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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 예수 : 1세기 유대인 제자들과 함께 예수의 생생한 말씀을 듣다
랍비 예수 : 1세기 유대인 제자들과 함께 예수의 생생한 말씀을 듣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57317396 03230 : \14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232.906-22
- 청구기호
- 232.906 T968wㅅ
- 서명/저자
- 랍비 예수 : 1세기 유대인 제자들과 함께 예수의 생생한 말씀을 듣다 / 로이스 티어베르그 지음 ; 손현선 옮김
- 원서명
- [원표제]Walking in the dust of Rabbi Jesus : how the Jewish words of Jesus can change your life
- 발행사항
- 서울 : 국제제자훈련원, 2018
- 형태사항
- 295 p. ; 22 cm
- 주제명-개인
- Jesus Christ
- 주제명-개인
- Jesus Christ
- 기타저자
- Tverberg, Lois
- 기타저자
- 손현선
- Control Number
- bwcl:104538
- 책소개
-
이 책을 읽은 후, 예수와 성경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한다!
고고학과 유대인 사상 체계, 언어습관과 배경지식을 통합해
예수님의 말씀을 원래의 유대적 맥락 안에서 새롭게 발견한다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드러나는 말씀의 능력!”
-성주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놓지 못할 것이다.”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이 책을 읽은 후엔 당신의 생각과 삶이 달라진다!”
-마르바 던 (《안식》, 《고귀한 시간 낭비, 예배》 저자)
익숙한 본문에 깊이와 차원을 더하다
우리 눈이 자연스럽게 원근(遠近)을 지각하고 사물의 입체감을 느끼는 것은 양쪽 눈에서 가져온 상(像)들을 뇌가 3차원으로 실시간 취합해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입체시(立體視)로 세상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에게 세상은 그림이나 텔레비전 화면처럼 납작하게 보인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빠른 속도로 두 눈의 시점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 이내 적응이 되는 듯하다.
하지만 어른이 된 후 시력 교정으로 입체시를 얻게 된 사람들은 그 차이를 안다. 사소한 사물 하나하나를 볼 때마다 예전과 다른 입체감 덕분에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사물은 이전 그대로이지만, 이제는 안다. 똑같은 사물과 현상을 목격하지만, 그것을 좀 더 풍성하고 깊이 있게 볼 수 있다는 것을.
1세기 당시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어떤 느낌이었을까? 또한 예수님은 성경을 어떻게 공부하고 이해하셨을까? 예수의 말씀을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로 듣기 위해서는 주님이 사역하셨던 시대에 그 말씀이 어떻게 읽히고 들렸는지,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잘 살펴야 한다. 단지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그치지 않고, 당시 유대적 맥락 속에서 주님의 메시지를 이해할 때 동일한 말씀이라도 더 풍성하고 입체적인 이해와 실천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