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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의 재구성 : 한국 고전서사 속 여성 욕망 읽기
악녀의 재구성 : 한국 고전서사 속 여성 욕망 읽기 / 홍나래 ; 박성지 ; 정경민 [공]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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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의 재구성 : 한국 고전서사 속 여성 욕망 읽기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91159252501 93810 : \15,000
DDC  
398.20951 -22
청구기호  
811.09 ㅎ242ㅇ
저자명  
홍나래
서명/저자  
악녀의 재구성 : 한국 고전서사 속 여성 욕망 읽기 / 홍나래 ; 박성지 ; 정경민 [공]지음.
원서명  
[한자표제] 惡女의 再構成
발행사항  
파주 : 들녘, 2017.
형태사항  
311 p. : 삽화 ; 23 cm.
주기사항  
색인수록
일반주제명  
여성(여자)[女性]
일반주제명  
한국 고전 문학[韓國古典文學]
기타저자  
박성지
기타저자  
정경민
전자적 위치 및 접속  
 원문정보보기
가격  
\15000
Control Number  
bwcl:98140
책소개  
가부장 체제 아래에서 남성의 부속물처럼 살아갔던 옛 여인들의 욕망을 인정하는 일이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일단 마음의 속살에서 엿보이는 욕망을 인정하고 나면 그 마음자리에 남는 것이 있다. ‘주체성’이란 비록 근대적인 서양학문을 빌려 와서야 우리에게 분명해진 말이고, ‘여성주체성’이란 페미니즘의 세례를 받지 않은 시대의 여인들을 대상으로는 논의가 불가능한 말이겠으나 이 책의 저자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그 시대의 여성들이라고 자기 삶을 개척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었겠는가? 그들은 여성이 굳건한 언어로 삶의 의지를 표현할 수 없었던 시대에 살았던 탓에 ‘내 팔자가 이러하네’ ‘내 복이 여기까지인가 보네’ 하며 더 거대한 의지를 가진 것 같은 운명에 몸을 맡기는 듯 살았을 뿐이다. 이렇게 옛 여인들과 그들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에서 이데올로기의 표피를 벗겨내고 나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속살은 바로 그들의 순수한 욕망, 팔자나 복이라는 말로 형상화된 주체성 그리고 소용돌이치듯 솟아나는 날것 그대로의 생명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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