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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패의 역사와 지역별 특징 : 경제·영제·완제 어떻게 다른가?
범패의 역사와 지역별 특징 : 경제·영제·완제 어떻게 다른가? / 윤소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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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패의 역사와 지역별 특징 : 경제·영제·완제 어떻게 다른가?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88928509638 94670 : \59000
ISBN  
9788928505012 (set)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요약문언어 - eng
DDC  
781.743-23
청구기호  
781.743 ㅇ482ㅂ
저자명  
윤소희(尹昭喜)
서명/저자  
범패의 역사와 지역별 특징 : 경제·영제·완제 어떻게 다른가? / 윤소희 지음.
원서명  
[대등표제](A) study on the regional features of Korean buddhist chant Beompae : compared with Gyeongje·Yeongje and Wanje
발행사항  
서울 : 민속원, 2016.
형태사항  
622 p. : 삽화(일부천연색), 악보 ; 24 cm.
총서명  
민족문화학술총서 ; 68
주기사항  
부록: 악보 및 해설
서지주기  
참고문헌(p. 600-608)과 색인수록
Control Number  
bwcl:99030
책소개  
오늘날 한국의 불교음악 범패는 마냥 성스럽지만도 않고, 그렇다고 무속음악처럼 마냥 원색적이지도 않고, 민요처럼 온전한 지방색을 지닌 것도 아닌 매우 복잡하고 혼재된 장르로써 문화와 예술화의 과도기에 있는 것이 아닐까.

화려한 장식음과 기교로 각광을 받는 세속 음악과 달리 범패는 수행자의 심심한 멋이 베어있어야 상품이다. 이러한 범패는 물질문명과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그 어느 예술 장르 못지않게 소중한 영역이 될 것이다. 따라서 수행이 바탕이 되지 않는 세속적 기교의 악가무는 진정한 범패와 작법무가 아니다. 한국의 범패는 지역을 불문하고 메나리토리에 근간을 두고 있다. 서울·경기 지역의 범패에는 경토리나 서도토리가 섞여 있는 다양한 메나리토리가 있다. 그 중에서도 메나리토리 성격이 가장 강한 곳이 영남지역 범패이다. 거기에 비해 완제는 메나리토리 성격이 가장 약한 점에서 영제 범패와 가장 멀다. 같은 뿌리를 지니고 있지만 오늘날 한국 범패는 긴 세월이 흐르면서 경제·영제·완제라는 나름의 개성이 있다. 화려하면서도 정제된 예술성을 지닌 경제, 가곡과 시조 뿐 아니라 국악기에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가객이자 어장의 면모를 지닌 완제, 당풍 범패의 4성조와 연결되는 영제는 저음으로 담담하게 소리를 짓고 있어 고제의 풍미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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