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 기형도 시전집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 기형도 시전집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32035192 0381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895.714-22
- 청구기호
- 811.15 ㄱ497ㄱ
- 저자명
- 기형도 , 1960-1989
- 서명/저자
-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 기형도 시전집 / 기형도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9
- 형태사항
- 179 p. : 삽도 ; 22 cm ++별책 1책([24 p.] : 삽화 ; 19 cm)
- 주기사항
- 별책표제: 전문가
- 주기사항
- 기형도 30주기 기념
- 기금정보
- 이 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으로 원고료를 지원받아 발간되었음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bwcl:117280
- 책소개
-
다시 기형도의 거리에 서다!
기형도의 30주기를 맞아 그가 남긴 시들을 오롯이 묶은 기형도 시 전집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기형도가 떠난 지 30년. 그 긴 세월 동안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이 계속 출현했고, 기형도라는 이름은 잊히는 대신 더 풍요로워졌다. 그 힘을 만든 것은 기형도의 시 내부의 뜨거운 생명력과 30년을 함께 보낸 익명의 독자들이다. 그런 그의 30주기를 기념한 시 전집을 통해 다시 그를 읽는다.
이 책의 제목인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는 ‘정거장에서의 충고’와 함께 생전의 시인이 첫 시집의 제목으로 염두에 두었던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이 책은 그의 첫 시집이자 유고 시집인 《입 속의 검은 잎》에 실린 시들과 미발표 시들 97편을 ‘거리의 상상력’을 주제로 목차를 새롭게 구성한 것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두터워지는 기형도 시의 비밀스런 매력을 발견하고 새롭게 읽기의 가능성에 도전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