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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은 밤, 당신 곁의 책 : 탐서주의자 표정훈, 그림 속 책을 탐하다
혼자 남은 밤, 당신 곁의 책 : 탐서주의자 표정훈, 그림 속 책을 탐하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60402490 03800
- DDC
- 028-23
- 청구기호
- 028 ㅍ373ㅎ
- 저자명
- 표정훈
- 서명/저자
- 혼자 남은 밤, 당신 곁의 책 : 탐서주의자 표정훈, 그림 속 책을 탐하다 / 표정훈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한겨레, 2019
- 형태사항
- 292 p. : 천연색삽화 ; 20 cm
- 일반주제명
- 도서(책)
- 일반주제명
- 독서
- 가격
- \15800
- Control Number
- bwcl:112644
- 책소개
-
그림 가까이에서 만나는, 읽는 자들의 이야기!
시대의 흐름, 역사와 문화, 예술의 반영, 동시에 책과 그림을 논하는 인문교양에세이 『혼자 남은 밤, 당신 곁의 책』. ‘그림 속 저 책은 과연 무슨 책일까?’하는 물음에서 써 내려간 책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에드워드 호퍼, 르네 마그리트, 빈센트 반 고흐, 벨라스케스의 작품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화가의 새롭고 흥미로운 작품에서 발견한 38권의 책을 소개한다.
1부 ‘독서의 위안’은 책의 위로를 받으며 광활한 고독과 사색의 세계로 빠져든 그림 속 책과 인물 이야기를, 2부 ‘그녀만의 방’은 여성, 그것도 주체로서의 여성과 그녀들의 책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3부 ‘삶과 사랑 그리고 예술’은 이 미려한 우주에서 숨 쉬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일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4부 ‘자유의 주체자들’의 주인공은 자유 의지로 당당히 맞서려는 자들이 주인공이다. 문학과 철학, 예술을 넘나들면서도 그 중심을 잃지 않는 문장의 깊이를 그림 속 책과 인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5부 ‘책, 삶이 되다’는 작은 책 한 권이 세상을 흔들 만한 힘이 있다는 걸 증명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림을 그린 화가와 인물 간의 대화를 상상해보는가 하면, 그림 속 주인공의 상황을 소설처럼 각색해 읽는 맛을 더한 이 책을 통해 한 권의 잘 벼려진 인문서를, 가끔은 예술서를, 그리고 한 권의 문학 작품을 읽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