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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아는 이렇게 말했다
않아는 이렇게 말했다 / 김혜순 지음  ; 이피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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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아는 이렇게 말했다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88954639835 0381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청구기호  
811.8 ㄱ975아
저자명  
김혜순 , 1955-
서명/저자  
않아는 이렇게 말했다 / 김혜순 지음 ; 이피 그림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16
형태사항  
391p : 삽도 ; 23cm
키워드  
산문시
기타저자  
이피
가격  
\16800
Control Number  
bwcl:90816
책소개  
시와 산문, 두 장르에 걸쳐지는 새로운 장르를 일컬어 시산문이라 칭해본다. 김혜순 시인의 명명에 따르자면 말이다. 애매해지는 대목이 딱 하나 있어 일단 붙들고 늘어진다면 바로 이 부분이다. 과연 이러한 글쓰기의 장르를 어떤 카테고리 안에 넣어야 하는 데서다. 시집이면 시집, 산문집이면 산문집, 이 구분이 엄격히 존재하는 우리의 출판시장에서 이 두 장르에 걸쳐져 있는 이 한 권의 책이 주는 특별함을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다. 시산문이면서 산문시이기도 한 두 겹의 책.

『않아는 이렇게 말했다』는 2014년부터 김혜순 시인이 문학동네 카페에 고독존자 권태존자라는 제목으로 연재하였던 글과 그림을 한 권의 책으로 꿰맨 것이다. 김혜순 시인의 시산문이자 산문시 179편을 모았다. 김혜순 시인은 연재를 시작하는 당시에 시인은 글쓴이의 이름을 밝히지 않아줄 것을 당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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