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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56759454 0384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813.6-23
- 청구기호
- 823 S972eㄴ
- 저자명
- 스완슨, 피터
- 서명/저자
-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 피터 스완슨 지음 ; 노진선 옮김
- 원서명
- [원표제]Eight perfect murders : : [a novel]
- 발행사항
- 파주 : 푸른숲, 2022
- 형태사항
- 319 p. ; 22 cm
- 기타저자
- 노진선
- 기타저자
- Swanson, Peter
- 가격
- \15800
- Control Number
- bwcl:119917
- 책소개
-
기이하고도 놀라운 피터 스완슨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선과 악의 경계마저 무너뜨리는 복수, 휘몰아치는 대반전『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메스처럼 예리한 문체로 냉정한 악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가(퍼블리셔스 위클리)”라는 극찬과 함께 단숨에 길리언 플린과 같은 스릴러 소설계 신예 거장 반열에 오른 피터 스완슨. 국내 독자 10만 명을 만족시킨 전작《죽여 마땅한 사람들》등 흡입력 있는 스릴러 작품을 주로 선보이던 그가 이번에는 탄탄한 구성과 짜임새 높은 촘촘한 전개로 전작과 또 다른 맛을 선보인다. 범인과 주인공의 쫓고 쫓기는 추리, 주인공의 유려한 심리 묘사, 곳곳에서 하나둘 새어나오는 놀라운 진실과 배신, 예상을 뒤엎는 기이한 반전들이 주는 서늘함은 스릴러 소설 독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보스턴의 한 추리소설 전문 서점을 운영하며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맬컴 커쇼. 어느 날 FBI 요원이 그를 찾아와 ‘당신이 몇 년 전 서점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을 기억하는가’라고 질문한다. 지금까지 발표된 범죄소설 가운데 가장 똑똑하고 독창적이면서 실패할 확률이 없는 살인을 저지른 여덟 작품을 모아놓은 포스팅인데, 누군가 이를 따라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그 책들에 나오는 살인 방법을 성공적으로 모방했다면 범인은 결코 잡히지 않을 것이다. 처음에는 낯모르는 이들이 살해당했으나 곧 그의 타깃에 서점 단골손님도 포함되고, 어쩌면 커쇼의 아내의 죽음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같다. 살인자의 손길은 치밀하고도 지능적으로 점점 커쇼를 향해 다가오는데…. 범인은 대체 누구이며 왜 이런 일을 저지르는 것일까? 이 이야기는 단순히 주인공과 살인자의 두뇌 싸움에서 끝나지 않는다. 둘 사이의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은 베일에 감추어져 있던 진실들이 하나둘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갈수록 속도감이 배가 된다. 마지막까지 흡입력 있게 이야기를 끌고 가는 작가의 솜씨에 독자들은 페이지를 덮을 때쯤 깊은 탄성을 자아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