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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 박연준 산문집
소란 : 박연준 산문집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88862634 03810
- DDC
- 895.745 -23
- 청구기호
- 811.4 ㅂ246ㅅ
- 저자명
- 박연준
- 서명/저자
- 소란 : 박연준 산문집 / 박연준
- 원서명
- [한자표제] 騷亂
- 원서명
- [한자표제] 巢卵
- 발행사항
- 파주 : 난다, 2020
- 형태사항
- 223 p. ; 20 cm
- 기금정보
- 이 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토지문화관에서 창작하였음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bwcl:118205
- 책소개
-
“앞은 부끄럽습니다. 등을 보고 있을 때가 좋습니다.”
새 옷으로 갈아입고 처음처럼 선보이는 시인 박연준의 첫 산문!
시인 박연준의 첫 산문 『소란』이 새 옷으로 갈아입고 처음처럼 선보이게 되었네요. 2014년 출판사 북노마드를 통해 출간된 이후 독자 여러분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흰 두부처럼 깨끗하고도 맑은 책이었기도 하지요. 새 버전의 『소란』을 출간하게 된 출판사 난다에서는 전작으로 시인과 시인의 남편인 장석주 시인이 함께 펴낸 산문 두 권을 상재한 바 있지요. ‘사랑’과 ‘책’을 주 테마로 한『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2015)와 『내 아침 인사 대신 읽어보오』(2017)가 그것인데요, 흘러버린 시간 속에 둘의 글 그림자를 좇아보니 『소란』 속에 이 두 권의 밑그림이 이미 그려져 있다 싶은 거예요. 그때부터였을 거예요. 둘의 앞머리에 반드시 이 책이 놓여야 한다는 절박하면서도 간절한 마음을 먹은 것이요. 그리고 긴 준비 끝에 오늘에서야 이 책을 손에 쥐게 되었다는 거, 2020년 새 버전의 『소란』은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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