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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없다고 매일 슬프진 않아 : 한 부모 가정에서 자란 통역사의 성장 에세이
엄마가 없다고 매일 슬프진 않아 : 한 부모 가정에서 자란 통역사의 성장 에세이 / 박정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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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없다고 매일 슬프진 않아 : 한 부모 가정에서 자란 통역사의 성장 에세이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91190179904 03810
DDC  
895.745-23
청구기호  
811.4 ㅂ295ㅇ
저자명  
박정은
서명/저자  
엄마가 없다고 매일 슬프진 않아 : 한 부모 가정에서 자란 통역사의 성장 에세이 / 박정은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서사원, 2021
형태사항  
223 p. ; 19 cm
가격  
\13800
Control Number  
bwcl:119931
책소개  
부모의 이혼을 말없이 안아야 했던 아이에서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까지 그 누구보다 찬란하게 빛나는

자전적 성장 에세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알고 싶었던, ‘한 부모 자녀의 마음’을 대신 통역해드립니다. 나는 한 부모 가정에서 자란 아이입니다.



‘우리 엄마, 아빠는 이혼했어요’라는 말이 금기시되던 때가 있었다. 이혼이란 단어가 붙으면 죄라도 저지른 듯 손가락질과 수군거림을 받아야 했고, ‘쟤랑 놀지 말아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게 이혼을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곳곳에 ‘솔로 육아’, ‘싱글 맘’, ‘싱글 대디’처럼 제법 세련미 넘치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이런 훈훈한 사회 분위기 속에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한 부모 가정의 아이들’이다.



저자는 이혼을 수치스러워하던 어른들의 틈바구니에서 자랐다. 그 속에서 그녀는 천진난만함 대신 의젓함을 먼저 배웠다. ‘엄마가 없다’는 꼬리표에 ‘그럼 그렇지’라는 못된 말이 붙지 않게 슬픔과 아픔은 묻어 두고 눈에 띄지 않는 삶을 살았다.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 저자는 우리의 무신경함 속에서 ‘한 부모 가정의 아이’가 어떤 삶을 사는지,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알려주고 있다.



작은 바람에도 아파했던 시간을 지나 스스로 단단한 뿌리를 만들고 일어서기까지, 눈물로 꾹꾹 써 내려간 ‘한 부모 가정의 아이’를 만나보자. 어른들의 마음을 먼저 돌본다는 이유로 미처 보듬어주지 못했던, 어쩌면 알면서도 미뤄왔던 그때 그 시절의 아이들과 오늘날 비슷한 상황을 겪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보면서 무심하지만 따뜻하게 ‘한 부모 가정’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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