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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쓸모 있는 세계 이야기 : 지리학자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세계상식
아주 쓸모 있는 세계 이야기 : 지리학자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세계상식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2918328 03980 : \28000
- DDC
- 910-22
- 청구기호
- 910.2 ㅇ142ㄴ
- 서명/저자
- 아주 쓸모 있는 세계 이야기 : 지리학자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세계상식 / 남영우 [외]지음.
- 원서명
- [대등표제]Understanding the World : a Geographical Approach
- 발행사항
- 서울 : 푸른길, 2019.
- 형태사항
- 472 p. : 삽화, 사진 ; 23 cm.
- 주기사항
- 공지은이: 박선미, 손승호, 김걸, 임은진.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463-465) 및 색인(p. 469-472) 수록
- 기타저자
- 남영우
- 기타저자
- 박선미
- 기타저자
- 손승호
- 기타저자
- 김걸
- 기타저자
- 임은진
- 가격
- \28000
- Control Number
- bwcl:114545
- 책소개
-
세계인구를 모두 집결시키려면 얼마나 넓은 공간이 필요할까?
최초로 술을 만든 나라는 어디일까?
이슬람 국가에서는 샴푸 광고를 어떻게 할까?
···
이 중에 궁금한 게 하나는 있겠지?
궁금하지만 답을 찾기 힘들었던 세계상식을 몽땅 모았다!
우리는 어떻게든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 오늘날 맥도날드와 같은 패스트푸드의 글로벌 지점망은 빅맥지수로 표현되는 경제지표가 되었고, 프랑스제 향수는 모든 사람에게 익숙한 향기가 되었으며, 코카콜라는 지구촌의 일상 음료가 되었다. 또한 미처 몰랐지만 우리의 행동이 먼 나라의 누군가와 연결되는 경우도 있다.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초콜릿 속에는 코트디부아르 어린이들의 강제노동이 녹아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초콜릿을 구매하는 행위가 먼 나라의 아동노동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듯 지구는 이제 하나의 마을과 다름없어 긴밀히 연결되어 있고 각자의 행동 하나가 나비효과처럼 저 멀리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우리는 세계를 이해해야만 한다.
『아주 쓸모 있는 세계 이야기』는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세계지리 상식을 다룬 책이다. 저자들은 그동안 수많은 지리학 책에서 깊이를 추구한다는 미명 아래 흥미가 간과되었던 사실을 마음에 새기며 이 책을 써냈다. 그렇기 때문에 잠시 목차만 쓱 읽어도 구미가 당길 만큼 흥미진진한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는 정보화 시대로 어디서든 정보가 흘러넘친다. 그럼에도 산만하게 나열된 지식은 교양이 될 수 없다. 이 책은 교양을 쌓는 데 보탬이 되도록 체계적으로 짜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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