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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춤 : 조정래 장편소설
허수아비춤  : 조정래 장편소설 / 조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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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춤 : 조정래 장편소설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88965744870 03810
DDC  
895.734 -23
청구기호  
811.32 ㅈ476ㅎ2
저자명  
조정래 , 1943-
서명/저자  
허수아비춤 : 조정래 장편소설 / 조정래
판사항  
제2판
발행사항  
서울 : 해냄, 2016\
형태사항  
420 p. ; 20 cm
주기사항  
"작가 연보" 수록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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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Control Number  
bwcl:98129
책소개  
생존을 향한 수컷들의 경제 전쟁!

우리나라의 근현대 비극을 예리하게 그려온 조정래의 일곱 번째 장편소설 『허수아비춤』. 저자의 등단 40주년인 2010년, ‘경제민주화’라는 화두로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설화했던 작품을 다시 펴냈다. 이전 작품들에서 한국의 근현대사, 분단과 이념의 문제, 비전향 장기수와 역사 밖으로 밀려났던 포로들의 인권 문제를 다뤄온 저자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경제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기 시작했다.

부의 안전한 세속을 위해 그룹 내 비밀업무 팀을 꾸리는 회장과 회장을 보필하며 그룹 곳곳에 힘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의 거대한 권력을 잡고 있는 윤실장, 경쟁사 핵심인물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강기준, 성공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회사를 등질 수 있을 정도로 목표지향적인 박재우 등의 이야기를 통해 가진 자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정면에서 날카롭게 파헤친다. 돈이 가진 무한한 힘, 대기업의 비리와 비독덕성을 짚어내면서 한 국가의 경제와 개인의 삶이 어떻게 조화되어야 하는지 되새겨보고자 한다.

일광그룹 회장 직속 팀의 40대 중반 강기준은 경쟁사인 태봉그룹에서 일하고 있는 대학 선배 박재우를 비밀리에 스카우트하라는 윤성훈 실장의 지시를 받고 은밀하게 만나지만 재계 1위의 태봉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박재우는 강기준의 제안을 단번에 묵살한다.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고 돌아온 강기준에게 윤성훈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윤성훈이 손을 쓰자 박재우가 일광으로 출근하기 시작한다.

비자금 사건으로 실형을 받았던 일광그룹 회장은 태봉그룹처럼 정관계에 걸친 막강한 네트워크를 갖추고자 회장 친위 부대로 가동할 ‘문화개척센터’를 꾸리고, 윤성훈, 박재우, 강기준은 센터의 핵심인물로 비자금을 만들고 사회 주요 인사들을 포섭하는 일에 매진한다. 회장의 지시에 따라 문화개척센터는 차근차근 정계와 관계, 법조계, 언론계 등으로 손을 뻗쳐 하나하나 포섭하기에 이르고, 그들이 원하는 검찰과 고위관리 등이 속속 그 대열에 동참한다. 일의 성공과 더불어 회장은 수십억의 스톡옵션을 문화개척센터에 척척 꺼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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