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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와 소통으로서의 세계 : 쇼펜하우어의 세계관과 아시아의 철학
의지와 소통으로서의 세계 : 쇼펜하우어의 세계관과 아시아의 철학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72977759 93100 : \38000
- DDC
- 193181-23
- 청구기호
- 193 S373Y7
- 저자명
- 이규성
- 서명/저자
- 의지와 소통으로서의 세계 : 쇼펜하우어의 세계관과 아시아의 철학 / 이규성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동녘, 2016
- 형태사항
- 1144 p. ; 24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1101-1112)과 색인수록
- 주제명-개인
- Schopenhauer, Arthur , 1788-1860
- 일반주제명
- 동양 철학[東洋哲學]
- Control Number
- bwcl:99498
- 책소개
-
아시아 철학이 인류의 운명을 창조적으로 여는 지혜임을 강조한, 쇼펜하우어의 세계관을 아시아 철학과 연관해서 분석한 학술서다. 젊은 시절부터 30여 년간 동양 철학을 연구한 국내 동양 철학 최고 권위자인 이규성 교수가 10여 년간 쇼펜하우어와 아시아 철학의 접점을 연구한 기록물이다.
서양 철학사에서 쇼펜하우어만큼 많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주었으나, 비주류로 무시되고 오해된 사상가도 드물다. 그의 착상들은 이른바 쇼펜하우어의 시기 이후 문예 예술론뿐만 아니라 생명 철학자들에 의해서도 활용되고 소비되었다. 쇼펜하우어는 탈경계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아시아의 철학을 통섭한, 19세기의 최초이자 마지막 철학자다.
저자는 쇼펜하우어가 생존하던 19세기 역사적 상황과 연관하여 쇼펜하우어의 철학에서 동서양을 포괄하는 지점을 포착하고, 그 안에 내재된 주요 사상을 비판적으로 연구한다. 그리고 그 주요 사상을 재해석함으로써 쇼펜하우어와 아시아 철학이 갖는 현대적 의의를 발견하는 데 목적을 둔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세계관이 어떻게 정치-사회의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는지 그 의의를 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