 사원에서 즈냐나스리미뜨라와 라뜨나끼르띠와 함께 주석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도 역사가인 찻또빠디야야Chatto- padhyaya의 분석에 따르면, 그는 즈냐나스리미뜨라보다 연하이며 라뜨나끼르띠보다는 연상이었다.
이 사실에 근거할 때 라뜨나끼르띠는 11세기경에 북인도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11세기 당시 불교도의 지상과제는 찰나론刹那論이나 무아론無我論 같은 불교의 핵심교리를 논증하고 자재신自在神이나 아뜨만 같은 브라만교의 주요교리를 논파하는 것이었다. 라뜨나끼르띠는 이렇게 불교도와 외도外道가 활발한 이론적 논쟁을 벌이던 시기에 활동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