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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의 노래 : 조선과 타이완의 일제말기 문학
피닉스의 노래 : 조선과 타이완의 일제말기 문학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49949116 93910 : \30000
- 청구기호
- 809.04 ㅇ437ㅍ
- 서명/저자
- 피닉스의 노래 : 조선과 타이완의 일제말기 문학 / 유혜영 지음
- 원서명
- [기타표제]2021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교육부 우수학술도서
- 발행사항
- 파주 : 경인문화사, 2020
- 형태사항
- 410 p. ; 24 cm
- 주기사항
- 색인 : p. 401-410
- 서지주기
- 참고문헌 : p. 392-400
- 초록/해제
- 요약세계대전이 막을 내린 지 75주년이 된 오늘날.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는 오늘날. 환경이 열악해지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몇 십 년 전의 ‘주변’의 이야기들을 정리하면서, 계속 고민하던 문제이다.
- 기금정보
- 이 연구는 2016년도 중국교육부 인문사회과학연구 청년기금 "일본식민통치말기(1937-1945) 대만과 조선 항일서사 비교 연구"의 지원을 받았음
- 입수처
- 2021년도 대한민국학술원선정 교육부우수학술도서(등록번호: 10420726)
- 입수처
- 대한민국학술원 기증
- 일반주제명
- 식민지 문학[植民地文學]
- 일반주제명
- 문학 평론[文學評論]
- 주제명-지명
- 조선(국명)[朝鮮]
- 주제명-지명
- 대만(국명)[臺灣]
- 기타저자
- 유혜영
- 기타서명
- 조선과 타이완의 일제말기 문학
- 기타저자
- 류후이잉
- 가격
- 30000-기증
- Control Number
- bwcl:117840
- 책소개
-
일제말기 문학으로 본 지식의 심적 경로
본서는 일제시기 조선과 타이완의 문학을 주제로 한 저자의 박사논문을 바탕으로 완성되었다. 저자는 일제의 식민지 통치시기를 겪었던 조선과 타이완의 문학을 다루며, 외부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살아간 인간의 내부에 집중했다. 저자 스스로 제3세계 국가 여성이자 ‘비통용적’ 외국어를 가르치는 입장이다. 저자는 주류에 속해있지 않은 ‘주변’에 속해있다는 부분에서 ‘식민지 지식인’의 심정에 공감하여 본서의 주제를 잡았다.
본서는 뼈아픈 식민지 통치시기를 겪었던 그 시대의 문학, 그 중에서도 당시 공식적으로 표창을 받은 작품과 현재까지 문제작으로 거론되고 있는 ‘친일 작가’의 대표작을 위주로 다루었다. 작가의 심정이 여실히 반영되어 있는 중?단편 소설들을 통해 식민지를 살았던 지식인의 ‘정체성의 혼란’과 ‘시대정신’을 볼 수 있다.
역병으로 혼란한 시대를 맞은 현재와 일정 부분 닮아 있는 절망적이었던 일제시기의 단편문학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에게 어려운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질문을 던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